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좆소 취업한지 이틀만에 추노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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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26 조회 541회 댓글 0건본문
내나이 29살
중딩때 동네할아버지한테 담배심부름시키다가 훈계듣고 빡쳐서 그영감 팼다가 소년원가고
출소하고나서도 빵에서만난 인맥으로 광화문이나 종로 일대에서 소매치기하다가 전과 네개달고 머 사기도몇번 치다가 빵가고
그러면서 그동안 정상적인일 해본게 한번도 없이 나이만 스물아홉 먹음.
이대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여기저기 취직 제대로된자리에 할라고 사람인에도 올리고 면접도 몇번 봤는데
범죄경력 조회서 떼오라는데에선 전과땜에 다 빠꾸먹고
그런거 요구안하는데서는 29살먹도록 뭐 아무것도한게없냐고 빠꾸
그러다가 7월 31일날 전화가옴
회사가 광양에 있는데 내일오라고하더라
광양? 검색해보니 존나멀어서 고민하다가
숙소제공이란말에 바로 ㅇㅋ했다
그리고 어제, 8월1일에 준비깔끔히하고 정장까지 깔끔한걸로 훔쳐입고 면접보러 광양내려감
좀 늦었는데 내가 아가리터는기술은 있어서 긴장약간되는속에서 어찌어찌 찍어준주소 찾아감.
근데 씨발
사무실이 존나 논밭있는 외지에 있는데 밭들 사이에 그냥 창고 하나 달랑 있더라? 그게 회사라니?
면접 수십군데 봤지만 그런곳 처음봤음
암튼 그냥 문열고 들어가니까 사람들 일하다말고 멀뚱멀뚱 나쳐다봄...근데 패션이 전부 나시나 허름한반팔입고있더라
난 속으로 아 내가 여기 취업하면 쟤들 다스리게? 되는건가? 관리직? 이러면서 졸라 거만한표정으로 걔들한테
나 면접왔는데 여기 대표님 어디계시냐고 물어보니까
그중한 50대 초중 돼보이는새끼가
그런소리 못들었는디? 하고 다시 지할일하더라.
그래서 그냥 그 전화왔던 번호로 전화해보니까 그 면접하기로한사람이 지금 어디 출장가있다고 과장한테 자기가 전화해서 말해놓겠다함
근데 잠시후에....그 창고에서 일하고있는사람중 초록색 허름한티 입은사람이 무슨 전화받더니
나한테 다짜고짜
"야 너 일로와봐"
이러는거임 진짜 다짜고짜 반말지꺼리로 ㅅㅂ
무슨 노가다마냥 허름한옷 입은새끼가 그러더라
그래서 갔더니
"바닥에있는거 조그만 자재 주워서 저기 벽쪽에있는 바구니에 종류별로 정리해놔"
이러는거야
면접보기도전에 시발
아니 그래서 내가
아 저 여기 일하는사람 아니구요 면접 왔어요 하니까
자기 여기 과장이라고 일하러왔으면 시키는거 하라고 딱잘라말하길래
하는수없이 계속 정리하고
또 존나 큰 바퀴같이 생긴 통에 케이블 감는작업 계속반복하고
내가 도착한게 1시 좀넘어선데
그러다보니 오후 7시까지 계속 그지랄함
7시에 밥준다고 따라오라고 하는데
무슨 오토바이탄사람이 반찬통 싣고 배달오더라고
호박무침에 숙주나물에 무말랭이에 말라비틀어진생선
그거다먹고이제 퇴근하나싶었는데
또 따라오라한다음에 일계속시킴
한 9시반쯤에 너무힘들어서 내가 이거몇시 퇴근인가요 물어보니까
과장이
일하러와서 그런 쓸데없는질문하는거 아니라고 기본태도가안돼있다고 지랄함
옆에있던 아재가 여긴 분량이 다끝나야 퇴근이라고 몇시퇴근 정해진거없다고함
결국 열한시좀 지나서 퇴근...
숙소가어딘가 했더니 그냥 창고옆에 좆만한 가건물에 (바닥 걍 흙바닥) 이층침대 네개 다닥다닥있는게 끝
에어컨없음 참고로...
거기서 진짜 건물밖 세면장에서 등목좀하고 누우니까 바로잠들더라
그리고 다음날 6시 기상해서 아침주는데 시발무슨 걍 국수임
허여멀건한 국물에 국수 ㅅㅂ
그거먹고 또 한 10시까지 좆빠지게일하니까 대표라는사람 드디어 코빼기비추대?
