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망한 인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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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42 조회 722회 댓글 0건본문
예전에 자살하는 사람들 전혀 이해가 안됬는데요즘은 왜 그들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 공감된다..진짜 지금 33살인데 개노답인생이다.
내 좆같은 노답인생 썰 풀자면고등학교 졸업후 평범한 수도권 대학갔는데한학기하고 휴학하고 군대감.다녀와서 복학하라는 부모님 권유를 무시하고돈벌고 싶다고 이것저것 알바같은거 함.집 사정을 간단히 말하면 그냥 존나 평범함.아버지 직장인 어머니 주부집재산이라곤 지금 사는 아파트 달랑 하나로 극히 평범.
여튼 알바하다가 밤일쪽으로 들어감.처음엔 룸 웨이터 했음.밤낮이 바뀐 생활이지만 돈벌이는 엄청 쏠쏠했음.그때가 25살쯤임. 그때쯤 논현동 선수촌에월세 구해서 집에서 독립함.
밤일 하다보니 밤일쪽에 인맥도 생기고 여차여차해서호스트바 지배인을 하게 됨. 호스트바 시스템 말하면너무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면 사장들은 결산 할때만 가게와서 수금해가는 형식이고 그 가게 총괄을 했었음.바지사장같은건 아님. 그냥 가게하고 웨이터 관리하고 술떼어오고 등등 총관리인 역활같은거.
그당시 돈은 엄청 잘 벌었음.사장들와서 결산을 주단위로 했는데 내가 주급 60에 테이블당 1만원 받기로 했었음. 보통 가게에 3박스 정도있었는데 보통하루에 평균적으로 20~30 테이블 정도 받았음. 그리고 부수입으로 술 떼어올때 유도리있게 꼼수로조금씩 남겼는데 그것도 쌓이면 한달에 100만원이 넘었음.겨울이 대목인데 어느 12월엔 2천만원 가까이 번적도 있음. 돈도 생기니 차도 사고 유흥에도 엄청 씀.진짜 유흥에 존나 썼음. 물론 여자랑 동거도 몇번함.돈을 쉽게 많이 버니 존나 쉽게 흥청망청 쓰게 됨.그래도 많이 버니 돈 모으는데는 지장없었음.돈모아서 룸쌀롱이나 호빠에 넣어놓고 굴릴 생각이었음.
여튼 30살쯤 되서 인생이 망하기 시작함.내가 원래 도박을 좋아하는 편인데가게 선수들이나 마담애들하고 카드치거나 가볍게 토토하는 정도였음. 근데 어느샌가 존나 도박에 빠짐.진짜 구라안치고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도박에각각 3천만원 이상씩 썼음. 주말마다 하우스는 밥먹듯이 가고 경마, 토토, 바다이야기류 게임등 기타등등 심지어 한게임으로도 하루에 수백쓴적있음. 정선가서 하루에 2천쓴적도 있음.그렇게 도박에 심취하고 어느정도 정신차려보니 모아놓으돈 다쓰고 빛이 5천이더라. 가게 돈도 몇번 땡겨쓰다 좆될뻔도 하고 그 바닥 일수쟁이들하고 사장들하곤 다들 아는 사이인데 내 상황 서로 이야기했나봄. 사장형중 한명이 어느날 술한잔사면서 딴대 소개시켜준다고 그만 두라고 하더라. 그전부터 그런 이야기 도는거 알고 있어서 이게 마지막 통보구나 하고 알겠다고 하고 그만두고 딴대 소개받음. 강남 화류바닥은 생각보다 존나 쫍음. 그래서 사장형이밤일은 힘들고 자기가 아는 동생이 하는 일수부동산 소개시켜 주더라.
근데 또 여기서 문제가 생김..
아 시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존나기네...
내 좆같은 노답인생 썰 풀자면고등학교 졸업후 평범한 수도권 대학갔는데한학기하고 휴학하고 군대감.다녀와서 복학하라는 부모님 권유를 무시하고돈벌고 싶다고 이것저것 알바같은거 함.집 사정을 간단히 말하면 그냥 존나 평범함.아버지 직장인 어머니 주부집재산이라곤 지금 사는 아파트 달랑 하나로 극히 평범.
여튼 알바하다가 밤일쪽으로 들어감.처음엔 룸 웨이터 했음.밤낮이 바뀐 생활이지만 돈벌이는 엄청 쏠쏠했음.그때가 25살쯤임. 그때쯤 논현동 선수촌에월세 구해서 집에서 독립함.
밤일 하다보니 밤일쪽에 인맥도 생기고 여차여차해서호스트바 지배인을 하게 됨. 호스트바 시스템 말하면너무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면 사장들은 결산 할때만 가게와서 수금해가는 형식이고 그 가게 총괄을 했었음.바지사장같은건 아님. 그냥 가게하고 웨이터 관리하고 술떼어오고 등등 총관리인 역활같은거.
그당시 돈은 엄청 잘 벌었음.사장들와서 결산을 주단위로 했는데 내가 주급 60에 테이블당 1만원 받기로 했었음. 보통 가게에 3박스 정도있었는데 보통하루에 평균적으로 20~30 테이블 정도 받았음. 그리고 부수입으로 술 떼어올때 유도리있게 꼼수로조금씩 남겼는데 그것도 쌓이면 한달에 100만원이 넘었음.겨울이 대목인데 어느 12월엔 2천만원 가까이 번적도 있음. 돈도 생기니 차도 사고 유흥에도 엄청 씀.진짜 유흥에 존나 썼음. 물론 여자랑 동거도 몇번함.돈을 쉽게 많이 버니 존나 쉽게 흥청망청 쓰게 됨.그래도 많이 버니 돈 모으는데는 지장없었음.돈모아서 룸쌀롱이나 호빠에 넣어놓고 굴릴 생각이었음.
여튼 30살쯤 되서 인생이 망하기 시작함.내가 원래 도박을 좋아하는 편인데가게 선수들이나 마담애들하고 카드치거나 가볍게 토토하는 정도였음. 근데 어느샌가 존나 도박에 빠짐.진짜 구라안치고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도박에각각 3천만원 이상씩 썼음. 주말마다 하우스는 밥먹듯이 가고 경마, 토토, 바다이야기류 게임등 기타등등 심지어 한게임으로도 하루에 수백쓴적있음. 정선가서 하루에 2천쓴적도 있음.그렇게 도박에 심취하고 어느정도 정신차려보니 모아놓으돈 다쓰고 빛이 5천이더라. 가게 돈도 몇번 땡겨쓰다 좆될뻔도 하고 그 바닥 일수쟁이들하고 사장들하곤 다들 아는 사이인데 내 상황 서로 이야기했나봄. 사장형중 한명이 어느날 술한잔사면서 딴대 소개시켜준다고 그만 두라고 하더라. 그전부터 그런 이야기 도는거 알고 있어서 이게 마지막 통보구나 하고 알겠다고 하고 그만두고 딴대 소개받음. 강남 화류바닥은 생각보다 존나 쫍음. 그래서 사장형이밤일은 힘들고 자기가 아는 동생이 하는 일수부동산 소개시켜 주더라.
근데 또 여기서 문제가 생김..
아 시발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존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