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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집 알바가 써주는 내장먹지마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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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29 조회 5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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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예전에 막창집에서 6개월여간 알바를 한적이 있다..


그전까진 막창 없어서 못먹고 주량 소주1병인데 막창먹으면 한병 반 먹고그랬다




일하던 막창집 사장은 40살 전후 여사장이었는데 졸라 술집년처럼 생겻는데 이쁘긴 이쁨


아저씨들 존나 사장보러 맨날오고 그러고 가끔 나 오픈-마감 다하는데도 존나 많이 팔아주는 아저씨들 오면


마감 자기가 한다고 나 퇴근시키고 가게 문닫고 셔터내리고 안에서 뭐하는지.. 암튼 그랬다 ㅋㅋㅋ






내가 일하던 가게는 막창 손질하는데가 주방 뒤편 불판 닦는곳 옆에 있어서


직접 막창 손질을 했었었다.




사장년이 대구 막창 거리에서 달인한테 빌고빌어서 1500만원주고 막창 손질법 배워왔다는데


내생각엔 99% 개 구라인거같은게 막창에서 똥내가 시팔 존나많이났었다..




그 막창 쳐먹고 막창 손질하다보니 못먹게됐지..




2주에 한번 막창을 손질하는데


납품은 손질 하나도 안되고 도축된 그대로 진공팩을 받아썼었다.




막창 손질하면 기본장비는 




버려도 되는 바지


버려도 되는 양말


앞치마


마스크


장화


면장갑


비닐장갑


고무장갑


(코팅)목장갑 




추가로 더 하려면 라텍스장갑..






납품받은 막창을 큰 대야에 넣고 피를 존나 씻어내야되는데


피 비린내랑 똥냄새가 비닐 뜯을때부터 진동한다. 마스크써도 소용없다..


졸라 큰 대야에 한 세번은 받아 씻어내면 핏물은 좀 없어지고 허연 내장만 남는다.




여기서부터 제대로 존나 빡치는데




피가 어느정도 씻겨나간 막창을 물이 졸졸졸 나오는 기다란 쇠꼬챙이에 푹 쑤셔놓고 뒤집으면서 씻어나가는데.


내장이 뒤집히면서 씻겨나가는 노란색 돼지 똥물이 존나 여기저기 튀는데 존나 역겹다 진짜..






뒤집은 막창은 밀가루 뿌려놓은 대야에 던져놓는데


뒤집고 어느정도 씻었다 생각해도 내장 주름 틈새 사이사이에 똥이 존나많은데


그걸 밀가루로 치덕치덕대서 노란 똥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씻어낸다.




진짜 그 노란 노~~란 밀가루색 잊어버릴수가없다..






아무튼 일을 존나게 열심히 해서


십수키로 나가는 막창을 다 뒤집어 씻겨놓고 나면




온몸이 노란 똥물이 튀어있다.


그래서 바지를 버려도 되는걸로 입는건데..




나는 조또 모르고 처음에 비싸진 않지만 리바이스 바지 입고갔다가


빨아도 냄새가 안가셔서 그냥 손질할때 작업복으로 가게에 놔두고 썼었다.




그거 갈아입는데 알바누나 들어와서 팬티 봤다가


나도 누나 팬티보여줘야 공평하지 드립치곤 그 누나랑 떡친이야기는 아래에 푼 썰 있으니 안읽었으면 읽어라




빨래를 돌려도 바지 냄새가 안가는 막창손질인만큼


장갑을 면장갑 위에 비닐장갑 위에 고무장갑 위에 목장갑 끼는데..




그래도 손에 냄새가 밴다.




핸드워시로 아무리 씻어도 나고


락스 옅게 탄 물에 씻어도 다시 나고


핸드크림 덕지덕지 발라서 비닐장갑 끼고 자도 무슨짓을 해도 


일주일은 손에서 똥 냄새가 난다..










코라도 파면 하 돼지 똥냄새 시팔;;;




오죽냄새가 독하면 작업하고 씻어놓은 면장갑이나 고무장갑 목장갑에


여름이 되면 장갑 안에 구더기가 존나 드글드글거린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끼면 구더기랑 악수함...


나는 그러면 하루종일 손이 가렵더라




아무튼 그렇게 손질한 내장을


된장, 양파, 파, 후추, 마늘 등등등 존나 쳐넣은 국물에 한번 삶는데


삶으면 오동통통 해지고 하얀 내장에서 우리 먹는 막창처럼 약간 아이보리색이 되더군




아 물론 삶을때도 그렇게 해도 덜 닦인 똥부스러기때문에 똥 냄새가 존나 난다..


진짜 냄새 아예 안나는데는 락스로 안빨면 그렇게 냄새가 안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이제 구워서 자르거나


자르고 굽거나 하면 니들이 먹는 막창이 되는거다..




아무튼 그 이후로 나는 내장음식을 전혀 못먹게 되었다.


곱창 막창 대창 양 등등..




어묵도 만드는 진실을 알고는 못먹게 됐는데




진짜 집에서 만들어먹는거 아니면 믿고 먹을게 없는거같은 세상이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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