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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1 조회 50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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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몇년전 얘기다..

주말 근무를 마치고 회사사람들 몇몇이서  간단히  술한잔 했었는데..  간만에  마셨던 술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업 되었던거  같다..  당시 회사는  타지 사람들이 대부분 이였고 나역시  출장나와있거든..

1차 후  어쩌다가  회사사람들이랑..같이 나이트를 가게 됐어..  난 몸치라  그냥 멀뚱 멀뚱  테이블에 앉아서 술만 홀짝 거리고 있었지  좀 시간이 지났을까  옆테이블에  여자 한명이 다가 오더라구.. 뭐   어디서 왔냐  혼자 왔냐  몇살이냐 이런거 묻더라?  건성 건성 대답하고   간단 한 말만 주고 받고  했는데... 이여자가  조금  취했는지  조금은  스킨쉽이 과감하더라고..  옆에 앉아서  얼굴도  비비고   뽀뽀도하고...이여자는 뭐하는 여자길래  이러나? 싶은 생각도 들고..  혼자 타지에 있다보니  외롭기도 하고.. 해서  꼬셔 볼까  하는  맘에..  밖에  나가서 한잔 더하자고 했더니..  밖에 나가서 한잔 더할래요?  하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돌아 오는 대답은..  자기 친구랑 같이 와있어서   좀더 놀다가  나갈꺼래..   뭥미  이여자?  왜 추파 던지더니  지가 빼는거지?   또라이네  싶어서..   더이상 얘기 안하고있다가..  회사 사람들하구  같이 나왔지..

그렇게  집에 갈사람은 가고.. 이사 한분이랑 나  이렇게둘이  집에가는 도중  이사님이 먼저그러더라  뭔가 아쉬운데  노래방이라도  가자고..  나역시  아까 뭔가 뜨거워질뻔 했던지라..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같이  노래 방엘 들어갔지.. 그당시 이사님이 나보다 10살 많았던 걸로 기억된다..

초미시 2명 불러서 그냥  소프트 하게 놀았지..그당시엔  유흥쪽엔 잼병이라. 뭐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기껏해야 어깨동무랑  그냥  안는거 손잡는거  이게 다였으니까..ㅎㅎ

그렇게 술도 먹고 노래도부르고 노는 도중  내가  노래를 부르는 중이였는데  내 파트너가  귓말로  그러더라 자기 지켜줄꺼냐고    뭐 술도 먹었고 기분도 업됐으니  뭐  당연히 지켜준다고 그랬지  뭐  그랬더니  내일 연락할테니  연락처 달라더라.. 그렇게 해서  연락처 알려주고  2시간  놀고는   헤어졌지..

다음날이 토요일  오전 근무하면서 과연 이 여여자가  연락 올까 안올까  궁금하더라고... 시간은 흐르고 계속 흐르고... 폰은 조용하고...   역시나... 손님관리 하는건가 보다 싶어 마음 비우고있었는데.. 연락이 오더라

(10년도 넘은 일이라  대화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  기억나는 내용들을 적어 볼게 )    어제 잘들어 갔나?  속은 괜찮고?  보고싶은데  어제 왔던곳에  한번더  오면 안될까?  뭐 이런  내용의 연락이 오더라고..  난 그때  타지고 아는사람도.. 친구도하나 없는 곳에 있다보니..  조금 외로웠지..  그렇다고 또유흥쪽에 돈쓰는것도  아닌거 같단 생각도 있었고..  그렇게 고민하다.. 외로움이  더 컸나봐..  결국  어제 갔었던  거기 노래방엘 갔고  그애를 불렀지...  엄청  반가워 하더라...


그러면서 여기서  한시간만 있다가 나가고  내가 사는 집에가서  같이 놀자고  하더라고..  그렇게 한시간이 지난후.. 편의점에서 먹을것좀 사고  내가 살던 집으로 들어왔지..

들어 와서  이것저것 먹고 이야기 하고 하다가..피곤 하다고 눕더라.. 그러면서  편안한 옷들을 달라면서  속옷만 남기고  다 벗네?  그때는 내가 그랬어   얘랑 떡 치고 싶다기보단.. 심적으로  외롭다 보니  내곁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란게  더 크다보니..   걔가  옷을 벗어도  흥분된다기 보단  챙겨주고 싶더라고.   편안한 옷 꺼내서  그옷 입혀주고..  자라고.. 토닥토닥 해줬지..

그런데 왠걸.. 갑자기 일어나더니.. 자길  집에 가겠다고 콜택시를 부르네????  뭐지  이냔???  뭐... 가겠다니까   뭐  그렇게 하라고 했지..   얼마후  택시가 집앞에 도착했고..나는 배웅해줄려고 따라 나갔지..  그런데  이냔이  갑자기  계단에서 날 껴안고  급 키스를 해주면서  감동 받았다고... 너같은 사람 못봤다며..  그렇게 해서  자기 집엘 갔어  집 도착후  잘자라는 문자도 주고 받고.. 


암튼 이일 후로  이냔이  심심하면  노래방 일끝나면  잠자러 우리 집에 오더라.. 나야 좋았지... 외로움을  잊을수가 있었으니까..

그당시 난  협력업체로  출장 나왔고   근무 시간이  아침 9시 출근.. 퇴근이 새벽 3~4 시였어...;;;   



이냔이  집에 와서 자고있고.. 나는 일어나서출근 할려고 샤워하고 나오면 깨어 있더라  나가기전.. 뽀뽀해주고  가라더라고..

