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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1 조회 2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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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이야기다...  아는  지인한테  여자 연락처를 받은적이 있다.  남자 밝히는 여자고  작업 걸면 쉽게 넘어 올꺼라고  ..

 번호를 저장해보니  카톡도 뜨고  카카오 스토리도 있더라.   본인 사진이 몇장있던데   뭐 이것 저것  가린 사진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  나쁘진  않더라 .

그리야하여  문자 보내보기로...   (몇년 전 이야기라 대화 내용이 잘 기억 나진 않지만 기억나는데로 적어본다.)

잘있었나요? 

-누구세요?

저번에  체팅으로  대화 한참 나누다가  연락처만 받고  연락 못했었는데
이번에  생각 나서 연락해봤어요

-저번 언제요? 나 체팅안하는데 .

3달 넘은거 같아요
- 아  그때 얘기했던 분인가?

우선 이런식으로 대화 하며  첫관문을 통과 하게 됐던거 같다..   
며칠을  일상적인 대화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며 지냈다..
알고보니 동갑..그리고  유부녀..   조심 스러웠지..

어느날 먼저  만나자고 하더라.. 얼굴이 궁금하다고.. 보고싶다고.. 주말에 시간이 어떻냐고..안면 트고  나중에  주면 좋고 안줘도 어쩔수 없는거지  싶은 맘으로  우선  만나러 가기로 했다..

약속당일..

지금 자기 친구랑  술먹고있는데 거기로  오란다..  뭐지?  란 싶은  맘으로  술집앞에 도착해서  연락했더니.  나오더라. 

하아....얼굴이  오징어다... 몸매는 중간 정돈데... 얼굴이... 완전 오징어.....


잘해보고 싶은 맘도 없고  그냥  차에서  가볍게  그리고  짧게 얘기하다가..  대뜸  노래방을 가잔다.  뭐지 술기운에  노래부르고 싶은가 보다 싶어  가자고 했지. - 그당시엔 왜 그랬나 모르겠다.  싫다고 안하고  그냥  응했으니까..

노래방에 들어간후  오징어는 외우고 있는 번호를 입력하더니..  춤추고 내몸 비비고 혼자 쌩 난리 부르스 를  추더라..

마치 보도 미니 언니 불러서 노는거 처럼  엉덩이를  내  소중이 앞에 밀착 시키고   내 손을 잡고  오징어 가슴 만지게 하고..

뭐 그런식으로  30분을  논거 같다.. 아니  놀았다기 보단  오징어 혼자 쑈를 했다.   나는  계속   이 여자 뭐지?  란 생각만  머리속에  맴돌았고..

그러다가  뭔  정신인지 모르겠는데..  뽀뽀도 하고   그러다  키스까지 가는데  또 내손을 잡고는  오징어 가슴을 만지게 하네?  

그러면서  가슴을 꺼내더니  빨아달란다...  ( 여전히 내머리속엔  이여자  뭐지?  란 생각과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입과 몸)

그렇게 빠는데.. 뭐 쫌 더 쎼게 빨아라 어째라 어째라..  주문이 계속...



그래도  오징어는   오징어!!!   곧휴 는 섰고...떡도 치고 싶었지만...  다시금 이성을 찾고...  하던 행동을 멈추고  다시 그냥 정상적으로  노래만 몇곡  더 부르고는  그렇게 그날은  혜어졌다..






그리고  얼마후  오징어  한테 전화가  왔다.. 마찬가지로   지 친구랑  술먹고 있는데   내가 보고싶단다.... 나올수 있냐더라..


한참 떡에 굶주려있어서  일까?   알겠다고 하며  또  만나러 갔네?  븅신 처럼..  역시.. 다시봐도  오징어.....

이번엔  도착했더니...  자기 친구랑 같이 놀자더라..  그렇게 해서  나는 술은 안먹고 (술먹으면  지루 기운이.. 있어서 )  그냥  분위기  마춰 주고 놀다가..  이번에도 노래방 가자더라    그래도 이번엔  자기 친구도 있으니  저번처럼  그렇게 안놀겠지  싶었는데..   유유상종인가???   친구도 비슷하게  비비고 놀더라??   

암튼  그렇게 놀다 시간이 흐르고  오징어 친구는 가고.. 오징어랑   단둘이 남았다...   

이번엔  오징어가  그러더라.. 모텔에 가자고...한번더  말하지만... 오징어는  오징어...  하고싶은 맘이  사라졌다...

그말듣고.. 아니  담에  가자  아직은 쫌 빠른거 같다 했더니 또  난리 부르스 를 추기 시작한다..  내 바지  곧휴 부위를 잡고  흔들면서  슬쩍 슬쩍   흥분 시킨다...

하지만  난 완고 하다... 오징어는 오징어... 안하고 싶다...   그래서 최대한 정중하게 돌려서  말했다.. 다음에 하자고..

심통이 난 오징어는  노래방에서  나가잔다...  그리고는 차에 탔다..     오징어 집 근처 까지 데려다 주고...   차에서  오징어가   또  그러더라... 나는  니랑 자고 싶은데  같이 있으면 안되겠냐고...   이  오징어가 발정이 나도 단디 났나보다  하면서도..  
결국엔  안될꺼 같다고  하고는   오징어를    집에 보냈다..

집에 가는길..  오징어 한테도  문자가 한통  온다..  줘도  못먹는 병신....  이렇게 짧게 ....

그후.. 나한테  연락처를 준 지인한테 원망하며 따지듯이  물어 봤다... 오징어랑 잤었냐고?  어떻게 했냐고.  그면상 보고  하고 싶었냐고..

돌아 오는 대답은..  돼지고기  먹을때  돼지 면상 보고 먹냐   맛으로 먹지...   그  오징어가  맛 난단다.......하..........

그리고  친구들 몇몇한테 얘길했더니.. 얼굴 가리고  눈 질끔 감고.. 한번 해봐라???   그래 그래 볼까 하는 맘이또다시...



그리고  얼마후..  지인 말에 또 솔깃해서... 이번엔  내가  오징어 한테  먼저 만나자고 연락을 했다...   그날 후로  삐졌는지.. 연락이 뜸했었거든..

그래도 내가 연락하니 좋아 하며  바로 만나자더라....

역시..오징어는  낮에 봐도 오징어  밤에 봐도  오징어구나..  싶더라...  이날은  낮에 만났는데...  만나서  어딜 가기 부끄럽더라.. 그래서  방갈로 있는 식당에 들어갔지...  

하아.....오징어랑.. 떨어져 있으면  떡 치고 싶고...   만나서  얼굴 보면  현타 오고.... 그래서  그냥 떡은 포기 하자  맘먹고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만 주고받다가.. 헤어질  무렵  오징어가  그러더라  나랑  할래?   아니  그냥 우리 그만 보자..

그리고는  말없이 내리는... 오징어....     몇년전  일이지만..  떡이라도 한번 쳐 볼껄이라고  가끔씩  생각 난다.. 또 면상보면 생각 바뀌겠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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