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본 알바누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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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28 조회 1,146회 댓글 0건본문
6년전 이야기라 ㅜㅠ 일단 생각나는대로 쓰는데
그대로 쓰면 재미없으니 약간의 각색은 이뤄졌으니
100%사실은 아니고 90% 사실 10% 소설이라 생각하고 보면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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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던 막창집이 신생 오픈빨때문에 알바를 남자2명 여자2명 알바를 4명이나 썼는데
남자중에 한명이 26살 시절 나였고,
한명은 25살인가 멸치였는데 애가 왜이렇게 쑥맥이지 군대도 갔다왔단놈이
애는 착해서 형형 잘 따르는데 소심하고 일을 징그럽게 못했어
2달만에 오픈빨 끝나자 마자 제일먼저 정리해고 당하고 소식을 모른다.
여자는 한명은 나보다 2살위 28살 누난데 원래 간호조무사인데 병원 그만두고 쉬는데
할거없어서 심심해 하던 찰나에 그 누나 원룸 바로옆에 막창집이 생겨서 알바시작한거고
마지막은 24살 여자애 나보다 두살 어렸는데 어디 술집년같이 생겨서 싹수가 씨발 존나 노래서ㄷㄷ
좀 오빠 나 몸매 쩌는데 관심없냐고 나 갖고(?) 노는듯이 좀 그러면서 돈도 빌려가고 그랬는데
나중엔 가게돈에 손댔다가 경찰까지 오고 그만두고 암튼 그랬음..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28살 누나이야기야
나는 풀타임이라 오후5시 출근-새벽마감 퇴근이고
멸치는 5시 출근-9시 퇴근
누나는 6시 출근-12시 퇴근
까진년은 6시 출근-새벽마감 퇴근이었다가
까진년이 세번째 월급 받기도전에 돈통 손대는거 CCTV 찍혀서 경찰오고 짤리고
누나가 부탁받아서 8시 출근-마감까지.
나는 첫달이었나 둘째달이었나 까진년 짤리기전이었는데
손님없어서 막창 들어온거 손질해야지 하면서 룸 구석에서 옷갈아입고 있는데
이 누나가 퇴근전에 정리한다고 불쑥 들어왔는데 나도 누나도 상대방이 있는줄 몰랐어 ㅋㅋ
돼지 똥 냄새나나 바지에 킁킁 맡아보다가 "히-익" 소리에 뒤돌아보니까
그 누나가 들어와서 나 옷갈아입는거 보고 놀라서 서있는데
나도 와씨 ㅋㅋ 놀라서 후다닥 입는데 당시엔 크게 친하진 않고 그냥 서로 놀란정도로
남들도 모르게 큰 이슈 없이 끝났어
아차 이 누나로 말할거 같으면 막 예쁘진 않은데
남상미를 좀 닮은 외모에 가슴은 크고 C컵이나 D컵?
키는 작고 좀 통통했었어 키 155정도에 몸무계 50~55 됐을까?
당시가 여름이라 짧은 청바지 이런거 입으면
에일리가 생각난다 할까.. 전효성이 생각난다 할까..
같이 다니면 남자들 10명중에 7명은 돌아보거나
대놓고 가슴을 쳐다보면서 지나가는정도?
아무튼 그런 육덕계 미녀까진 아니어도 볼매녀였어
사장이 오픈빨 두달만에 떨어지고 진짜 비올땐 하루에 2팀, 3팀 16만원찍으면서 이건 안되겠다 싶었는지
9시 10시쯤 되서 손님 없는날엔 자기한테 관심있는 아저씨들 돌려가면서 불러다가
아저씨 한명에 사장, 알바 둘 앉혀놓고 술이랑 고기랑 졸라먹고 그랬다.
