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인생썰?연애썰? part5-1(ㅅ녀&ㅅ파)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30대 인생썰?연애썰? part5-1(ㅅ녀&ㅅ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28 조회 653회 댓글 0건

본문

5번째 썰부터는 기억이 조금 자세하게 남아있어서 글쓰기가 조금 편할거 같아

이번 썰은 PART4 - 첫샹년 후반부랑 PART5 초반 부가 겹쳐 만남의 시기가 겹치는건

아니고 그냥 시기가 겹치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여자로 인해

누군가에게 내가 상처를 주면 언젠가 나도 상처 받는다는걸 깨닫게 됐어

이 여자는 이빨녀라고 할게 - 내가 신체 어딘가를 깨물었는데 그게 흔적이 남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RT 5-1 (ㅅ녀&ㅅ파)


이썰의 난 아직까지 대학생이야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즐거운 겨울방학이 시작 됬고 여전히 우리집은


능력 있으신 부모님 덕분에 부족함 없이 살고 있었지만 난 이상한 고집과 자존심 때문에


------------------------------------------------------------------------------------
(  큰돈아니고 작은돈은 집에 손 절대 안벌림   )
(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이 고집과 자존심으로  )
(  밑바닥을 한번 치게됨....                              )
(                                                                    )
(  내기준에 큰돈이라면 5~6천 이상?              )
(  내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수습   )
(  불가능한? 그런게 기준임                             )

------------------------------------------------------------------------------------

아버진 공부를 하고 용돈을 받아 쓰라 하셨지만 난 방학 시즌 알바시장으로 또다시 뛰어듬


물론 돈 때문만은 아냐 난 여자를 굉~~~~~~~~~~장히 좋아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명품 밝히고 돈많은 남자 뒤에 숨어 등처먹고 이런여자를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된장녀 OR 김치녀  뭐 이렇게 불렀거든


하지만 알바를 하면서 만나는 여자 애들은 대부분(95% 이상?) 기본 개념을 탑재 하고 있기


때문에 알바를 굉장히 선호했어


이때까지도 난 내가 잘생겨서 어디가서 인기가 많고 이런 부류가 아니라 진짜 그냥 평범한


물론 지금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집 근처에 이자카야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됐어


아! 난 알바라고 칭하고 있지만 사장님한텐 죄송하지만 알바 2개월 한다고 하면 어디서도


써주질 않아 ㅜㅜ 그래서 휴학했다고 뻥치고 면접보고 곧 그만두게될 매니저 형을 대신해


차기 매니저로 입사?를 하게 됐어ㅋㅋㅋㅋㅋㅋ


--------------------------------------------------------------------------------

그곳 구성원으로는

사장님, 매니저형, 차기 매니저(나), 주방이모, 평일알바1, 주말알바1(이빨녀)


사장님 - 아주 바쁜 주말이나 평일날 잠깐잠깐 들림
         그냥 좋은 사람이고 순한 사람


매니저형 - 짧게 같이 있어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확실한건 술을 오지게 좋아함.
           하루라도 알코올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가면 안되는 사람


주방이모 - 못된심보 + 감투욕 + 여 알바 괴롭힘 + 남직원 좋아함.
           (주방 이모 덕에 이빨녀랑 많이 친해짐)


평일알바 - 서울로 공부하러 올라온 지방 여자 대학생
           털털하고 두루두루 잘 지냄


주말알바 - 일단 상당히 이쁨(나중에 들은거지만 중고딩때 굉장히 유명했다고 함)
(이빨녀)   
                후에 친구한테 이빨녀 얘기를 했더니 알고 보니 중딩 동창

                말도 안된다며 어마어마하게 부러워함.

                 키 170cm 몸무게 49~52?


난 어딜가든 중간은 하거든 일이든 뭐든 다그래 다 평범하고 딱히 특출난게 없음


지금 이 썰들을 쓰면서 내게 남들보다 특출나다고 생각하는건


내주변사람들, 확실히 내사람이라 생각이 들면 좀 오바한다 싶을 정도로 챙김.


