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꽁떡한 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11 조회 622회 댓글 0건본문
모바일로 쓰다보니 중간에 써놓은게 날라가서 피치 못하게 2편으로 나눔 이해좀 ㅎㅎ
암튼 식당을 갔다 전날에 고기 먹어서 모처럼 바다니까 해산물 식당 갔었다. 와 근데 진짜 베트남 존나 싸더라.
어제도 계산해보니 맥주 존나 쳐먹고 음식 3개 시켰는데 3만원도 안나옴 ㄷㄷ. 해산물 식당도 게다리 요리랑 샤브샤브랑 시켜도 만원정도? 였었다.
요리 나와서 또 먹다보니 푸꿕맥주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봤던 푸꿕맥주 직원이 그 가게에 있더라. 그래서 그냥 인사만 하고 맥주시키니까 한국 말로 고맙습니다 라고 하더라 그래서 한국을 베트남애들이 좋아하기는 하나 보구나 하고 또 맥주 존나게 마셨지
그렇게 또 알딸딸 해 지고 나니 10시 다됬길래 안주도 떨어지고 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푸꿕 맥주 직원이 와서 말걸더라고 한국인이냐고 그래서 맞다 하고 하면서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 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니까 걔가 옷을 갈아 입고 오더라 그래서 가게 끝난줄 알고 나가려 했는데 자기는 10시까지 일하고 가게는 12시까지 한다고 자기가 푸꿕 맥주좀 가져왔다고 같이 마시자 해서 같이 마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병 두병씩 더 마시다 보니 많이 취한거 같아서 가야겠다고 하니 자기 라인 아이디 알려주면서 내일 같이 커피 마시자고 하드라 그래서 그냥 알려주고 숙소로 돌아와서 뻗었지. 그다음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