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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베이비 스튜디오 면접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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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49 조회 5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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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북에 있는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에 이력서를 넣었었음.
주소와 시간을 문자를 준다고 했는데 안 옴.
?
뭐지 시발? 당일날 물어봤더니 잊어버렸단다.
좀 찝찝했지만 어쨌든 오라니까 온 사방을 뛰어다녀서
겨우겨우 사진관가서 고화질로
그 스튜디오에 맞춘
사진 포트폴리오를 10만원 넘게 주고 뽑았음.


스튜디오 도착하니까 기다리라 그러더라.
30분? ㅅㅂ새기들 ㅈㄴ 오래 기다렸다.
아니 지네가 말 안해줘서 시간 넘겨서 간건데 눈치는 왜 줌? ㅋㅋㅋㅋ


사진 작가 분이 아니라 행정하는 분 같은 직원이 옴.
초반부터 내 나이를 보고 ㅈㄴ 무시함.
수상 목록 보고 좀 조용해졌다가 꼰대 언어 쓰면서 갑자기




어디서 근무했었어요?
00 스튜디오입니다. (구에서 유명한 데)
들어본 적 없어요.
아, ~~에 있는...
이름 없는데는 몰라요.




난 살면서 그 스튜디오 있는 줄도 몰랐다ㅅㅂ
그리고 자꾸 말 하자마자 존나 끊음 




언제 나올래요?
보조 비는 날짜가 어떻게 됩니까?
그런 건 본인이 정해야지. 제가 다 정해줄까요? 요새 젊은~~








저 주제로 면접 대부분 시간 동안 꼰대 연설함.
...?
어쨌든 모든 대화가 이런 식이었음.
약간 싸이코 패스인가 싶었음.
이런 좆같은 대화가 오고 가다가


제 이력서는 보셨나요?
아니, 그런건 안 봐. (미친년이 반존대쓰면서 은근 말 놓음)
그럼 제 포트폴...
그런 거 필요없다니까.
진짜 안 보실겁니까? (이때 좀 빡쳐서 목소리 높아짐) 챙겨오라고-
볼 필요도 없어요.


좀 더 충격적인 뉘앙스의 말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남.
어쨌든 난 너무 노답임을 느껴서 입을 다물었음.
찌지리 같이 눈물이 날거같았음 존나 열심히 살았는데 ㅅㅂ


아 이걸 녹음했어야 되는데. 정신이 멍해진다는게 뭔지 알겠더라


주 6일 근문데 120 존나 적게 주길래 혹시 식비 따로 주냐 물어봤더니
그딴 거 없다 그럼. 전세 빚 갚아야되서 ㄹㅇ 에바임. 30은 식비로 나가게 생김.
그래서 조심스럽게 혹시 도시락 챙겨와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존나 노발대발하고 싶은데 억지로 참는거 다 티남


아 상관은 없는데^^ 그 돈이 아까워서 사내 분위기 망치세요~ 불이익은 00씨가 다 받는거 알죠?


이 지랄하길래 안 먹으면 날 죽이겠구나 싶었음
내가 븅신인게 여기서 바로 박차고 나갔어야 하는데
떠돌이 생활에 지쳐서 어떻게든 방법을 모색함


그래서 주 3번 정도만 쉬는 날에 외주해도 되냐고 그랬더니
안된다고 지금 하던 외주도 3일 안에 다 정리하라고 지랄함
그리고 내 기 죽이려고 내 이력 계속 깎아내림


쓰다보니 존나 빡치네 결국 걍 탈출함




유독 성북 쪽에서 만난 윗 대가리들 왜케 좆같은지 의문
솔직히 사진하는 놈들 인성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여기서 역대급 많이 겪음
같잖은 특권 의식, 일본인스러운 음침함, 혹은 걍 싸패들... 존나 총집합
돌 된 아기로 돈 벌면서 인성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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