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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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2 조회 424회 댓글 0건본문
이어서 쓸게
오빠랑 한번 만나보고 싶어..
좋기도 하고..조금 난감했어.. 그당시 나는 2년 정도 사귀던 애가 있었거든.. 근데 사귀던 애랑 관계가 썩 달콤하진않았어.. 2년 연애기간이였지만.. 그중간 헤어짐을 두번정도 반복했을때라. 그말을 듣고 맘속으로 여러가지 복잡했지...
처음에는 내가.. 거부했어.. 나이차가 너무 나다 보니...힘들꺼 같더라고..그런데도 그애는 자기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극복할수있다나 뭐라나... 그애한테는 애인 있다고 말을안했어.. 못하겠더라..
그리하여 내린 결론은.. 양다리.. ㅠ
씁쓸한 추억이라 관계는 대충 얘기할게..
처음에는 좋더라.. 이쁘고 어린애 데리고 같이 여기 저기 다니고 노니까..
그렇게 알콩 달콩 지내다가.. 같이 모텔을 가게됐어.. 무서워 하더라..
나도 성인이고 너두 성인인데 겁내지말라고.... 우리가 나쁜짓하는것도 아닌데 무서워 하냐고.. 달랬지..
그리고 각자 샤워 후.. 침대에 누워 있는데.. 할말이 있다더라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 처음이래...
어? 처음?..조금 놀랬어.. 예전에 애인도 있었고.. BAR 에서 일하고 하니.. 난 내나름잦대로.. 경험이 좀 있는 애인줄 알았지..
나중에 들어보니.. 헤어졌던 애인이 자꾸관계를 요구해서 헤어진거래...
암튼.. 처음이라길래...이런 저런 얘기하고 달래서 관계를 가졌지...남자입장에서야... 내가 이여자 한테 처음 깃발 꽂았구나 그런 성취감이 있다면 여자한텐 괘락보단 심한 통증만 있을꺼니까...
그냥 관계 가지면서 아파할때 마다 미안하더라..여차저차 대충 관계를 하고..그냥 뒷처리해주고 꼭 끌어 안고 잤어..
근데 이후부터... 이 애가 더 달라붙더라... 이무렵 여친도 뭔가 내행동이 이상하단걸 느끼는거 같았고...
암튼 내상황이 좀 복잡해지다 보니 관계를 정리해야겠다.. 싶었어.. 그당시 여친을택했지...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을까 싶지만..
이 애가 쉬는날 만나서 같이 손잡고 영화도 보고.. 먹고싶은 음식들 이며 갖고싶은 선물 사주고.. 나혼자 씁슬한 작별 의식을 치루고있었지..
헤어질때즘.. 얘기했어..미안하다고... 나 애인있다고... 만나자고했을떄 말못해서 미안하다고...우리 그만 만나자고...
충격받은 모습이 역력하더라.. 한참을 생각하더니... 울면서 그래도 괜찮다더라.. 자긴 다 괜찮다더라..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다... 내가 너한테 진짜 나쁜짓한거다... 우리 계속 만난다 하더라도 결과는 안좋을꺼 같다고.., 그냥 그만 하자고..진짜 미안하다고.. 그렇게 빌고 또 빌었어.. 그당시에 진짜 내가 이쁜 꽃을 꺽어놓은거 같은 인간 같았거든..
그렇게 우는 애 뒤로하고 나는 그냥 갔다...
그후 연락이 왔지만..미안한 마음에 다 차단을 했지..
그리고 1~2년 지난후.. 우연히 빠 에 또가게 됐어 ..미친.... 첨에 들어갈땐 그애가 아직있을까? 미안함반 기대감 반으로 두근 두근 하며 갔지.. 그애는 없더라고.. 사장은 그대로고.. 오랫만에 왔네 어쩌네 그러며 그동안 안부묻고 하다가.. 그애 는 이제 안나오는지 물어봤지.. 그랬더니 나랑 헤어졌을 무렵 그만 뒀더라..
