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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추억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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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04 조회 3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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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써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하나만 더 써볼게요

저번 글은 너무 딱딱하게 쓴 것 같아서 조금 편하게 써볼게요

재밌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당



그 날 잊을 수 없는 건 다음날 모텔을 나와서 정아가 햄버거를 사줬어..ㅋㅋ 갑자기 웬 햄버거?? 이러면서 따라갔어.


예의상인지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하는게 좋았대 그래서 사주는거래...귀엽지 않냐?얼마 안하는 햄버거지만 괜히 기분좋더라




그 날 이후로 정아 뒤를 졸졸 따라갔던 난 없어. 섹스 할 땐 이기고 싶어 하는게 있어서 그런 것 같아. 


이 날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9월말?10월 초?? 정도였을 거야.


정아는 휴학생이었지만 난 학생이었어. 그래서 사귀게 된 후로 만나는 날이면 내 자취방에서 놀았었어. 같은 지역이라서 참 다행이었어.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매일 만날 수 있었거든(학점은 씹창). 정아가 워낙 집순이라.. 


난 집에서만 지내는게 조금 답답했어도 나름 괜찮았어. 취미도 잘 맞았고 무엇보다 정아가 좋아하고 편안해했으니까!


섹스는 물론이고, 재료 사와서 같이 만들어 먹고, 노트북으로 영화도 다운 받아서 보고, 책 읽다가, 잠시 나와서 산책하다가 막차 시간 되면 태워서 보내주는 (정아는 본가에서 지냄) 똑같은 일상이 반복 되다가 우연한 계기로 큰 사건??의 발단이 시작됐어.


뭐 굳~이 좋게 말하자면 군생활 하면서 얻어온 건 운동하는 습관이야. 해군이었는데 육상근무를 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게 매일매일 하다 보니까 습관이 됐어.


원래는 정아를 만나기 전에 운동을 가는데 그 날은 정아가 평소보다 좀 빨리 와서 운동을 못가고 만나게 됐어. 


근데 내가 운동을 좋아하는걸 아니까 같이 가주겠다고 하더라? 당연히 콜!!을 했지만...솔직히 같이 안 가는 게 낫겠다 싶었어. 


헬스장 처음 가본 사람들은 알거야.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아무대나 가서 기웃거리다가 시간만 보내는 거... 그래서 몇 개 가르쳐 줬더니 따라다니면서


“이건 어떻게 해?”, “저건 어떻게 해?”


묻는데 되게 귀여웠어. 근데 가르쳐줘도 3개 하다 힘들다고 안하니까 난 내 운동도 못하고...좀 귀찮았어. 


그래도 트레드밀은 나름 오래 뛰었어.


근데 그... 트레드밀이 문제였어. 운동 안하다가 하면 쉽게 근육이 쉽게 뭉치잖아? 평소의 정아였다면 바로 자지로 달려들었을텐데

카톡으로도 아프다고 하더니 만나자마자


“자기야 다리 아파 좀 주물러줘”


“넵!!!”


암튼 마사지 좆도 모르면서 아파? 아파? 물어보면서 수제비 반죽하듯이 열심히 했어. 


그 때 정아는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허벅지까지 올라가니까 엉덩이가 보이기 시작하고,,보지가 생각나고,,,,슬그머니 좆에 힘이 들어가더라...


엉덩이를 확 움켜쥐니까 놀랬는지 움찔거렸어. 움찔거리는게 또 꼴리더라..ㅠㅠ 그래서 앞으로 돌아눕게 한 다음에 괴롭히기 시작했어.


나 역시 미친 변태라서 여자가 하고 싶다고 애걸하는 말이 나올 때 까지 애태우는 게 그렇게 좋았어.


다리를 조금씩 벌려서 허벅지 안쪽을 살살 만지니까 정아도 눈치를 챘는지 두 손이 어느새 가슴에 (사이즈는 C컵, 허리가 좀 짧았는데 내 눈엔 이뻐보였어.) 올라가서 움직이고 있었어. 


바로 박아대고 싶었지만 보지에서 물이 줄줄 흐르는 걸 보고 싶고 더 괴롭히고 싶었어. 


아쉬운대로 바디로션 발라서 골반이랑 사타구니를 만지고 핥으면서 집중공략 했어. 


팬티는 보짓물로 금방 젖었고, 옆으로 제껴서 클리 빨면서 손가락 넣고 천천히 씹질하고 엎드리게 한 다음 후장 핥으면서 손가락은 그대로 박아대고 있었어. 그 날 따라 물이 엄청 나왔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정아야 좋아?”


“진짜 미칠 것 같아 더 빨아줘”


아까도 말 했지만 애태우는게 좋아서 요구하는 말이 나오면 바로 멈추고 자지 빨게 시킨 다음에 다시 내가 애무하고 이런 식으로 했었어.


“이제 넣어줘 빨리..제발”


헐떡이면서 말하길래 보지에 자지 비벼대다가 쑥 집어넣었어.


뒤치기로 시작해서 정아가 위에서 끝냈어. 우리 끝은 거의 정아가 위에서 끝냈던 것 같아.


정아랑 하는 섹스는 누구랑 하는 것보다 더 좋았고 황홀했어. 항상 보지에다 싸서 그런 건지도 몰라ㅎㅎ 


근데 그 날 의아했던게 있었어. 물이 진짜 많이 나왔고 평소랑은 반응이 정말 달랐거든.. 


그 날 따라 많이 느낄 수 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이상했어. 


고민..고민... 해봐도 달라진 거라고는 마사지 한 거 밖에 없었는데...여기서 설마설마설마 마사지 때문인가? 하고 생각이 확 들었어. 


안해보고는 모르니까 한 번 찔러보기라도 하자 싶어서 타이밍 재다가 살짝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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