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납치당한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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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0 조회 747회 댓글 0건본문
그냥 뭔가 느낌이 존나 느낌이 뭔가 쎄한 그런 요상한 느낌이 나더라. 갑자기 술이 살짝 깨더니 내가
방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생각해보니까 뭔가 다 이상한거 같은거야 여자가 시발 내같은놈한테 먼저와서
술먹자 한것도 좀 이상한거 같고 그냥 시발 뭐지뭐지?? 저게 뭐지??? 이지랄 하고 있는데
밖에서 (우리가 민박이 2층이었거든)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라 근데 한명이 아니고 몇명인진 모르겠고
암튼 여러명인데 문 바로 밖에서 그 말투 아 아직도 그 목소리 생각난다 존나 뭐라해야하지
끈적끈적하게 낮은 뱀같은 목소리? 암튼 존나 찰진 부산사투리랑 욕이랑 머 웅성웅성 거리더라고
드문드문 들리는 그 욕이 존나게 찰지더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난 문이랑 최대로 먼 벽으로 붙어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문을 존나 쎄게 빵빵 차고 때리고 난리가 난거야 시발
난 그대로 얼어서 멍때리고 있는데 그 나무문 같은거였는데 갑자기 문이 존나 큰 소리랑 같이 열리더니
얼마나 쎄게 열렸냐면 문이 벽 맞고 다시 닫힐 정도였음 갑자기 잘 보지도 못했는데 남자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날 보더니 비닐봉진지 먼지 검은색을 머리에 씌우고 날 그냥 무작정 잡고 존나 끌고 내려갈라하더라고
시발 본능적으로 머릿속에 '아까 시발 그 밀가루 때문이구나' 이생각이 존나 확 들더라
그래서 존나 소리질름 씨발 밀가루 여자 !! 여자!! 밀가루! 마약!! 저기!! 암튼 소리지르는데 아구창 한대 맞고
존나 아파서 윽엑 윽엑 시발놈들이 헤드락을 걸고 끌고 내려가니까 계단에 내 발이 통통통통 거리면서
암튼 1층까지 끌어 내려졌다. 그때부터 내가 본 기억은 없고 다 소리로 기억하는데
그 봉고차 문 열리는 소리 알제 드르르르르륵 쾅 그 소리 나더니 날 차에 태우더라고
너들 사시나무 떨듯이 떤다 라는말 들어봤제 진짜 몸이 공포로 얼어붙으면 진짜
말을 하고 싶은데 '시발 니들이 찾는 그 밀가루는 나랑 상관이없고 저기 저 방안에 여자가 가지고있는건데'
하면서 그런 말을 하고 싶은데 몸이 진짜 미친듯이 떨려서 온몸이 떨려서 말이 잘 안나오더라
거의 경련수준으로 몸이 막 떨리더라고
뭐라고 말할려 하면 그 뱀같은 목소리 그새끼가 아구지 열면 찢어버린다는 둥 머 그냥 존나
소름돋는 목소리랑 욕같은것들 때문에 그냥 미친듯이 떨면서 있었음.
한참을 가더니 차가 멈추고 내 등을 밀어서 내리라고 하더라. 딱 발 딛었을 때 그 바스락 거리는 소리
마른 나뭇잎 밟는 소리? 등에서 날 손으로 밀고 차고 해서 내가 보이지도 않는데 시발 존나 울면서
올라갔다 계속 아마 무슨 언덕이었는지 산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암튼 존나 올라가니까
이새끼들이 날 어디에 세우더라고. 그리고 그때 되서야 묻더라고
봉투 어딨냐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공포로 몸이 얼어붙은 와중에도 존나 허탈한 웃음이 픽 나오더라
갑자기 존나 열받아서 개같이 소리쳤지 야이 ㅅ삐라새기들아 \내가 계ㅒ속 말했지 시발년두ㅡ라아
내가 계시발 개속 아까부터 말으 시발 말으 ㄹ했는데 방에 여자가 씨뱌ㅏㄹ 내가 아니라고 시발 내가 아니고
하면서 존나 오열하면서 개처럼 소리치니까
첨엔 못알아듣는거 같더니 알아들었나 갑자기 지들끼리 먼 이야기를 하더라고
덜덜덜 떨고 있는데 갑자기 그 소리 저벅저벅 존나 빠르게 저벅저벅저벅 오더니 내 등을 존나 쎄게 차더라고
거기서 내가 시발 굴러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걍 기억도 잘 안남 (무슨 절벽은 아니고 절벽이었음 죽었겠지.
가파른 내리막길 정도였다고 추측됨)
암튼 존나 굴러 떨어지고 걍 기억이 잘 안남 굴러 떨어지는 와중에 머에 걸렸는지 그 검은 비닐봉투가
확 벗겨지면서 갑자기 존나 하얀 빛이 눈을 때리는 그런 느낌이 확 들더라
근데 갑자기 시발 어디서
민석아!!!!!!!!!!!!!!!!! 이 소리가 귀에 들리더라
존나 떨어져서 윽윽윽 거리는 와중에 그 소리가 들리니까 귀를 쫑긋 세웠는데
"튀김 먹어라 튀김사왔다" 그러더라 엄마가
시발 고구마튀김이랑 새우튀김 그날 존나 맛있게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