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던 여학생과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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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22 조회 657회 댓글 0건본문
ㄴ난 과외로 용돈벌이를 하면서 대학을 다녔어
여학생은 일대일로 하기엔 괜히 동네서 불미스러운일에 휩싸일수도 있으니
그룹으로 하는애들 학년이 아니면 받지도 않았고
더 받을 시간적여력도 없었어.
어느날 과외하는 애 어머니가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좀 와달라해서
궁시렁거리면서 갔어.
거기에서 어떤 아줌마가
자기애가 수학이 내신 등급이 갑자기 확떨어져서 큰일이다
꼭 가르쳐달라고 사정하더라고.
자기 애가 과외선생도 맘에안든다고 잘 바꾼다고하더라고...
안그래도 난 그냥 용돈풍족하게 버는데 굳이 까탈스러운애를 가르칠필요는 없으니
계속 거절했어.
근데 계속 부탁하길래 만나서 공부법이나 지도해주겠다고 큰기대하지마시라고 하고
그 여학생을 만나기로 했어.
지수(가명)랑 처음 만났을때,
외모는 평범했어. 하얀피부가 빛나는?
살짝 통통한 느낌?
여튼 학생을 처음 만나면,
아니 누구든 일로 처음 만나면,
서로 인간적인 유대감은 밑밥으로 깔고
그걸 기초로 위에다 일을 쌓아나가는게 중요하니까...
이미 과외하고있는 애들로부터 들었던
그 학교의 이슈들의 조각들만 툭던지면서
뭔일이야? 왜그런건데?
여자애가 이미 내가 다 아는이야기들을
신나게 떠들고 난 공감하고 웃어주면서
시간을 보냈어.
그리고 그렇게 아이의 자세도 편안해지고 자연스러워졌을때
공부이야기를 꺼냈지.
이 아이의 모 학과 진학에 대한 간절함등을 느끼고
잘웃고 리액션좋은 이여자애를 가르쳐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
여기까진 단연코 순수한 마음이였어.
그여자애는 항상 환하게 웃으며 반겨줬고
난 항상과외를 가면 보통 10분정도는 애들과 떠들면서
분위기를 좀 편안하게 하고
공부를 하고
그러고 난 뒤에도 편안히 대화를 좀하면서
같이 즐기고 웃고 떠들다 나오는편이라서
항상 지수랑은 수다를 떨었었지.
근데, 이아이는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참 밝고 사람을 기분좋게하는 능력이 있더라고
늘 내가 뭔 이야기를 해도 환하게 웃으면서
내눈을 바라보며 리액션하고
내가 힐링되는 느낌이랄까?
지수랑 점점시간이 흐르면서 우리의 대화주제에
서로의 사생활이나 이성고민도 털어놓는
그런사이가 됫어.
그리고 난생처음으로
정해진 과외횟수이외에도 시험때 특별보강 해주고 그럴정도로
지수는 내게 좀 특별한 학생이였지.
그렇게 1년반을 보냈어.
그리고 난 내가 준비하던것에 합격했고
어쩔수없이 과외를 전부그만둬야했어.
준비하던게 합격해서 다른 지역 학교에 가게됫거든(이부분은 사생활노출될 우려가 있으니 그냥 묻지마)
그 아이가 이제 고3이 되는데 많이 미안했어.
마지막 과외날
지수는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고.
그뒤로 종종 지수가
쌤 ~ 잘 지내고 계시죠?
하면서 연락을 해왔고
지수는 학원이나 과외를 더 하진않고
혼자서 공부를 했고..
수시원서를 어디쓰네 어쩌네 하더니 발표기간이됫는데도 연락도 없고
카톡프사도 사진없음이고..
종종 생각날때면 많이 걱정됫어.
그렇게 나도 개강시즌이 되어서 건물앞에 주차하고
수업들으러가려는데
수업을 듣고오는데 갑자기
쌤하고 익숙한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지수였어.
개깜놀.
나랑 같은학교에 입학하게 된거지.
너무 놀랬어.
처음으로 출석만 체크하고 째고
지수랑 카페에 갔어.
시간날때마다 우리과 건물에왔대.
놀래켜주려고.
근데 계속 못만나다가 만난거야.
그렇게 우리는 못다한 이야기를 다하면서
하하호호 했고,
당연히 지수랑 만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어느순간부터 뭐 저녁은 당연히 지수랑 먹는거고
어쩌다 안될때나 못먹는 그런 사이가됫어.
