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풍부했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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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15 조회 576회 댓글 0건본문
긴 단편으로간다모바일이니 조금 양해해줘간단한인증까지 곁들여볼생각이야엔드라이브에 딱2장있더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역시 언제적 썰? 공익때 썰!오늘도어김없이 구석에빈방에누워서배를띄우고있었지그런데 하나가 걸렸어 나보다연상인ㅇㅂ녀가걸렸어 내가24였을때 그녀는34였지그녀는 나를 그저 말동무정도로만 생각했지그러던무렵자연스레 카톡으로 넘어갔어그녀는 내게 그녀만의 감수성을 내비쳤고나는 감수성짙은 여자는 그 감수성에 잘젖어들어가면안될것이 없다는걸 알았고 그렇게 그녀의 이야기를귀기울여듣다가 그녀자체에 빠진...척을 하기시작했다그러면서 그녀에게서 그녀의셀카한장을받았고그녀의 얼굴을 보고 내마음은 척에서 조금씩 진심으로기울어졌다...그덕에 그녀에게서 더욱더 마음을 빼앗아올수있었던것같다점점 하루하루연락할수록 그녀와 데이트하고싶은마음이 들었고 나는 그녀에게 말도안되는 부탁을했다ㅠ-니가 너무보고싶어.. 널보러갈께 시간좀내줘-어떻게 그래ㅠ 난 그럴수없어-정말이야 널봐야만 마음이편할것같아하면서..진심반가짜반으로 울먹이면서보자고했다...그녀는 내게 알았다며진정시켜주었다그녀를 우리집과 그녀의집 중간에서 보기로했다(사실 그녀가 오고가고할수있는 최대거리를 감안한지점이었다)그렇게 우리는 만났고 그녀는 사진보다 더이쁜하얀피부에 똥머리를하고 새하얀코트를입은레깅스에스커트를 입은 얼마전취업된듯한신입사원같은 풋풋함을 가진 경리스타일로 입고왔다너무 사랑스러운모습으로 내게 와서는-왔어? 표정은 보고싶어하던표정이아니네?-...어디갈래? 영화보러가자 춥...지?난솔직히 너무설레서...어쩔줄을 몰랐다너무..사랑스럽고 당장이라도 안고싶은...그런모습...가만히있어도 안아달라고 말하는모습처럼 생겼다...먼가.. 보호본능을 부르는데 정작 하는짓은 여우랑 애교덩어리?그렇게 그녀와 처음 CGV를 가서 영화를보게되었다가서앉자마자 그녀의손을 잡았다.-내손 엄청차갑지?-괜찮아 내손이 따뜻하자나-진짜 손엄청따뜻하네ㅠ 나 수족냉증있어서... 발도시렵거든ㅠ하면서 본인 레깅스를 늘이면서 2겹입었다구...ㅎㅎㅎㅎ그모습이 아직도 귀엽다그렇게 나는 뽀송하지만 차디찬 그녀의 발을 내손으로감싸주며 녹여주었다...무릎과 허벅지도 시렵겠거니...자연스레부벼주고있었다고맙다며 날쳐다보는 그녀는 무표정이었겠지만내눈엔 뽀뽀를원하는 사랑스러운 그녀만보였다...난계속 뽀뽀를했다...-나 화장지워져ㅠ 그만먹어ㅠ라며 앙탈을부렸다(나중에 들은얘기지만 내가 보고싶다며 울었을때마음이 띵 하면서 본인도 그때부터 내게마음이 열리기시작했으나 만나자마자 뽀뽀하는 날보며 ㅁㅊ놈인가싶었지만내눈을 보니 누구부럽지않게 자기자신을 예뻐해줄 사람이라는 확신이들었고 그확신을 더 느끼고싶어 괜히 핀잔준거라고했다)-다음부턴 파운데이션 유기농써.. 먹는 내입장도생각해줘라며 너스레를떨고ㅋㅋㅋㅋ그렇게영화를 보는데 너무쓰레기같은 로멘틱코미디영화라 슬슬지겨워져 그녀에게 나가자고 손짓하며앞장섰다.그렇게 사람들을 비집고 나가다가출구쪽이 어두워 폰으로 후레쉬를 낮게비춰그녀를에스코트를 하던내가...극장이나가기전 그녀에게 날각인시키기위해그녀에게 출구앞어두운곳에서키스를했다그녀는 내손을꼭잡은채 날받아주었다(나중에 알게된건데 이때사실 너무설레했으며 영화같은 느낌을 받았다고말해줬고 그얘기를 들은 나는 니가 내영화속 주인공이야 나랑 헤어지지마 라는말을했다)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걸었다...손을잡은채 아무말없이걷다가나는 용기를 내어 못본영화 더보러쉬러가자고했다그녀는-안돼ㅠ 무슨...나랑 이상한짓하려해ㅠ-진짜야 뽀뽀만할께 너랑은 한시간도할수있어라는말에진짜지? 하며 같이들어가게되었다