그렇게 뽀뽀가 ㅋㅣ스가 되고  이냔이 점점 과격해 지네.. 한번 하고 가라고... ㅋㅋ  하고 싶다고...   그당시 난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똘똘 뭉쳐져 있었지.... 미친넘....  지각은  할수없다며..   그렇게   한번 하자고  애걸 복걸 하는 냔을  뿔리치고... 출근을..  진짜 미친넘... ㅋㅋㅋ

이런일이  한 세번 정도 반복 되었나?  이냔도  자존심이 상했는지  더이상  출근 하는길에  한번 하자는 얘길  안하더라

그렇게 같이 맛있는거먹고 진짜  잠만 자고  그런관계가  이어지던  어느날...   금요일 이였던거 같아.  이냔이  집에 놀러왔어  

같이 일하는 친한 언니데리고.. (속 마음은 그랬어  새벽 3시에 퇴근해서 피곤해죽겠는데  이게무슨짓)   하지만 내색 안하고  술사오고  안주 시키고 해서  셋이서 부어라 마셔라.. 그렇게놀다가.. 이냔이 데리고온 언니가..  자기아는 오빠가  술사준다고
보자고했다면서   같이 나가자네?? (  이냔들아  니들은 이제 일끝나서  술먹고 자도 되겠지만  난  좀만 있다가 출근해야한다고!!)   이렇게 외치고싶었지만... 술 기운에  그렇게.. 밖으로  나갔지...그떄가   새벽 6시..... 9시에  출근해야 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거진 자포 자기 심정으로...

그렇게 거기서  술먹고  아침 7시 즘이었나?  언니는  그  오빠랑  가버리고  난  이냔 데리고  다시 집으로 왔지....

그리고는 같이 누워있다가... 이냔을  슬쩍 슬쩍 건드렸지... 하고 싶다는  늬앙스로..   이냔도 뭘 알았는지  그러더라...  난  안하고싶은데?  마치 지난 일을 복수하듯이.. 그렇게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고..

그렇게  입술도  포개고...애무도 하고...보지를.. 애무 할랬더니.. 거긴 못하게 하더라.. 부끄럽다고..ㅋ  샹

암튼  그렇게 나혼자  애무 하다가..  넣었지.. 따스하고...축축한..그렇게  펌프질을  하는데... ㅇ ㅏ.. 이냔이... 신음소리를   온동네  떠나갈듯이  지르는거야  .........아악   아악 아아아~     시간이  아침 7~8시 즘인데 그렇게   소리 지르니  창피하더라고.. ㅋㅋ  

근데 문제는 술을 너무 많이 먹었어.... 펌프질을 많이 못하겠네.. 이냔한테   올라 오라고 했더니 올라와서..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한참  흔들더라..

그렇게 좀 흔들다.. 아..  술먹으면 난  발사가 잘안돼  힘들기도 하고..  그렇게  술기운에.. 더 하기 힘들어서  그냥  같이  안고  잠들어 버렸지.. (  출근은 안하냐?? 병신아? )   

화들짝 놀라서  눈뜨니  시간이 아침 11시..... 휴대폰은  밧데리  없어서 꺼져있고... 부랴부랴  충전해서.. 켜보지  부재중 전화가 30통 가까이와있더라고...

그렇게  술냄새 풀풀 풍기며  회사  갔지....회사에선 왜 이제 왔냐 묻길래... 그냥 요즘 일도 힘들고해서  어제  혼자 술먹고 하다보니   좀 많이 먹어서 못일어 났다고 했더니..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오늘은  토요일이고  하니.. 다시 집에 가란다?  -_- ;;  니기미...  그냥 첨부터  전화를 할껄  싶은생각이..   그렇게   다시 집엘 왔고...  

이냔은  꿈나라...  이냔 깨면 먹일려고 국도 끓여 놓고..기다리다.. 일어나길래..  본격적으로.. 했지...

이냔도  얼마나 굶은건지  무지  공격적이더라고... 내  소중이를 물고 빨고하는데  뽑히는줄...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지  보지는   애무 못하게 하더라... 샹..  이번에도..펌핑 도중  소리를 꽥꽥 질러대서.. 좀 시끄러웠지만  뭐 그래도 좋았지.. 좋더라고.. 가식이아닌거같아서..

그날 이후로  그냔이  놀러와서 잠자면.. 난회사 출근했다가.. 점심 시간에 밥안먹고  다시 집에가서  이냔이랑  점심시간 끝날떄까지떡치고... 떡친후   다시 회사가고..   아침 안먹고 출근..  점심  안먹고  떡치니.. 몸이 후달리는 기분이 들더라.. ㅋㅋ

뭐 그후론 밥챙겨먹고  치긴 했지만... 

그렇게  관계를 이어 오던날... 이냔이  슬쩍 슬쩍  돈 얘기를 하더라고... 뭐 그전부터.. 지나가는 말로 얘기를 하긴 했지만..  
이젠 대놓고  돈 얘기를 하니.. 부담스럽더라..뭐  자기 사는집에 뭐가고장 났네  뭐가 안되네  남들은 뭐 있던데  나는 이거 없네  나도 갖고 싶네  어쩌고 저쩌고.....  슬슬  거리감이 생기더라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뭔가를 요구하니..  더이상 관계를 유지 하기 싫어 지더라..

그래도 뭐  그당시엔  좋아하는게  있다 보니..해달라는거 해주긴 해줬는데  그 단위가  커지다 보니...결국 쌓여있던걸  폭발 시켰지...   여기 까지만 해주는데  더이상 뭐  이런 부탁하지말라고... 나도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내 뱉게 되었고..  그이후로는  우리 집에 놀러오지 않더라..  일끝나고 놀러 오라구해도 피곤하다고 하고..

샹!! ㅋ  암튼  그렇게  연락이 뜸해지다가 끝나버렸지... ㅋㅋ

가끔  늦게 다니다 .  보도차  안에  앉아 있는 보도뇬들 보면   이냔이  생각난다..  잘 살고있을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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