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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있는 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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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4 조회 1,04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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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항문 싫어해 친구들.


개인적 취향은 존중하나 강요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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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깐 그때 정말 황당했거든. 


도대체 누나가 여길 나에게 왜 오라고 한건지 전혀 모르겠으니깐. 


한동안 휴가때 이후에 누나랑 막 성접촉도 없었고, 그리고 섹스도 충분히 집에서도 요구할수 있으니까.


일단 누나가 알려준 호수로 들어가기 위해, 스쿠터를 안에 주차시키고, 일단 홀안으로 들어갔어.


러브 호텔은 처음 와보는데, 대문부터 문구가 심상친 않았어.


[사랑은 마음이 아니라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지금도 다른건 몰라도 이건 확실히 기억난다. 공간에서 이루어 진다. 


그래 사랑을 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하긴 하지.


홀안에 들어서자 마자, 말끔하게 생긴 카운터 직원이 바로 인사 하더라. 


나는 안내를 받아 엘레베이터를 타고, 알려준 방으로 올라갔어.


음, 꼭대기네. 그런데 내려서 보니, 객실은 별로 없었던것 같아. 그 큰 공간에 몇개 방이 없었거든.


초인종을 누르자 마자 익숙한 소리가 들려왔고, 바로 누나가 문을 열어줬지.


그런데 왠걸, 누나 가운에 이상한 속옷을 입고 있더라. 나오자 마자 누나는 내 손을 잡고 얼른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꽝하고 닫힌 다음에 나한테 꽉 안기는 누나씨.


그리고 안에 잔뜩있는 속옷들은 무슨 분위기인지 감도 안왔어.


'누나? 뭐야 여기는? 일할거 있다면서.'


하지만 내말은 듣지도 않고는 누나는 그냥 꽉 안기면서 요상한 소릴 하더라.


'왜 누나한테 기쁘게 해주는 일하면 되지.'


그렇다면 그거 하자고 설마 여기로 부른건가. 스쿠터 타고 집에서도 거의 20분을 넘게 달려 왔는데, 누나 


뭔 생각인지 그때는 절대 감이 오지 않았다. 누나의 가운 사이의 속옷도 진짜 평소 입던 스포츠계열 브라나


이런것도 아니었고, 그때 당시도 유명하던 코데즈 컴바인제 속옷이었나.., 그리고 알수없는 계열의 속옷들이


뒤에 보이니깐 참 이걸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찾느라 힘들진 않았어? 여기 오니까 어때? 좋지 않아?'


'아니 그게.., 처음와봐서 놀래서 그래 뭐..'


더듬 더듬 대답하는 누나는 속사포마냥 나한테 이상한 애정공새를 시작했어.


'참 착하게 자랐어. 너.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나 보다. 반듯하고.'


그건 누나입에서 나올만은 아니지 않을까요. 하긴 이미 선은 예전에 넘어 버렸으니까.


'이 옷 마음에 들어?'


'누나랑 잘 어울리네. 응.'


'육감적이고 막 먹고 싶고 그러지?'


나 배안고파요. 누나.., 약간 누나는 얼굴에 홍조가 보이긴 했는데, 나도 분위기때문에인지 모르겠지만 


좀 흥분이 되긴 하더라.


'나 막 기다려지는데 정말 설레고 흥분되더라. 이런거 예상못했어?'


아니 그러니깐 우리가 막 나가긴 했어도..., 이런걸 어떻게 예상합니까. 


애교 + 앙탈을 부리며 앵기는 누나. 아침의 누나는 일이 좀 있다며 일찍 나가면서 이따보자고 쿨하게 떠난


사람이었어. 근데 반나절만에 이렇게 변한다고? 음, 아닌가 뭐지.., 


'일단 씻고 올께 잠깐만..,'


방도 드럽게 큰데다가, 샤워장도 달랑 유리장 몇개만 있는, 화장실은 또 별도 방이 있는데, 정말 이곳은


즐섹을 위한, 즐거운 성생활을 위한 참된 곳이지.


