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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에서 자취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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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6 조회 5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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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니면서 자취하던 시절 얘기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대학교 다닐적에 집은 시골이고 학교가 서울이라 어쩔 수 없이 자취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람 산다는게 처음에는 코딱지만한 ‘잠만 자는 방’이란 걸 얻고 식사는 학교식당에서 모두 해결하다가 차츰 욕심이 생겨 큰방, 좀더 큰방으로, 가게 되었고 나중에는 화장실이나 주방도 욕심을 부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대학 3학년때, 복학한 어느 형이랑 친해져서 같이 어울려 다녔습니다. 

나중에는 방을 같이 얻자고 의기투합했지요. 2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되자 둘이서 본격적으로 자취방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벼룩시장을 뒤지고, 학교 근처 복덕방 들을 뒤졌지요. 

  

우리가 원하는 조건은 둘이 쓸만한 좀 큰방이 있고, 부엌과 화장실이 딸린 그런 집이었습니다. 

눈은 높은데 돈은 없고… 한 이틀정도 같이 돌아다녔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오후에, 어느 복덕방엘 들어갔는데, 예쁘장한 우리 또래의 여자가 먼저 와서 상담을 하고 있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방 찾는 조건이 우리랑 조건이 비슷해요. 

그래서, 복덕방 아저씨가 한꺼번에 같이 다니면서 보자고 하더군요. 

  

서로 통성명을 하고 그때부터 반나절을 같이 다녔습니다. 

그녀는 저랑 동갑이었습니다. 

전문대를 나와서 직장생활 한 지 일년 정도 되었고, 

오늘도 오전에 근무를 하고 오후에 집 구하려고 반차를 얻어 나왔다고 하더군요. 

  

젊은 남.녀가 반나절을 같이 돌아다니고나니 저녁 무렵에는 친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좀 숫기가 없는 편이었지만, 같이 다니던 형은 너스레를 제법 떠는 편이었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한 것은 그녀가 예뻣다는 점입니다. 

몸매도 좋았구요. 

  

청바지에 후줄군한 잠바떼기 입고 있는 학생신분인 우리들과는 달리, 

그녀는 말쑥한 스커트 정장차림의 직장여성이어서 더더욱 우리 눈에 매력적으로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도 우리가 도둑놈처럼 생기지는 않았는지 차츰 마음을 열어 오더군요. 

  

어느덧 저녁무렵이 다 되어선데, 어느 복덕방에서 아저씨를 따라간 곳은 신축 옥탑이었습니다. 

그런데 구조가 옥탑에 올라가면 문이 각각 달린 집이 두개 붙어 있는데, 한쪽은 큰방, 간단한 주방, 욕실겸 화장실이 있었는데, 한쪽 집은 작은방, 간단한 욕실 겸 화장실 뿐이었습니다. 즉, 한쪽 방은 주방이 없는 것이죠.

  

원래대로 하자면, 주방이 딸린 집을 둘 중에 한 쪽이 차지하고 나머지는 다시 복덕방을 찾아 떠나야겠지만, 

그때는 이미 우리 세사람 모두 지쳐있었고, 서로 어느정도 끈끈하게 친해진 묘한 우정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복덕방 아저씨랑 주인집 아줌마한테 여자가 복학생 선배형의 동생이라고 소개를 했었거던요. 

즉, 나와 형은 대학 선후배, 형과 여자는 오빠,동생. 

  

복덕방 아저씨랑 주인아줌마가 둘이서 쑥덕거리더니 돈이 급했는지 

한쪽 방은 주방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여동생을 곁에 두고 있으면 더 안심이 되지 않냐면서 두집을 같이 계약하면 싸게 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그동안 친해져서 가급적이면 서로 가까운 곳에 방을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그런 제안을 받고 나니 못이기는 척 하고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큰집은 나랑 선배가 들어가고, 작은 집은 그녀가 살기로 했지요. 

대신, 주방은 같이 쓰기로 하구요. 

오히려 주방용품은 우리쪽은 전혀 없고, 그녀만 있어서 우리쪽 주방은 그녀의 물건들로 채워졌습니다. 냉장고도 그녀 꺼였구요. 

우리는 그녀 덕 보는 거죠. 

  

이렇게 해서 한지붕 세가족이 시작된 겁니다. 

처음에는 서로 조심을 좀 하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서로의 방을 내집 드나들듯이 왕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엄연히 우리 주방을 이용할 권리가 있었으니 맘 놓고 드나들었고, 

우리도 그녀 방에 TV가 있다는 핑계로 그녀 방에 자주 놀러가곤 했습니다. 