그후로 나도 더이상 빠는 안간거 같다.. ㅎㅎㅎ
번외) 이건 그전일인데.. 아는동생이랑 다른데서 술한잔하고 다른 빠를 갔었지..여기 바텐더는 고정으로 붙어서 얘기해주더라.. 근데 이냔이 술을 파는 냔인지 같이 술먹으로 왔는 냔인지... 같이 술을 엄청 들이키네??
암튼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이냔이 오빠 향수 뭐써요? 대게 좋은 냄새난다.. 뭐 그런 얘기하길래 술먹은 김에 약간 오바했지 벌떡 일어서서 최대한 가까이 밀착 시켜서 냄새 더 맡으라고... 쓸데없는 소릴했어..
여튼 그러던와중 연락처 묻더라? 그러면서 자기 이제 일다 끝나 가는데 밖에 나가서 술한잔 더할래요? 그러네.. 뭐.. 한참 여자가 고플때니..당연히... 좋다고했지..그러던 중 그냔이 화장실 가길래.. 따라 갔어.. 여기 빠 구조는 지하 1증이 빠고.. 화장실 갈려면 쪽문 열고 좁은 계단으로1층화장실 가는 구조였지.. 여튼.. 화장실 가길래 나도 슬쩍 따라가봤다..
먼저 쉬야 하고 그냔이 나오길 기다렸지 조금후 그냔이 오길래 향수 냄새 더 맡을래요? 그러면서 또 밀착을...그리고는 술 기운에 뽀뽀를 했네.. 거부하는건 없더라.. 그냥 씩 웃고는.. 내려가더라고..
다시.. 동생 있는 자리로.. 와서... 넌 이제 그만 집에가라 시전.... ㅋㅋ
그리고 나는 그냔 일 끝날 시간 마춰서.. 그냔 만나후 술대신에.. 그냔 먹고..끝.....
떡 과정은생략 할란다... ㅋ
이냔도.. 얼마 지난후 다시 가보니... 짤렸다더라...손님들한테 술을 너무 얻어먹고 자꾸 취해서 짤랐다나 어쨌다나..
오빠랑 한번 만나보고 싶어..
좋기도 하고..조금 난감했어.. 그당시 나는 2년 정도 사귀던 애가 있었거든.. 근데 사귀던 애랑 관계가 썩 달콤하진않았어.. 2년 연애기간이였지만.. 그중간 헤어짐을 두번정도 반복했을때라. 그말을 듣고 맘속으로 여러가지 복잡했지...
처음에는 내가.. 거부했어.. 나이차가 너무 나다 보니...힘들꺼 같더라고..그런데도 그애는 자기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극복할수있다나 뭐라나... 그애한테는 애인 있다고 말을안했어.. 못하겠더라..
그리하여 내린 결론은.. 양다리.. ㅠ
씁쓸한 추억이라 관계는 대충 얘기할게..
처음에는 좋더라.. 이쁘고 어린애 데리고 같이 여기 저기 다니고 노니까..
그렇게 알콩 달콩 지내다가.. 같이 모텔을 가게됐어.. 무서워 하더라..
나도 성인이고 너두 성인인데 겁내지말라고.... 우리가 나쁜짓하는것도 아닌데 무서워 하냐고.. 달랬지..
그리고 각자 샤워 후.. 침대에 누워 있는데.. 할말이 있다더라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 처음이래...
어? 처음?..조금 놀랬어.. 예전에 애인도 있었고.. BAR 에서 일하고 하니.. 난 내나름잦대로.. 경험이 좀 있는 애인줄 알았지..
나중에 들어보니.. 헤어졌던 애인이 자꾸관계를 요구해서 헤어진거래...
암튼.. 처음이라길래...이런 저런 얘기하고 달래서 관계를 가졌지...남자입장에서야... 내가 이여자 한테 처음 깃발 꽂았구나 그런 성취감이 있다면 여자한텐 괘락보단 심한 통증만 있을꺼니까...
그냥 관계 가지면서 아파할때 마다 미안하더라..여차저차 대충 관계를 하고..그냥 뒷처리해주고 꼭 끌어 안고 잤어..