그러면서 야 새로온애냐 하면서 전화로는 존댓말했으면서 다짜고짜 반말함
여기 분위기어때? 괜찮지? 하면서 자기들은 가족보다 더끈끈하다고함
내가 여기 정확히 무슨일하는데냐고 물어보니까 뭐 케이블이나 기기관련부품들어오면 연결하고 정리해서 납품하는거? 그런거라는데
전화로 사무직이라하시지않았냐 하니까
뭐 사무도 보고 다 할거라고 그러더라
그리고 탑차에 뭐 존나 싣게 시키고 계속 노동만존나함
점심? 구라안치고 사골끓이는 존나큰냄비에 삼양라면 존나많이끓여서 그거먹으라고 줌
그나마 오징어 몇마리 넣어주대?
씨발 그거 쳐먹으면서 대표놈 하는말이 나보고
니가 이회사에서 5년만 참고 개같이 일하면 이회사에서 니가 중요한사람이 돼있을거라고
아니무슨 대표포함 전체 사원이 9명인데 중요한사람 돼서 머함?
시발 거기다가 외노자 두명은 과장한테 발로차이고 주먹질당하면서 일하더라..... 당장추노하고싶은데
존나 논밭오지라서 택시도불러봣자 안올거같고
어케하지 고민하다가
저녁에 납품나가는거 제가따라가겠다고 자원하니까
대표랑 과장이
아이 이새끼 아주 빠이팅넘치고 괜찮은놈이네 하면서 허락함
그래서 탑차 조수석에타고 나가는길에 건널목쪽에서 잠깐 신호대기하느라 기다리는틈을타서
바로문열고 뛰어내린다음 이날씨에 도로옆 밭으로 뛰어내린다음 진짜 좆나게 뜀
그랬더니 기사가 개쌍욕하면서 차 신경안쓰고 쫓아오는데
나진짜 전속력으로 뛰다 돌아보니까 기사새끼 탑차랑같이 사라졌더라
진쨔 더워뒤지겠는 속에서 1시간넘게 걸으니까 주유소하나 보이길래 거기서 얼른 물얻어먹고
진짜 지나가는 차마다 사정사정해서 타고 간신히 터미널까지 도착해서 추노성공...
씨발진짜 시골좆소기업은 무서워서 못가겠다 앞으로
중딩때 동네할아버지한테 담배심부름시키다가 훈계듣고 빡쳐서 그영감 팼다가 소년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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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검색해보니 존나멀어서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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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8월1일에 준비깔끔히하고 정장까지 깔끔한걸로 훔쳐입고 면접보러 광양내려감
좀 늦었는데 내가 아가리터는기술은 있어서 긴장약간되는속에서 어찌어찌 찍어준주소 찾아감.
근데 씨발
사무실이 존나 논밭있는 외지에 있는데 밭들 사이에 그냥 창고 하나 달랑 있더라? 그게 회사라니?
면접 수십군데 봤지만 그런곳 처음봤음
암튼 그냥 문열고 들어가니까 사람들 일하다말고 멀뚱멀뚱 나쳐다봄...근데 패션이 전부 나시나 허름한반팔입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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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한 50대 초중 돼보이는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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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그 전화왔던 번호로 전화해보니까 그 면접하기로한사람이 지금 어디 출장가있다고 과장한테 자기가 전화해서 말해놓겠다함
근데 잠시후에....그 창고에서 일하고있는사람중 초록색 허름한티 입은사람이 무슨 전화받더니
나한테 다짜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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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거임 진짜 다짜고짜 반말지꺼리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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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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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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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6시 기상해서 아침주는데 시발무슨 걍 국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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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고 또 한 10시까지 좆빠지게일하니까 대표라는사람 드디어 코빼기비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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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정확히 무슨일하는데냐고 물어보니까 뭐 케이블이나 기기관련부품들어오면 연결하고 정리해서 납품하는거? 그런거라는데
전화로 사무직이라하시지않았냐 하니까
뭐 사무도 보고 다 할거라고 그러더라
그리고 탑차에 뭐 존나 싣게 시키고 계속 노동만존나함
점심? 구라안치고 사골끓이는 존나큰냄비에 삼양라면 존나많이끓여서 그거먹으라고 줌
그나마 오징어 몇마리 넣어주대?
씨발 그거 쳐먹으면서 대표놈 하는말이 나보고
니가 이회사에서 5년만 참고 개같이 일하면 이회사에서 니가 중요한사람이 돼있을거라고
아니무슨 대표포함 전체 사원이 9명인데 중요한사람 돼서 머함?
시발 거기다가 외노자 두명은 과장한테 발로차이고 주먹질당하면서 일하더라..... 당장추노하고싶은데
존나 논밭오지라서 택시도불러봣자 안올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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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기사가 개쌍욕하면서 차 신경안쓰고 쫓아오는데
나진짜 전속력으로 뛰다 돌아보니까 기사새끼 탑차랑같이 사라졌더라
진쨔 더워뒤지겠는 속에서 1시간넘게 걸으니까 주유소하나 보이길래 거기서 얼른 물얻어먹고
진짜 지나가는 차마다 사정사정해서 타고 간신히 터미널까지 도착해서 추노성공...
씨발진짜 시골좆소기업은 무서워서 못가겠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