셋다 술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저녁 맥주를 사다가 주방이나 그녀 방에서 TV를 보며 같이 마시곤 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가난한 대학생들인 우리보다 돈 쓰는 인심이 후했지요. 

  

우리는 서로의 집열쇠를 각자 집 문설주 위에 놓아두고 다녔기 때문에 주인이 없더라도 언제든 상대방의 집을 따고 들어가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그녀는 언제든 우리집에 와서 밥 차려 먹고 세탁기에 빨래 할 수 있었고, 우리는 언제든 그녀 방에 들어가 TV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대개 어느 한쪽에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양쪽 문을 열어 놓고 지내는 구조었지요. 

더울 때는 아예 문도 열어 놓구요. 

  

그녀가 빨래를 갖고 와서 돌려놓고 가면 저는 얼른 들어가서 일 보는 척 하면서 세탁조를 열어 물에 다 젖기 전에 그녀의 빨래들을 점검하곤 했습니다. 

그녀가 입던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팬티들을 감상하며, 누런 때가 찌들은 팬티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기도 하고, 팬티 위에 정액을 싸고는 다시 세탁기 안에 던져 넣기도 했지요. 

  

팬티를 훔칠 필요는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녀의 방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있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입니다. 

주말을 맞아 선배형이 고향에 내려가고 우리 둘만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야자 트고 스스럼 없이 지내는 사이였죠. 

처음으로 둘만 있다보니 뭔지 모르지만, 막연하게 가슴이 설레이더군요. 

  

집에서 저녁을 차려 같이 먹고, 오랜만에 술을 밖에서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학교앞 술집으로 가

허름한 생맥주집에서 둘이서 편안한 마음으로 부어라 마셔라를 했지요. 

  

그러다가 기운도 좀 떨어지고 계속 술집에서 먹으면 돈 아깝다는데 합의를 보고 병맥주랑 마른안주를 사들고 다시 우리들의 자취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술에 취해 흐느적 거리는 그녀를 보니 ‘오늘이 진정 기횐가보다’ 싶더군요. 

좀 더 맥주를 같이 마시다가 제가 ‘아이구, 내방 갈 기운도 없다. 여기서 그냥 잘란다’하고 누웠습니다. 

그녀도 반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그렇게 해’하더군요. 


제가 먼저 그녀 침대를 차지하고 누웠지요. 

그랬더니 그녀 비틀비틀 하면서도 대충 술상을 정리하는 것 같더니 불을 끄더군요. 

잠시 후에는 이불을 비집고 제 옆으로 들어와 눕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상황파악을 못하고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속으로 어떡할까를 수십번 고민하다가 엣다 모르겠다 하고는 웅크린 그녀를 뒤에서 안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녀 얼른 돌아 누우면서 제 입을 찾아 키스를 해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때만 해도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스럽더군요. 

하지만, 곧 진정을 하고 이건 신이 주신 기회다 생각하며 열심히 그녀의 키스에 응했습니다. 

지금처럼 섹스에 능숙하진 않았지만

  

우선 그녀의 추리닝 상.하를 벗겼습니다. 그리고는 제 추리닝도 벗었지요. 

서로 팬티바람이 되어 다시 서로의 온몸을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도 적극적으로 저를 쓰다듬더군요. 

저는 그녀 팬티 속으로 손을 살짝 넣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흥건하더군요. 

손가락이 쑥 하고 바로 들어가더군요. 

그녀 헉!하면서 신음을 내더군요. 

  

저는 다시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브라와 팬티를 벗겼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녀가 내 팬티와 런닝을 벗겨주더군요. 

  

둘이 완전 나체가 되자 우리는 이불도 밑으로 던져 버린채 서로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도 발정기인지 매우 적극적으로 나오더군요. 

  

잠시 후에 제가 그녀 위에 몸을 싣고 제 자지를 보지 속에 밀어 넣었습니다. 

이미 흥건하게 젖은 터라 쑥 한번에 끝까지 잘도 들어가더군요. 

제가 자지를 집어 넣는 순간 그녀는 ‘하아!~~~~~’ 하며 마치 콜라라도 원샷 한 것 같은 깊고 긴 탄식소리를 내더군요. 

순간 자지가 딱딱해 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의 다리를 그녀의 어깨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엉덩이가 살짝 들리더군요.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다리를 쫙 들어 벌린채로 자기 보지에 뭔가 시커먼 것을 박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내려다보니 음란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 자세에서 피스톤 운동을 들어갔습니다. 

당시만 해도 남자는 세고 강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곧바로 퍽, 퍽, 퍽, 퍽 하고 질러대기 시작했죠.  

  

그녀는 신음소리가 큰 편이었습니다. 소리도 무지 섹스럽구요. 