여전히 지수는 날 쌤으로 불럿고
나름 쌤과 제자로 시작한 사이에서
그 어떤 이상한 생각을 할 수 없었어 라고 하면 구라고..
이상한 욕망이 들때 마다..
쌤과 제자라는걸 생각하며 이내억눌렀어.
사실, 지수가 진짜 많이 이뻐졌거든
처음봤는데 살도 적당히 빼서
통통이라기 보다 건강미있는 몸매가 됫고
그러니까 키큰게 진짜 이뻐보이더라고..
예전에 덩치가 있다는 운동선우 느낌이였다면?
이젠 늘씬한 바디가 된거지
그리고 통통하던얼굴이 얼굴라인이 드러나면서
새하얀피부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해주는..
예전에 그냥 독립적인장점이였던 요소들이
지수를 이쁘게 빛나게 해주기 시작하더라고.
그리고 신기하게도 가슴이 그대로인건지
살이빠지면서 섹시하고 크게 느껴지더라.
이전엔 살찐 벌크업같은 감흥없는 가슴이였다면..
이젠 아름다운 바디라인에 올려진 아름다운가슴이였지.
그렇게 난 이성과 감성을 줄타기하면서 한학기를 무사히보냈어.
그리고 지수가 방학이라서 기숙사를 빼고 집으로 갔지.
어느날 지수가 학교에 놀러왔다고 연락와서 만나고,
고기먹고싶대서 고기먹이고
자연스럽게 술한잔하고 술기운이 둘다 오른상태에서
지수가 잘데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차표끊어주겠다 집에가라하니
몇일있을거래.
그럼 어디서 자려했냐니까
모른대.
숙소잡아줄까? 했는데
말뱉어놓고 여자애혼자 재우는건 좀 걱정되는거야.
그래서 고민하다가 우리집에가기로했어.
우리집이 원룸인데 마루는 있는구조라
내가 마루에서 잘 생각이었지.
첫날은 역시 아무일도 없었어.
우린 쌤과 제자니까.
둘째날, 늦게까지 자는 애를 두고
일단 난 공부를 하러갔어.
알아서 놀다가 들어오든가 하겠지 하고.
점심먹으러 집에 돌아오니
지수가 돌핀팬츠에 티셔츠를 입은채로 맞이하는데
그런 지수뒤로 집안이 싹 치워져서 깔끔해져있고
놀라는 날보면서 환하게 웃는 지수를 보면서 얼떨떨해 했어.
지수는 배시시 웃으면서 숙박료라고 했고...
점심먹고 다시공부하고 오니까
어딜안나가고 집안일을 다해놓고
맞이하더라고.
그날도 뭐 밥먹고 맥주간단히 마시며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너 하루종일 집에만 있고 친구안만냐고 물으니
다들 집에갔대.
그럼 뭐하러있냐고하니까
입술삐죽거리기만하고 대답도 없는거야
티비나보면서 딴소리하고.
그러다가 다시 내가 언제가냐고하니까
나보고싶어서 온거라고 하더라고.
사실 그때 놀라기보단
설레임으로 아련한 가슴속 느낌이 느껴졌어.
사실 나 좋아하는거 아닌가?
라고 가끔 생각했던게 현실이된거지.
하지만 티내지않고 무덤덤하게
그래 봤으니까 이제 집에가라고 하니까.
"쌤 후회안해요?" 묻더라고.
"내가 왜?"
"쌤도 저 좋아하는거 아니였어요?"
난 말문이 막혔어.
더이상대답하지못하고
계속 말없이 티비보면서 맥주만 마셨어.
그리고
"그래 맞아. 근데 자신이 없다. 너랑 나랑 그런사이 되면 안되는거잖아. 만약 헤어지면 등등..."
그때 안되는이유들을 주저리주저리 붙이며 우리는 그러면안된다는걸 이야기했어.
"저 쌤 과외 할때부터 좋아했어요"
등등
지수는 내게 왜 우리사이가 되는지를 계속 이야기했어.
난 안되는이유, 지수는 되는이유.
그러다 지수는 울기 시작했지.
진짜 서럽게 울기 시작했어
옆에앉아서 토닥이며 달래도 막무가내로 계속울고
결국 내품에 안겨서 더 서럽게 울더라고
어느순간 달래면서 토닥이고 있었던게
지수가 내게 안겨서 훌쩍이며 울고있더라.
결국 지수는 내품에안겨서 많이 안정된상태가 되었어.
"우리 사귀는거 맞죠?"
나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았고 계속 안아줬어
그렇게 우리는 1일이 되었지.
