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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섹 하다가 옆에서 카섹하던 커플 경찰한테 걸린거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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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11 조회 5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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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독립을 안하고 부모님집에 사는 관계로 자취하는 여자가 아닌경우 주로 카섹을 즐겨하던 시기에 겪은 기억남는 썰이야


참고로 하도 카섹을 많이해서 내 차의 서스펜션이 너덜너덜해지고 시트는 허연 자국들이 흥건했지


친구들이 내 차를 이동식 모텔이라 부르고 타는걸 꺼려할 정도였으니 말이야


어쨌든 나의 20대를 한창 불타게 보내던 그 시기 어느 밤이였어


유독 선선한 바람이 불고 밤하늘의 별이 쏟아질듯 많이 반짝거리는 밤을 그냥 방구석에 쳐박혀 딸이나 칠 내가 아니였지


당시 나의 어장에 있던 섹파중 대어를 하나 불러내 인적이 드물고 적당히 어두캄캄한 내가 즐겨찾던 카섹 스팟으로 가서 한창 고추에 불이 타오르고 있을 때였어


오른쪽에 약 3미터정도 떨어진곳에 차가 한대 있었는데 첨엔 빈 차인줄 알고 신경을 안쓰고있었는데 한참 펌프질중 옆을 돌아보니 의도치 않게 서로의 야동이 되어주고 있더라고


재밌었던게 밤이라 얼굴이 보이진 않았는데 그 차 옆으로 가로등 하나가 그들의 실루엣을 아주 선명히 보여주는게 아니겠어?


먼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같은 액티비티를 하니 동질감도 생기고 의도치 않은 경쟁심 같은것도 생겨서 더 열심히 박아댔지


안타깝게도 내가 먼저 마무리 하고 옷을 다시 주서입고 창문을 열고 삼대진미인 떡후땡을 시전하며 그들의 마무리를 감상하고 있을 찰나였어


경찰차 한대가 화려한 불빛을 뽐내며 갑자기 우리 옆으로 오더니 조사를 하기 시작하더라고 워낙 구석진 곳이여서 혹시 이상한짓을 할까봐 순찰하는 중인듯했어


나는 나의 대어를 경찰 아저씨에게 소개시켜주며 건전히 자동차 데이트중임을 강조하고 혹시 있음 안될곳에 온건 아닌지 여쭤보며 나의 무죄를 입증했어


그리고 다음 타겟..


걱정되어 옆을 돌아보니 남녀가 정상 체위 자세로 얼어붙은체 숨죽이고 있는 실루엣이 선명하게 보이네..


맞어 그들은 가로등의 역광땜에 자신들이 보일꺼라 미처 알지 못했던거야


경찰 아저씨는 눈치없게 사건현장으로 투벅투벅 걸어가고 나는 잠시나마 나의 동지였던 그들에게 작은 파이팅을 외치며 시동을 키고 현장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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