고음으로 피스톤 박자에 맞춰 아!~, 아!~, 아!~, 아!~를 연발하더군요. 

사실 지금 생각하면 옥탑방인데 누가 들으랴 싶은데, 당시에는 혹시 주인아줌마라도 올라왔다 들으면 어쩌나 하고 겁이 나더군요. 

  

암튼 힘차고 빠르게 계속해서 박았습니다. 

그녀와는 처음 따먹는 거라 무지 흥분이 되더군요. 

처음에 복덕방에서 봤을 때부터 그녀와 이런 순간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나봅니다. 

  

저는 정상위 상태에서 계속 피스톤 운동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지치는 데도 그냥 계속하는데 그녀가 안되겠는지 힘들다는 표시를 하더군요. 

저도 잠시 쉬면서 자지를 빼고 이번에는 후배위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를 돌리고 개자세를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뒤에서 자지를 삽입시켰습니다. 

그녀 다시 아까 첫 삽입때와 같은 긴 탄식을 내더군요. 

  

저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지요. 

뒷치기는 사실 당시엔 익숙하지 않아 좀 힘이 들었습니다. 

자세에 신경을 쓰다보니 성감이 좀 떨어지더군요. 

고민해 보니 뭔가 지렛대처럼 지지할 게 있어야 편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녀를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 다리는 침대 밖의 방바닥을 짚도록 하고는 그 위에 포개어 엎드렸습니다. 

그 상태에서 삽입을 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니 그녀의 등과 제 배가 맞닿아 허리의 피스톤 운동이 한결 수월해 지더군요. 

  

그 이후로는 그녀와의 섹스에서 이 자세를 가장 많이 사용했지요. 

암튼, 그 자세에서 피스톤 운동을 열심히 하니 신호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안에다 해도 돼?’ 물어봤죠. 

그랬더니 ‘안되는데…’하는 겁니다. 

  

이런, 밖에서 손으로 하긴 싫은데, 하고 잠시 고민하고 있자니까 예전에 사둔 콘돔이 제방 책상 서랍 속에 있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잠깐만..’하고는 자지를 빼고 알몸으로 그녀의 방을 빠져나와 살며시 문을 열었습니다. 

옥탑 옥상에는 아무도 없더군요. 저는 얼른 그녀의 문을 열고 나와 제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서랍을 미친듯이 찾으니 콘돔이 나오더군요. 

곽채 들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그녀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콘돔 있었어?’ 하면서 그녀 놀라서 웃더군요. 

저는 아무말 안 하고 다시 죽어가는 자지를 세우려 안간힘을 썼습니다. 


좀처럼 죽은 게 다시 서질 않자. 그녀가 입으로 해 주더군요. 

오랄을 받은 것은 그때가 처음인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좀처럼 안 슬 것 같던 자지가 거짓말처럼 서더군요. 

저는 콘돔 포장을 찢어 제 자지에 콘돔을 씌웠습니다. 

그리고는 그녀를 다시 눕히고 당당하게 삽입을 했죠. 

  

그리고는 마지막 피치를 향해서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도 엉, 엉, 엉, 엉 하면서 울듯이 흐느끼더군요. 

그녀는 아직 도달하려면 좀 남은 것 같아 보였지만, 저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해 버렸습니다. 

  

안에다 싸니 좋더군요. 사정 후의 후희를 즐길 수가 있으니까요. 

저는 그녀 위에 엎드려져서 한동안 있었습니다. 

그녀도 색, 색 숨을 고르더군요. 

두 사람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구요. 

  

그녀를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신이 확 들었던 제 머리에 다시 예전의 술기운이 돌아오더군요. 

그 자세에서 나도 그녀도 그냥 바로 잠이 들어 버렸나 봅니다. 

  

새벽에 좀 추운 것 같아 깨어보니 그녀와 제가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콘돔이 자지에서 반쯤 빠진채 침대 위에 널려 있더군요. 

닦지도 않고 잠이 들어 버린 것이지요. 

  

과음을 한 탓에 머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방도 온통 어지러져 있는 것 같았구요. 

그녀도 머리가 헝크러진채 아무렇게나 잠들어 있었지요. 

하지만, 그녀의 나체를 보고있자니 다시 자지가 빳빳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그녀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죠. 

잠에서 깬 그녀도 나의 애무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더군요. 

아침 햇살을 받아 서로의 나체가 훤히 드러난 가운데 우리는 다시 한번 섹스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침인데다 술도 깨어서 멀쩡한 정신이라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자지에 느껴지는 짜릿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일요일 하루종일 벌거벗은 채, 침대 위를 뒹굴면서 중간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고, 중국집에서 자장면 시켜 먹고, 물마시고 한 것 외에는 모두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데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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