재밌으면 댓글좀.
재미없으면 나도 굳이 안쓰려고...
여학생은 일대일로 하기엔 괜히 동네서 불미스러운일에 휩싸일수도 있으니
그룹으로 하는애들 학년이 아니면 받지도 않았고
더 받을 시간적여력도 없었어.
어느날 과외하는 애 어머니가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좀 와달라해서
궁시렁거리면서 갔어.
거기에서 어떤 아줌마가
자기애가 수학이 내신 등급이 갑자기 확떨어져서 큰일이다
꼭 가르쳐달라고 사정하더라고.
자기 애가 과외선생도 맘에안든다고 잘 바꾼다고하더라고...
안그래도 난 그냥 용돈풍족하게 버는데 굳이 까탈스러운애를 가르칠필요는 없으니
계속 거절했어.
근데 계속 부탁하길래 만나서 공부법이나 지도해주겠다고 큰기대하지마시라고 하고
그 여학생을 만나기로 했어.
지수(가명)랑 처음 만났을때,
외모는 평범했어. 하얀피부가 빛나는?
살짝 통통한 느낌?
여튼 학생을 처음 만나면,
아니 누구든 일로 처음 만나면,
서로 인간적인 유대감은 밑밥으로 깔고
그걸 기초로 위에다 일을 쌓아나가는게 중요하니까...
이미 과외하고있는 애들로부터 들었던
그 학교의 이슈들의 조각들만 툭던지면서
뭔일이야? 왜그런건데?
여자애가 이미 내가 다 아는이야기들을
신나게 떠들고 난 공감하고 웃어주면서
시간을 보냈어.
그리고 그렇게 아이의 자세도 편안해지고 자연스러워졌을때
공부이야기를 꺼냈지.
이 아이의 모 학과 진학에 대한 간절함등을 느끼고
잘웃고 리액션좋은 이여자애를 가르쳐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
여기까진 단연코 순수한 마음이였어.
그여자애는 항상 환하게 웃으며 반겨줬고
난 항상과외를 가면 보통 10분정도는 애들과 떠들면서
분위기를 좀 편안하게 하고
공부를 하고
그러고 난 뒤에도 편안히 대화를 좀하면서
같이 즐기고 웃고 떠들다 나오는편이라서
항상 지수랑은 수다를 떨었었지.
근데, 이아이는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참 밝고 사람을 기분좋게하는 능력이 있더라고
늘 내가 뭔 이야기를 해도 환하게 웃으면서
내눈을 바라보며 리액션하고
내가 힐링되는 느낌이랄까?
지수랑 점점시간이 흐르면서 우리의 대화주제에
서로의 사생활이나 이성고민도 털어놓는
그런사이가 됫어.
그리고 난생처음으로
정해진 과외횟수이외에도 시험때 특별보강 해주고 그럴정도로
지수는 내게 좀 특별한 학생이였지.
그렇게 1년반을 보냈어.
그리고 난 내가 준비하던것에 합격했고
어쩔수없이 과외를 전부그만둬야했어.
준비하던게 합격해서 다른 지역 학교에 가게됫거든(이부분은 사생활노출될 우려가 있으니 그냥 묻지마)
그 아이가 이제 고3이 되는데 많이 미안했어.
마지막 과외날
지수는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고.
그뒤로 종종 지수가
쌤 ~ 잘 지내고 계시죠?
하면서 연락을 해왔고
지수는 학원이나 과외를 더 하진않고
혼자서 공부를 했고..
수시원서를 어디쓰네 어쩌네 하더니 발표기간이됫는데도 연락도 없고
카톡프사도 사진없음이고..
종종 생각날때면 많이 걱정됫어.
그렇게 나도 개강시즌이 되어서 건물앞에 주차하고
수업들으러가려는데
수업을 듣고오는데 갑자기
쌤하고 익숙한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지수였어.
개깜놀.
나랑 같은학교에 입학하게 된거지.
너무 놀랬어.
처음으로 출석만 체크하고 째고
지수랑 카페에 갔어.
시간날때마다 우리과 건물에왔대.
놀래켜주려고.
근데 계속 못만나다가 만난거야.
그렇게 우리는 못다한 이야기를 다하면서
하하호호 했고,
당연히 지수랑 만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어느순간부터 뭐 저녁은 당연히 지수랑 먹는거고
어쩌다 안될때나 못먹는 그런 사이가됫어.
여전히 지수는 날 쌤으로 불럿고
나름 쌤과 제자로 시작한 사이에서
그 어떤 이상한 생각을 할 수 없었어 라고 하면 구라고..