물론 계산은 호구 아저씨들이 하는데 보통 마진율 높은거 소고기나 오돌뼈 항정살 이런거 먹었는데
우리같은 알바들이야 일도안하고 앉아서 고기먹고 술먹고하면 띵호와지 뭐ㅋㅋ
근데 사장이 불러다가 호구 만들었는데 뻔히 보이는 수를 아저씨들이 가만히 있었겠냐? 당연히 빡치는데
이걸 또 살살 달래주는게 사장 스킬이 장난이 아닌거라
앉아서 먹고마시면서 간간히 게임도 하면서 러브샷도 하고
소위 말하는 여우짓(?) 하면서 기대고 팔짱끼고 막 그러는데
아저씨들 콧구멍이 벌렁거리는게 다보이는데 얼마나 웃긴지 모를거야ㅋㅋ
그렇게 얻어먹고 게임하면서 나도 이 누나랑 안고 러브샷 정도는 하게 되면서 친해지기 시작했었는데
정말 친해진 계기는 가게 회식이었지
사장이 날잡고 회식을 하자! 이게 아니라 일요일에 비오고 장사 조올라 안되니까
11시쯤 오늘 접고 그냥 회식이나 하자!! 해서 호구 아저씨 하나 불러다가
근처 치킨집 가서 치킨 한마리 뜯고 노래방을 갔는데 시설이 엄청 안좋은거야ㅋㅋ
호구 아저씨가 아 여기 별로라고 어디로 띠띠띠 전화하더니
갑시다!! 하고 자기 차를 태워가는데 한참 가서 보니까
7080이라 하나?? 무대있고 노래부르는덴데 거기가 그 아재 가게래 ㄷㄷㄷㄷ
원래 쉬는날인데 사장한테 푹 빠져서 오픈한건데
와 무슨 조그만해도 어찌됐거나 무대라서 노래부르는데 장난아니더라
이 노래 저 노래 다들 부르면서 뛰고 춤추고 놀고 하는데 재밌더라구 ㅋㅋ
그러다가 호구아저씨 사장 오늘 후려야겠다 생각한건지 부르스 노래 틀고
부르스한곡 땡기자고 무대로 나가는데
눈치 등신은 아니라 호구아저씨 화이팅을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테이블로 가서
맥주 한잔 하는 누나랑 건배나 하고 수다 떨다가 폰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으이그ㅋ 남자가 칠칠맞게" 그러는데
잉?? 뭔 소리야 했더니
"너 남대문 열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뒷테이블에 숨어서 지퍼 올리고 앉는데 나 스스로도 얼굴이 빨개진게 느껴지는데
그 상태에서 발라드 열창이란 열창은 다한 내가 와.. 너무 부끄럽더라구
누 "저번에도 팬티 보여주더니 너무 지조없는거 아니야?ㅋㅋ"
나 "에이 저번에는 내가 보여준게 아니라 누나가 훔쳐본거죠ㅋㅋ"
누 "훔쳐본거 아니야 대놓고 봤을뿐..ㅋㅋ 좋던데?"
...
나 "누나 그럼 내팬티 두번 봤으니 누나 팬티도 보여줘야 공평한거 아냐?ㅋㅋ"
뚝.
내가 원래 그런 농담하는 사람도 아니고 얌전 점잖의 아이콘이었는데
일하다가 새벽까지 노래부르고 술먹고 놀다가 업되서 주체못하고 개드립을 친거라
나도 당황하고 누나도 당황하면서 일순간 조용해지는데
두번째 부르스 음악이 시작되고,
나는 실수했다 큰일났다 어떡하지 성희롱인가 고민하는데
누나가 맥주 짠하더니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얼굴을 가까이 오면서
술때문에 상기된 얼굴로 살며시 미소띄면서
누 "내 팬티 궁금해? 보고싶어?"
와 이건 무슨 드립인건지 장난인건지 진심인건지
뭔지 알지도 못하고 사과해야되나 장난이라 해야되나 고민하는데
결정타로
누 "내 팬티 보고싶다하면 보여줄게 보고싶어?" 하는데
맥주잔에 얼굴 박고
끄덕끄덕..
누나는 ㅋㅋㅋ 웃으며 허리에 청바지를 살짝 내려서
허리춤의 레이스가 살짝(?) 달린 팬티 일부를 보여주면서
누 "자 ㅋㅋ 됐지?"
그러는데
성욕일까, 취해서일까, 팬티때문일까, 장난때문이었을까
이 누나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예뻐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