우리는 들어가서 볼영화가없어서무한도전 재방을틀고 서로꼬옥 안은채 누워서 시린손과발을녹여가며 키스를 나누었다그러던도중 자연스레 손은 가슴으로가고그녀역시 가슴까지 허락을했다 가슴이정말 하얗고 모양이쁘고 퍼진모양이너무이쁜 70d75c정도의 사이즈였다ㅠ자기 가슴이둔해보일까봐 75a라고 거짓말했던 그녀에게 내 오랜친구는 상당히 빡쳐버렸다그렇게 또 자연스럽게 두겹의 레깅스를벗기고 팬티를 내리는순간...-으으응... 약속지켜줘-알겠어 너랑 키스만할께하면서 내가제일좋아하는 보ㅃ을 하기시작했다말이 보ㅃ이지 난사실 보키스라생각한다ㄱ그만큼 보ㅃ을좋아하고 내가보ㅃ을 하고나면많은상대들이 발바닥을 잼잼하면서 찌릿함을 느끼는걸많이봐서 자신이있다거부감갖던 여자들도 내보ㅃ앞엔 장사없었다...그녀역시 지켜달라는말을했지만너와다른느낌의 키스를 나누고파하는감성적 뉘앙스를풍겼더니 그녀도 받아주었다정말물이 많았다 (종종 그후에도만나서 -자기야 나 목말라 자기물먹고싶어라며 모텔가자는티를내기도했다ㅋㅋㅋ)
그러다가 내친구를 꺼내고말았는데-안돼 진짜 하면안돼ㅠ라는말에 진짜...-나 넣고만있을께 진짜야그렇게 여리고 가냘픈 사랑스러운모습으로 바라보는데누가 욕정을 앞세울까..그녀는 넣으면 남자들이 움직일꺼라생각했겠지만나는 넣은채 절대움직이지않고 키스만 주구장창했다(나중에 들은얘기인데 그녀는 이때 정말 나같은 우직한 남자에게 사랑받고나누고싶었다고했다)내친구가 가만히있다 움찔 하면 그녀역시 짧은 조임으로화답해주었다 그렇게 서로를 채우고 조여준채로뜨겁게 키스만나눴다그렇게 있다보니 오히려 피스톤시보다 더 지치더라그래서 키스하다가 내가눕고 그녀를 팔베게로한후 안아주었다그녀는 내게-내가 못하게해서 미안해ㅠ 못싸서힘들지?ㅠ-아냐 너랑키스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해-미안해ㅠ 나도 너랑 키스하고싶어 누워바하며 밑으로내려가 내친구와 키스를 나누었다정말 키스하듯이해서 자극은 약했지만 순수한그녀를 느낄수있었다.. (지금은 연락을안하는그녀가 어떻게 결혼을하고도내앞에서당당히 사랑을 요구했는지 이해되지않지만당시엔 그 말도안되는감수성에 나역시 사로잡혀버렸다)그러던그녀를 다시 위로올려 키스를 나누었다 그녀는나를 약올리려고 내위에서그네처럼 스윙하면서 쪽!하고빠지고 쪽!하고 빠지고를 반복했다그러다 자연스레우리둘사이는 삽입운동이되었지만서로모른체 계속 키스에만 집중했다나는순간 지킬껀지키고싶다는마음에 삽입을멈추고 내게 키스를 해달라하고 혼자 내친구를흔들어 욕정을 토해냈다(그녀는 이때 약속을지키는모습에 너무고마웠고 다음에또보면 그땐 마음을 더열겠다고 다짐을했다고 말해줬다)
그렇게 우린 헤어지고남편이없는시간마다 톡을하며사랑을키워갔다
-------------------------------지금 썰과 산삼썰이있는데 이번썰은 이렇게마치고시간 날때마다 번갈아가며쓸께 마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처럼일을벌린것같아 걱정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