이상한 욕망이 들때 마다..
쌤과 제자라는걸 생각하며 이내억눌렀어.
사실, 지수가 진짜 많이 이뻐졌거든
처음봤는데 살도 적당히 빼서
통통이라기 보다 건강미있는 몸매가 됫고
그러니까 키큰게 진짜 이뻐보이더라고..
예전에 덩치가 있다는 운동선우 느낌이였다면?
이젠 늘씬한 바디가 된거지
그리고 통통하던얼굴이 얼굴라인이 드러나면서
새하얀피부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해주는..
예전에 그냥 독립적인장점이였던 요소들이
지수를 이쁘게 빛나게 해주기 시작하더라고.
그리고 신기하게도 가슴이 그대로인건지
살이빠지면서 섹시하고 크게 느껴지더라.
이전엔 살찐 벌크업같은 감흥없는 가슴이였다면..
이젠 아름다운 바디라인에 올려진 아름다운가슴이였지.
그렇게 난 이성과 감성을 줄타기하면서 한학기를 무사히보냈어.
그리고 지수가 방학이라서 기숙사를 빼고 집으로 갔지.
어느날 지수가 학교에 놀러왔다고 연락와서 만나고,
고기먹고싶대서 고기먹이고
자연스럽게 술한잔하고 술기운이 둘다 오른상태에서
지수가 잘데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차표끊어주겠다 집에가라하니
몇일있을거래.
그럼 어디서 자려했냐니까
모른대.
숙소잡아줄까? 했는데
말뱉어놓고 여자애혼자 재우는건 좀 걱정되는거야.
그래서 고민하다가 우리집에가기로했어.
우리집이 원룸인데 마루는 있는구조라
내가 마루에서 잘 생각이었지.
첫날은 역시 아무일도 없었어.
우린 쌤과 제자니까.
둘째날, 늦게까지 자는 애를 두고
일단 난 공부를 하러갔어.
알아서 놀다가 들어오든가 하겠지 하고.
점심먹으러 집에 돌아오니
지수가 돌핀팬츠에 티셔츠를 입은채로 맞이하는데
그런 지수뒤로 집안이 싹 치워져서 깔끔해져있고
놀라는 날보면서 환하게 웃는 지수를 보면서 얼떨떨해 했어.
지수는 배시시 웃으면서 숙박료라고 했고...
점심먹고 다시공부하고 오니까
어딜안나가고 집안일을 다해놓고
맞이하더라고.
그날도 뭐 밥먹고 맥주간단히 마시며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너 하루종일 집에만 있고 친구안만냐고 물으니
다들 집에갔대.
그럼 뭐하러있냐고하니까
입술삐죽거리기만하고 대답도 없는거야
티비나보면서 딴소리하고.
그러다가 다시 내가 언제가냐고하니까
나보고싶어서 온거라고 하더라고.
사실 그때 놀라기보단
설레임으로 아련한 가슴속 느낌이 느껴졌어.
사실 나 좋아하는거 아닌가?
라고 가끔 생각했던게 현실이된거지.
하지만 티내지않고 무덤덤하게
그래 봤으니까 이제 집에가라고 하니까.
"쌤 후회안해요?" 묻더라고.
"내가 왜?"
"쌤도 저 좋아하는거 아니였어요?"
난 말문이 막혔어.
더이상대답하지못하고
계속 말없이 티비보면서 맥주만 마셨어.
그리고
"그래 맞아. 근데 자신이 없다. 너랑 나랑 그런사이 되면 안되는거잖아. 만약 헤어지면 등등..."
그때 안되는이유들을 주저리주저리 붙이며 우리는 그러면안된다는걸 이야기했어.
"저 쌤 과외 할때부터 좋아했어요"
등등
지수는 내게 왜 우리사이가 되는지를 계속 이야기했어.
난 안되는이유, 지수는 되는이유.
그러다 지수는 울기 시작했지.
진짜 서럽게 울기 시작했어
옆에앉아서 토닥이며 달래도 막무가내로 계속울고
결국 내품에 안겨서 더 서럽게 울더라고
어느순간 달래면서 토닥이고 있었던게
지수가 내게 안겨서 훌쩍이며 울고있더라.
결국 지수는 내품에안겨서 많이 안정된상태가 되었어.
"우리 사귀는거 맞죠?"
나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았고 계속 안아줬어
그렇게 우리는 1일이 되었지.
재밌으면 댓글좀.
재미없으면 나도 굳이 안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