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갑자기 조교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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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4 조회 962회 댓글 0건본문
남친이랑 나는 그냥 1년 선후배야. 그래서 오빠라는 호칭은 거의 안쓰고 그냥 거의 반말로 해ㅋㅋㅋ 그냥 원래 엄청 친한 선후배였다가 사귀게 된거라서 솔직히 지금도 스킨십하는 것만 빼면 그냥 친구같애ㅋㅋ
서로 엄청 편하고, 둘다 자취하다보니까 집데이트 위주로 하고. 너무 편하고 꽤 오래 만나서 이제 관계도 썩 자주 하지 않음ㅋㅋㅋㅋ 한달에 두세번 하려나?
그러다보니까 뭔가 너무 반복되는 섹스가 좀 지루하더라구. 맨날 똑같은 장소, 똑같은 애무, 똑같은 체위.. 그래서 걔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좀 신선한게 필요한 느낌이었어.
남친한테 말은 제대로 못했지만, 나는 섭 성향이 꽤 강해. 남친은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말을 잘 못하겠더라ㅜㅜ
대신 내가 농담삼아 은근은근 툭툭 말할 때가 많음ㅋㅋㅋㅋ 나는 어릴 때부터 성욕도 엄청 많았는데 학창시절때는 뽀뽀이상 해보지를 못해서, 성인 되고나서 그 어마어마한 포텐이 터졌달까ㅋㅋㅋㅋㅋ
여튼 남친한테 종종 '난 엉덩이 맞는게 그렇게 좋더라~'이런말이나 '좀 박력있게 쫌 몰아붙이는게 되게 섹시한것같애!!' '주인님이라고 불러봐도 돼..(?)' 막이런 얘기들을 자주 하긴 했엌ㅋㅋㅋ 그래서 남친도 가끔 그런 분위기를 해주려고 노력은..하는 것 같았지만 내가 워낙 욕망이 크다보니ㅠㅠㅋㅋㅋ 영 충족은 안되더라구.
하여튼! 그런 와중에 저번달쯤 지금까지는 역대급 만족스러웠던 관계를 하게 됐어..! 사실 뭐 대단할거는 없긴 한데, 나한테는 여태까지 자기전에 떠올리고 잘만큼 행복한 밤이었달까ㅋㅋㅋ
둘이 바람쐬러 가까운 바다에 놀러가서, 펜션에서 1박하게 됐어. 그래도 놀러온 날이니까 거사는 있겠지 하고 나름 예쁜 속옷 챙겨서 갔지ㅋㅋㅋ 그냥 평소와 다를거 없이 놀고 떠들다가 술도 알딸딸할 정도만 마시고, 이제 씻자! 하고 있었어. 보통 내가 오래걸리니까 먼저 씻거든,
나 씻고 나오니까 걔가 씻으러 들어가면서 갑자기 '나 나오기 전까지 속옷만 입고 무릎꿇고 기다려' 이러는거야ㅋㅋㅋ 그래서 뭐래 갑자기;; 취했냐? 이러면서 웃었더니만 진지빨고 장난아니라고 이러는거임 ㅠㅋㅋㅋ 근데 나는 또 이 새로운 분위기에 막!? 압도되는거야ㅠㅠ
그래서 화장실 앞에서 무릎꿇고 얌전히 기다렸지. 근데 진짜 그 한마디가 뭐라고 무릎꿇는 순간부터 아래가 벌써 막 두근두근두근 막 북 두드리듯이 긴장되면서 흥분됐어.
걔가 씻고 나오더니 나 쓱 보고 머리 한번 쓰다듬고 가는데 진짜 난 순간 내가 말못하는 강아지 된 줄 ㅠㅋㅋ 바로 뭔갈 해줄 줄 알았더니만 걍 가서 머리 말리고 아무것도 안하는거야. 난 바짝 기대하고 있는데..
그래서 내가 개아련하게 쳐다보니까 강아지 부르듯이 일로와봐 하면서 손짓하대? 그래서 나도 모르게ㅋㅋㅋ 걍 걸어가도 되는데 네발로 기어서 갔지. 걔는 서있고 나는 엎드려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야릇했어. 복종심이 막!
