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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면 좋은 점, 나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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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44 조회 3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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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좀 큰 분들은 대체로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다고 딱히 자랑하는 글은 아닙니다.



1) 성장기 때 놀림을 많이 받아서 성격이 위축됩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 모두 별명이 생식기와 관련된 별명

이었습니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민감한 시기에는 많이 수치스러워 체육복이라도 갈아 입을 때가 되면 몰래 후다닥

갈아 입기 일수였습니다. 아마 가슴 큰 여성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 근거 없는 자신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유년기 때 위축받은 경험과 반대로 점차 많은 문화 매체에서 크고 강한 남성 생식기에 대한 찬미를 접하게 되고, 생식기의 크기만으로 성에 관한 문제는 대부분 해결될 거란 이상한 자신감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무조건 강하게 피스톤 운동만을 고집하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는지 생각됩니다.


3) (실제 유용성과는 관계없이) 남성적인 자신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는 합니다만 그만큼 생식기의 크기에 대해 과도한 관념이 쏠려, 이미 평균보다는 큰 편임에도 더 크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무리 대한민국 평균 이상이라고 해도 서양 영상물에 나오는 손목 굵기의 남성들에 비하면 초라한 편이니까요.


4) 다 서지 않아도. 때론 한번 방출 이후 죽은 상황에서도 삽입이 가능합니다. 사정 이후에도 몇분 정도는 더 지속적인

삽입, 왕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속 시간의 연장 효과가 있습니다.


5) 크기 자체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은 대체로 두 가지로 나뉩니다. 안쪽을 꽉 채우는 느낌이 새롭다거나, 반대로 안쪽이 '울려서' 아프다는 반응입니다. (굵기가 충분하지 않아서인지) 찢어진 다는 소감을 들은 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 보다는 좋든 나쁘든 안쪽 깊은 곳이 묵직하게 울린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6) 크기가 충분해서 안쪽 자극을 쉽게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뺐다 끼는 삽입 운동보다는 귀두 크기 정도만 안에서 왔다갔다 하며 안쪽 끝을 강하게 짓누르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무작정 다 뺐다 꼈는데 제 크기가 마음에 드는 여성들은 빠르게 빼는 편보단, 천천히 빼는 편을. 충분히 흥분 후에는 묵직하게 안쪽 끝을 자극하는 편을 선호하더군요.


7) 결론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색다른 맛은 있을지 몰라도, 크기 하나만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자신에 맞는 기술과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싶네요.


8) 물론 몇 cm 정도만 더 컸어도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항상 듭니다. 서양 애들도 17cm 정도까지는 그냥 좀 평균보단 크다 정도로만 보더군요. 항상 안타깝습니다.


9) 참고로 여성의 질 길이, 넓이는 서양이라고 해서 동양보다 딱히 더 크다고 하진 않네요.

https://www.karger.com/Article/Abstract/291946 

(요약: 임의로 선정된 39인의 코카서스 인종 여성의 최고 길이가 고작 14.81cm / 최소는 6.8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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