이게 내가 생각하는 여태까지 연애들을 성공적?으로 해왔던 비결 일수도 있음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임 ㅋㅋㅋㅋ)

----------------------------------------------------------------------------------


그래서 난 새로운 직장에 금방 적응했고 평일 알바와는 친남매 처럼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고 지낸지 몇년 된거 같은 그런 사이가 됐어


근데 주말알바인 이빨녀는 상황이 완전히 달랐어


첫인상부터 이쁨의 아우라가...(요즘 이쁘다고 하는 청순 뭐 그런느낌은 아냐)


키도 170에 여기서 밝히지만 난 키가 173이야


그러니 뭐 비슷한키에 남녀가 같이 서있으면 여자가 압도적으로 커보이 잖아


난 사람들마다 급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나랑 확실히 다른급?


다른 물에서 노는 느낌?


그러다 보니 다가가기는 커녕 친해질수 없다라고 내가 먼저 선을 긋고


벽을 친거 같아


그래서 그냥 같이 일하는 동료? 정도의 사이로만 한달 반쯤? 지냈어 근데 위에서


구성원 소개를 한 이유가 얘랑 급격히 친해진 계기야


주방이모가 좀 못댔어 심술쟁이 뚱땡이 아줌마였는데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남자 좋아하고 여자는 그렇게 괴롭혀 그나이에 자기가 주목 받고 싶은건지


근데 어느순간 타켓이 이빨녀가 된거야


내탓도 있는거 같아 내가 주방이모한테 관심을 줘야되는데 ㅋㅋㅋㅋㅋ


난 그런 심술쟁이 아줌마 되게 시러하거든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심술이 얘한테 불똥이 튄거지ㅋㅋㅋㅋㅋㅋ


그걸 난 눈치 빠르게 캐치했고 얘랑 잘해보려는 마음이 아닌


심술쟁이 아줌마가 더 열불 터지라고 괜히 일부러 일할때 이빨녀를


더 챙겨주고 도와주고 했었어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있는 와중에 알게 된 사실이 얘가 근처 술집 사장이랑 사귀고 있었어


그때 그사장이 지금의 나보다 어려 32살이였나?


근데 문제는 얘가 세컨드였어 그 사장형 본 여친은 20살 이였나 그래


이사실을 얘도 알고 있는데 그 사장형이 얘한테는


곧 헤어질거다 뭐 이런식으로 꼬신거야


말도 안되는 개소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인걸 알고 나한테 고민상담 식으로 얘기해서 알게 됐거든


그리고 자기도 이제 손 놓으려고 한다 근데 술마시다보면


또 찾아갈거 같다 라고 얘기를 했었어


그 후 얼마 안 있다가 우리 구성원들 회식이 잡혀서 회식을 하다가


이빨녀랑 나랑 같이 앉았었는데


"나 오늘 술 많이 마시면 그 오빠 만나러 갈거 같아 만약에


나 많이 마시면 나 좀 말려줘"


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난 걱정말고 말리면 말이나 잘 들으라 했지


역시 아니나 다를까 얜 완전 꽐라가 됬고 그 형을 만나러가겠다고


나한테 땡깡을 피길래 그냥 대답안하고 들처 업고 택시 뒷자리에


던져 버렸어 그리곤 택시 기사 아저씨한테


"기사님 OO동 OO아파트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고 문 닫아 버리고 출발 시키고 난 뒤돌아서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어 근데 뒷통수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뒤에서


"O 아~~~~~~~~"  (내이름 마지막 글자)


하....이러고 뒤돌아서 보니 이 미친년이 ㅋㅋㅋㅋㅋ


힘들게 택시태워 보냈드만 바로 내려서 날 부르는거야ㅋㅋㅋㅋ


진짜 한숨이 나왔지


'하...이걸 언제 집에 보내고 난 집에 언제가냐....'


근데 얘가 날 빤히 보더니 한마디 하는거야


"모텔 가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