남친이 손 내밀면서 완전 명령조로 '핥아' 이러길래 나는 최대한 야하게 핥으려고 고양이처럼 핥았어.
솔직히 여기까지만 했는데도 나는 아래가 이미 축축해졌었어. 앞으로는 뭘 시키려나 기대도 되고, 얘한테 복종하는 지금이 막 너무 좋았어. 내가 이런 성향이 있고 판타지가 있었지만, 한번도 직접 해본 적은 없었거든 ㅠㅠ
그래서 맨날 속으로만 상상하고 그랬는데 지금 하고 있다는게 엄청 흥분되더라..
이제 걔가 내앞에 쭈그리고 앉더니 팬티 속에 손을 쑥 넣었어. 아무 애무도 안하고 그냥 무릎꿇고 몇마디만 했는데 이미 흠뻑 젖은게 너무 창피해서 고개 푹 숙이고 있었어.
남친이 '뭐야.. 아무것도 안했는데 혼자 왜이렇게 젖었어..' 이러더니 '팬티 벗고 침대에 엎드려' 이럼.. 얘가 원래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ㅋㅋㅋ 지도 그걸 알아서 그런지 일부러 더 낮게 섹시하게 내려고 애쓰는게 순간 느껴져서 좀 웃길 뻔 했는데ㅋㅋㅋ 고분고분 가서 엎드렸어.
근데 나는 납작 엎드렸는데 걔가 그렇게 말고 기는 자세로 엎드리라고 그러더라 ㅠ
그래서 엎드렸더니. '니가 니멋대로 젖어버렸으니까 혼나는거야. 몇대 맞을래?' 이러더라. 내가 원래 엉덩이 맞는 걸 엄청 좋아해서 평소에도 엉덩이 한대만 때려주라!! 이러고 길가다가 엉덩이 한대만!! 또 이러고 그러거든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내가 개미목소리로 '스무대...' 이랬어.
그랬더니 남친이 말떨어지기가 무섭게 쫙!! 하고 때리는데 평소랑 강도가 좀 달라서 순간 당황탐;;
그래도 맞을만 해서 참고 맞는데 갯수가 늘어나도 얘가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니까 슬슬 아프더라. 게다가 왜 한쪽 엉덩이만 때리는지ㅠㅠ 아프고 흥분돼서 신음소리가 나도모르게 윽...흐윽.. 하고 났어.
그리고 엉덩이가 자꾸 쓰러지는데 걔가 엄청 단호한 손짓으로 다시 세우는데 그게 또 너무 야한거야. 나는 엉덩이 치켜들고 엎드려있는데 남친은 바로 뒤에서 내 거기랑 항문까지 훤히 보고 있다는게 너무 수치스러우면서 좋았어.
그렇게 정신없이 맞고 있는데 갑자기 '지금까지 몇대 맞았어' 이러는거야. 난 정신없이 맞고 있어서 모르는데. 그래서 내가 대답 못하고 가만히 있었더니 '몰라?'라고 또 불호령.. 그래서 아 그냥 찍자 하고 대충 감잡아서 13대.. 라고 대답했더니 걔가 '확실해?' 이러더니 그냥 답도 안알려주고 나머지 때렸어.
나는 이제 젖을대로 젖어서 아래가 흥건한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남친이 다 때리고 나서 바로 만져보더라구. '누가 혼나는데 이렇게 젖으래?'하면서 또 한소리 들었어. 나는 이때 이미 속으로 지금 당장 얘가 뭘 시켜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을 만큼 흥분하고 애타고 그랬지.
이제 남친이 침대에서 내려와서 딱 서더니 나한테 앞에와서 무릎꿇으라고 하는거야. 남친이 입고 있던 팬티를 내리는데, 아.. 내가 입으로 하는 시간이 됐구나 하고 알았지.
아 이렇게 구체적으로 쓸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길어졌다ㅋㅋ큐ㅠㅠ 힘들당.. 반응 괜찮으면 이어서 써볼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