일단 누나를 홀 가운데 있는 하트모양그려진 더블베드 침대에 잘 앉혀 놓고는, 샤워를 하며 누나의 눈치를


슬쩍 슬쩍 보았는데, 누나는 대놓고 가운쪽을 아예 젖혀서 날 바라 보더라.


다씻고, 속옷만 입고 나도 누나 옆으로 가서 앉았는데, 누나는 가슴을 만지며 안기더라. 


음 딱 섹스하는 정상적인 시나리오긴 한데, 일단 누나가 좀 이상하니까 물어는 보고 싶더라.


'아니 근데 무슨 일시킬것 처럼 하면서 여긴 왜?'


'이일도 일이잖아.'


'그렇습니까?'


누나는 내가 다씻고오자 더 욱더 앵겨 붙었어. 교태부리는 여성마냥.  뭔가 이상해 이분. 당황할 사이도 없이,


바로 키스 폭탄이 이어졌고, 나는 일단 이렇게 된거, 누나의 키스를 받으며 서로 미친사람마냥 키스해 댔어.


한참이나 딥키스 프렌치 입술 등등하다가 누나가 갑자기 귀에다가 그러더라.


'부탁이 있어.'


'뭔데?'


'들어준다고 약속해.'


'알았어. 들어줄께.'


'나 딱 3일만 말이야. 3일만..., 자기라고 부를께.'


자기? 음, 자기라면 남자친구나 애인한테 하는 호칭이잖아. 당황은 했지만, 이미 누나와 나는? 그래. 부부이상의 모습으로


관계 한것도 꽤 있어서, 수긍은 해야할것 같았어.


그런데 가만있어봐. 3일만? 3일만? 음.., 그러니까, 3일만이면, 3일동안은 애인처럼 지낼것이고, 그렇다면,


월요일날의 학교를 가는 내모습은 이럴것이다.
















음 축구는 잘 못하는데 남일이 형이 될수도 있구나. 그래 국가대표도 되보고 난 참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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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이나 누나와 여기서, 뭔가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있다가 다른곳으로 가야하는건지 급판단이 안되기 시작했어.


하지만, 그것에 무색하게, 누나의 말은 이상하게도, 색기보다는, 애정과 슬픔과 간절함이 있는듯했어.


'알았어. 그럼 그렇게해.'


'정말?'


'응. 괜찮겠지.'


'그리고.., 너도 나한테 누나라고 하지마.'


'누나라고 하지말라고?'


'응. 이름불러줘. 아니 자기라고 해줘.'


결국 3일 동안만 그렇게 하기로 말하곤(근데, 3일이 아닌건 다들 알지?) 누나는 신이 나는지 먼저 나를 애무해 주기 


시작했어. 근데 누나랑 살 섞으면서 느끼는건데, 저번에 휴가지에서 현타가 오고 그래도 마음에 걸리는게 누나의 


몸상태였거든. 그래서 휴가 다녀와서 나도 모르게 더 성적으로 접촉안하려고, 의식했나봐. 하지만 누나의 적극적인


모습에, 나도 미치기 시작했지.


내 분신을 미친듯이 빨아대는 누나는, 진짜 미친사람 같았고, 나도 그에 반해 누나 다리를 잡고 들어 같이 성기 오럴을


시작하는데, 딸기맛이 나더라. 딸기. 음. 이건 누나가 가끔씩 쓰는걸 봤는데, 여성청결제인데, 그 맛인게 분명했어.


청결제를 했다는건? 나 오기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있었던게 아닐까.  누나의 속옷은 다 벗기진 않았고, 


살짝 젖혀서 입으로 엄청 빨아줬지.


