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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친구 멜로영화같은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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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0 조회 91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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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가 2015년? 9월 중순정도 였던걸로기억함

그친구는 군대제대 한지얼마 안되서 편의점 알바나 하고 

주말마다 나랑 시내에서 놀고 ,.음...건전하다면 건전하게 논거 같다..

항상 4명이서 노는술집이 있는대 그날은 2명이 여차여차해서 빠지고 나랑 그친구 둘만 술집으로 가고 있었다.

근대 가는길에 어떤 이쁘장한 서양여자가 막 어쩔쭐몰라 하고있는대 혼자 여행왔다가 길을잃은거다 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도 별로안지나다니는 길이고.., 음

그래서 도와주기로 했는대 여자가 너무좋아함 뭐라해야되지 ..학교에서 소외된애랑 놀아주면 오는그런..어쨋든

난 영어를 존나 못해서 토일렛을 토이스토리로 읽는 병신이다 음음ㅋ

친구는 카스소스에서 만난 외국친구덕에 의문에 우리나라에서 가르치는 병신영어가 아니라 본토영어를 비슷하게함 여기서부터 이샛기는 말이안되는놈임 

그리고 이여자가 나중에 알고보니까 집이좀 잘삼 좀많이 .

그나라에서는 남자들이 자기 재산,돈,외모보고 접근하는게 다반산대  친구 첫 마디가 뭬 아이 헬프 유우?? 이거니까 

설렛던 모냥 이것도 말이 좆도안됨 

말할타이밍을 못잡았는대 내이야기도 아니고 걍믿지마려면 믿지마라 . 

그리고 친구는 이여자랑 놀러간다하고 그냥 말도안되게 나버림 씹새가.

그냥 말그대로 버려져서 둘이 무슨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더니 얘랑 연락이 진짜 뒤진사람마냥 뚝 두절;;

그러더니 3개월 뒤에 피방에서 김치만두 먹으면서 와우하는대 폰에서 국제전화 입니다 이러면서 폰이 울림;

그래서 받음 .그랫더니 야 oo 아 나결혼하는대  미국 플로리다 어디로 오라면서 받아적으라 그럼 대충 받아적고 뭔영문인지 묻기도 전에 전화 뚝 --

나쁜놈 최정민

미친놈 하나때문에 부모님한태 처음으로 돈빌림 

그래서 정확히 2015년 12월 25일 결혼이고 아마 크리스 마스맞춰서 결혼한듯싶음 나도 좀 멍청했던게 그말듣고 무작정 플로리다로 날아감 지금생각해보면 뭔개짓거리지 싶고 ..ㅋㅋㅋㅋ.

가니까 그넘이 기다리고있음 ㅇㅇ 당연하지 내가 그날간다고 통보하고 걍 가버림 

와줘서 고맙다 결혼식 참석하는 한국인은 너랑 우리가족합쳐서 7명 ㅋㅋㅋ이러더니 차키꺼내는대 마세라티 ??

엥?? 나한태 돈빌려쓰던 거렁뱅이가 마 세 라 티????

뭔 영문인지 물어보니까 그여자가 존나 갑부고 부모님이

여자랑 내친구가 진정으로 돈을넘은 사랑을하고있다는게 느껴져서 시켜줫다고함 ..참..

심지어 나중에 들어보니까 여자아빠가 인종차별주의자였다고 하는대 막상 동양인사위는 딸대신 집안일해주는 모습보고 ㅇ.ㅇ 가정부는 왜안쓰냐면 아빠가 결벽증이고 엄마는 너무착하셔서 하라는집안일한다고 하드라고 이건 내일컴으로 제대로 쓸게 설명할게 좀많음 .

친구랑나는 걔내 아버지 도움으로 비자따고 지금 시민권 보고 사는중 지금 한국오니까 그때생각나서 열심히적고있고 내일 피방가서 컴으로 다시써야할거같아 필력병신이고 열심히 밤에 폰으로 쓰는대 폰쓴지오래되서 좀어렵다 미안해 최대한 수정해서 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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