근데 이후부터... 이 애가 더 달라붙더라... 이무렵 여친도 뭔가 내행동이 이상하단걸 느끼는거 같았고...
암튼 내상황이 좀 복잡해지다 보니 관계를 정리해야겠다.. 싶었어.. 그당시 여친을택했지...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을까 싶지만..
이 애가 쉬는날 만나서 같이 손잡고 영화도 보고.. 먹고싶은 음식들 이며 갖고싶은 선물 사주고.. 나혼자 씁슬한 작별 의식을 치루고있었지..
헤어질때즘.. 얘기했어..미안하다고... 나 애인있다고... 만나자고했을떄 말못해서 미안하다고...우리 그만 만나자고...
충격받은 모습이 역력하더라.. 한참을 생각하더니... 울면서 그래도 괜찮다더라.. 자긴 다 괜찮다더라..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다... 내가 너한테 진짜 나쁜짓한거다... 우리 계속 만난다 하더라도 결과는 안좋을꺼 같다고.., 그냥 그만 하자고..진짜 미안하다고.. 그렇게 빌고 또 빌었어.. 그당시에 진짜 내가 이쁜 꽃을 꺽어놓은거 같은 인간 같았거든..
그렇게 우는 애 뒤로하고 나는 그냥 갔다...
그후 연락이 왔지만..미안한 마음에 다 차단을 했지..
그리고 1~2년 지난후.. 우연히 빠 에 또가게 됐어 ..미친.... 첨에 들어갈땐 그애가 아직있을까? 미안함반 기대감 반으로 두근 두근 하며 갔지.. 그애는 없더라고.. 사장은 그대로고.. 오랫만에 왔네 어쩌네 그러며 그동안 안부묻고 하다가.. 그애 는 이제 안나오는지 물어봤지.. 그랬더니 나랑 헤어졌을 무렵 그만 뒀더라..
그후로 나도 더이상 빠는 안간거 같다.. ㅎㅎㅎ
번외) 이건 그전일인데.. 아는동생이랑 다른데서 술한잔하고 다른 빠를 갔었지..여기 바텐더는 고정으로 붙어서 얘기해주더라.. 근데 이냔이 술을 파는 냔인지 같이 술먹으로 왔는 냔인지... 같이 술을 엄청 들이키네??
암튼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이냔이 오빠 향수 뭐써요? 대게 좋은 냄새난다.. 뭐 그런 얘기하길래 술먹은 김에 약간 오바했지 벌떡 일어서서 최대한 가까이 밀착 시켜서 냄새 더 맡으라고... 쓸데없는 소릴했어..
여튼 그러던와중 연락처 묻더라? 그러면서 자기 이제 일다 끝나 가는데 밖에 나가서 술한잔 더할래요? 그러네.. 뭐.. 한참 여자가 고플때니..당연히... 좋다고했지..그러던 중 그냔이 화장실 가길래.. 따라 갔어.. 여기 빠 구조는 지하 1증이 빠고.. 화장실 갈려면 쪽문 열고 좁은 계단으로1층화장실 가는 구조였지.. 여튼.. 화장실 가길래 나도 슬쩍 따라가봤다..
먼저 쉬야 하고 그냔이 나오길 기다렸지 조금후 그냔이 오길래 향수 냄새 더 맡을래요? 그러면서 또 밀착을...그리고는 술 기운에 뽀뽀를 했네.. 거부하는건 없더라.. 그냥 씩 웃고는.. 내려가더라고..
다시.. 동생 있는 자리로.. 와서... 넌 이제 그만 집에가라 시전.... ㅋㅋ
그리고 나는 그냔 일 끝날 시간 마춰서.. 그냔 만나후 술대신에.. 그냔 먹고..끝.....
떡 과정은생략 할란다... ㅋ
이냔도.. 얼마 지난후 다시 가보니... 짤렸다더라...손님들한테 술을 너무 얻어먹고 자꾸 취해서 짤랐다나 어쨌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