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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대실녀 신상 알아낸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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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18 조회 56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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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층에 카운터가 있고, 나는 2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올라오는 커플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대기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건너편에 계단이 있어서 계단으로 바로 오르내릴 수도 있었지만 모텔에서 으레 그렇듯이 모두가 엘리베이터만
이용하고, 계단은 가끔 청소하는 아줌마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2층의 장점은 1층에 손님이 오면 바로 알 수 있으며, 
카운터에서 커플들이 사장과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사장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냥
고용된 사람이다. 하지만 편의상 사장이라고 하겠다.

카운터에서 하는 대화가 뭐가 있겠냐 생각할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된다. 

요즘엔 다 어플을 써서 어플엔 할인가로 표시되어 있는데, 얄팍한 사장은 먼저 가격을 높게 부르다가
손님이 어플가격과 다른점을 지적하면 그제서야 '아 회원이시면 얼마에 드릴게요' 하는 속보이는 짓거리를 한다.
물론 젊은 커플들은 죄다 어플을 보고 오거나 아예 대실도 예약해서 오기 때문에 이런 꼼수는 주로
나이 지긋하고 지갑이 배부른 커플에게 쓰는 편이다.

본인이 환영하는 경우는 어플로 예약한 커플의 경우. 예약할 때 예약자 이름을 카운터에서 확인하는데

대화는 백이면 백 다음과 같다.


'예약하고 왔는데요'


'성함이?'


'000요'


'네, 일회용품 필요하시면 천원 주시면 됩니다'


...


생각보다 많은 커플이 대실을 예약하며, 의외인 점은 여자가 자기 이름을 대고 예약하는 경우가 꽤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걸로 신상을 알아낸 경우는 슬프게도 없다. 생각보다 2층에서 1층을 들으면 잘 안 들린다. 이름 석자를
분명하게 들어야 SNS로 검색을 하겠는데, 1층에서 틀어놓는 음악소리, 청소하는 아줌마들이 떠드는 소리 등등
생활소음에 뭍혀서 이름이 잘 안들리기도 하거니와, 1층에서 예약한 사람들이 자기 이름을 그렇게 크게 말하지도 
않기 때문에, 대충 첫자(성)과 이름의 끝부분만 어렴풋이 들리고 가운데 글자가 잘 캐치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유가 되면 항상 2층에서 대기타면서 이름을 듣긴 한다. 신상을 알고 치는 딸은 현실감을 구체화하는데
아주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아직까지 신상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딸친 적은 없다.


이번에 신상을 알게 된 커플의 경우는 내 옆방이었는데, 역시 신음을 듣고 녹음할 적에는 신상을 몰랐다.
물론 신음이 무척이나 꼴렸기 때문에 그 커플이 퇴실할때 같이 따라나간 거긴 하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내 옆방에 들어오는 커플의 얼굴을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고, 옆방에서 엿듣고, 그 신음이 
꼴려서 얼굴을 다시 한 번 봐두려고 따라나갔다.


모텔에 들어가서 섹스도 아니고 딸치는데 3만원 씩이나 쓰는 일에 대해서 이해가 안되리라고 생각한다.
아마 나도 내가 이 일을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비웃을만한 일일 것이다. 때로는 대실 끝무렵에 꼴리는
여자가 들어와 하루에 6만원씩 쓴 적도 있다. 하지만 가끔 이렇게 신상까지 알아내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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