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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내 페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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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02 조회 1,10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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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썰게이들아.

너네는 사귀면서 서로 페티시 있는거 밝히고 그러냐?

나는 여친이랑 언젠가부터 이런 야한얘기를 많이 하게 돼서 서로 취향도 다 알고 판타지도 충족시켜주려고 노력하거든


일단 나는 발이랑 다리, 교복 페티시가 있어.

집에 여자친구 놀러오면 내가 맨날 양말이나 스타킹 신고있는거 벗으라고 하거든. 나중에는 아예 안 신고 오더라ㅎㅎ 귀여워

난 대다수 남자들과는 다르게 스타킹에는 흥미가 없어. ㄹㅇ 하나도 안꼴림. 이상하지?

어쨌든 집에 오면 같이 소파에서 티비 보면서 놀거나 빕 안먹고 왔으면 같이 밥먹거나 하거든. 그럼 난 당연히 여자친구의 예쁜 다리를 가만히 두질 않아ㅎㅎ

계속 만지고 끌어안고 비비고... 내가 봐도 참 귀찮게 하는거같음.

특히 설거지할때 너무 섹시해서 설거지 그만하게 하고 응응하러 간 게 한 두 번이 아님. 너무 이쁜 걸 어떡해^^

그리고 여자친구랑 고3때 사귀기 시작했거든.

여자친구 교복입은게 너무 예뻐서 반해버렸는데 지금 와서(그때 교복을 잘 보관해놨더라) 나랑 할때 입어주면 정말 행복해..


여자친구는 어깨 페티시(...)가 있다.

남자 어깨 싫어하는 여자 거의 진짜 없잖아? 

근데 얘는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페티시다.

난 처음에는(연애 초반) 내 어깨에 기대고 얼굴 비비고 뽀뽀하길래 평범한 애정표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집에 둘이 있을때는 자기 꼴리면 티셔츠 벗게 하고 어깨 막 깨물고 빨고 난리도 아니다.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물려주실 때 이런 기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아 그리고 내가 다리만큼 좋아하는게 발인데, 여자친구가 발이 230인데 되게 작고 귀여워ㅎㅎ 그래서 어쩌다가 분위기 달아오르면 뽀드득 뽀드득 소리나게 정성들여서 발 씻겨주고 나서 물고빨고 힌다.


연애하다보면 꼭 조긍씩 조금씩 질릴때가 온다? 나는 페티시 공유(?)를 통해서 여친과 다시 연애 초기로 돌아간 기분이야ㅎㅎ 갑자기 왜이렇게 예뻐보이나 몰라

이 글 보는 애들중에 자기가 오래된 커플이라면 새로운 게 필요해. 신선함이랄까? 서로 취향에 대해 얘기 많이 해보고 우리처럼 권태기같은 거 극복하길 바라.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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