'자기야 나 진짜 미치겠어. 빨리 더 만져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진짜.., 난 야동찍는줄 알았다니깐. 러브호텔에서 두 남녀가 이러고 있는건 일반적이지만, 오늘 누나는 휴가때보다 더


이상해. 점점 관계할수록, 누나와 내 정사는 익어 갔지. 지금도 그렇고 말이야. 누나의 비명과 소리는 위의 두 단어가


대부분이었지만, 뭔가 누나가 저번에 그 근엄한 누나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어. 그냥 뭔가를 갈구하는 


한 여자만 있었던 거지. 정말 아프고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


누나를 바로 눕히고, 다시 키스를 살짝해주고는 바로 삽입했지.


삽입할때, 내 눈에는 누나의 눈이 풀리고 완전히 넋 나간 사람같은걸 봤어. 그리고 알수없는 행복감도.


강하게 삽입할때 누나는 절대 내목을 끌어안고는 놔누질 않더라. 그리고는 너무 많이, 흥분하면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


10분있다가 곧 사정을 강하게 하니깐. 누나 자궁에 엄청 쏟아내고는 분신이 힘이 쭉 빠졌고, 발기가 풀리려고 하는


차에 누나는 다시 입으로 물고는 더욱더 거칠게 빨아 댔지.  망할..., 이때부터 좀 힘들긴 하더라고.


이제는 누나가 날 눕히고는 기승위로 올라간 다음에 다시 세차게 박아댔지.


진짜 한참을 박아대는데, 여자는 기승위에서 오르가즘을 많이 느낀다고 하나, 아무튼 이번에도 한 10~15분정도 


한것 같은데, 누나 곧 온다더니  부르르 떨고는 내품에 팍 안기더라. 


아 오르가즘이구나. 그리고는 내 몸을 비비면서 사랑한다고 계속 되내이는거야. 나도 맞장구는 치긴 했어도 


누나는 오늘 그냥 광녀였어. 섹스에 미치고 목마른 광녀. 누나 속옷이랑 가운은 애액과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있지만, 누나는 태연하게 옷을 다 벗어던지고 나체가 되었지. 물론 나도 나체였으니까. 왠지 누나 가슴이 


더 커진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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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한번의 폭풍이 끝나고, 내 품에 안겨서 내 볼을 톡톡 만지고 있었어. 마치 사랑스럽다는 듯이.


나는 그냥 말없이 웃어줬지만, 너무 궁금하게도, 누나가 여기까지 날 부른 이유를 물어보기 시작했지.


'위로받고 싶어서 여기로 부른거야?'


'아니. 사랑해주고 싶어서.'


'사랑?'


'응 너 열심히 학교다니는것 같은데, 서로 못본것 같아서.'


매일 같이 보는데 무슨..., 아니면 뭔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라도 받았나?


'자기야, 다른 사람보다 정말.. 내가 더 예뻐?'


음. 누나 또 애정에 소박한 결핍이 왔나. 좀 어색하다 진짜. 누나한테 자기라는 소릴 들으니까.


'덩치도 크고 그런데 정말 그래?'


그래 170정도 되는 키의 여자가 흔치 않은데, 누나는 살이 돼지처럼 찐게 아니라, 허벅지 좀 굵고, 


뱃살약간 있고, 가슴좀 크고, 등등..., 그래 그냥 일반 여성몸 인거야. 하지만 지금의 나도, 누나는


사랑스럽고 예뻐보인건 사실이다. 특히 이런 러브호텔 분위기는.., 


'덩치는 뭘, 얼굴이 베이비페이스라 베이글녀 같애.'


어쨌든 누나가 두상이 크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동글하고 각도 안진 얼굴이니까. 막 이성적인 이쁨보다는 


그 냉철하고 차가웠던 두꺼운 예전과 비교하면 훨씬 여성스럽긴 했지. 누나 눈치를 슬슬 보며, 3일동안 누나와


이곳에서 에너지 소모는 무리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말을 꺼내려 했지만, 그건 내 바램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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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가 되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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