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덕분에 데이트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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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39 조회 515회 댓글 0건본문
동편마을 축제에 홍진영 온거임
연예인 안본지 오래되서 싱기방기해하며 구경햇음
홍진영이 슥 돌며 멘트치다가 나 보더니
혼자오셨냐하더라. 그렇다니까 오늘 오신 분들중에
한분이랑 즉석 소개팅 시켜준다고 어필해보라길래
잠시 어버버 타다가 말햇음.
난 이나이먹도록 타국생활 타지생활 맨날 유랑자마냥
학교따라 직장따라 옮겨다니다보니 친구도못새귀고
늘 타지에서 혼자 살며 밥도 제대로 못처먹고
부모님도 어쩌다 간간히 보고 퇴근해서 라면먹고
뻗듯이잠들고 주말도 일하느라 반납해서 핑계라면 핑계지만 이런 금요일 저녁에도
밥한번 먹자 할 친구도없어서 사람냄새 그리워서
혼자 구경왔다고…
꼭 교제아니여도 좋고 동성이여도 좋으니
그저 이따금 주말에 짬날때 밥한번 아니면 10분이라도
별스럽지 않은 얘기나 전화통화 한번 해주실분 계신지 물어보고싶다 하고
고개 푹 숙이고 잇엇엇음.
홍진영이 다들잘들으셨냐구, 이사람괜찮아보인다 한번 만나보겟다하는분 손들어주세요 하면서
무대앞쪽 싹 쓸고다니면서 홍보해주더라.
스크린에 내얼굴 확대되고 좀 쪽팔려서 걍 뒤로 내려갈까 생각햇엇음
근데 사람 졸라많은데 아무도안들더라 진짜 아무도 손안듬 개민망쓰
홍진영도 민망해하고 스테이크먹는 밥집쿠폰 두장주면서
맨날 라면드시지 말고 이걸로 좋은인연 생기시면
같이가서 먹으라하더라.고맙다하구 내려옴
내려오는 찰나 홍진영이 잠깐만요!!!! 저기 여성분 손들으셧어요 해서 돌아봣는데
손들고 올라오더라구.
그 여자분 이유가 자기도 학창시절부터
이사도 많이다니고 친구도 없고 상황이 나랑 맞아서 올라온거래
그렇게 대화하고 아까 받은 스테이크쿠폰 집 가서 고기먹고
영등포가자해서 타임스퀘어 갔다가
영화도보고 그 포크로 마는 케잌도먹어보고
눈내리는거 보고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여자랑 근 11년들어 가장 길게 얘기해봣음.
근데 연락처를 안알려줌.
븅신같이 ‘혹시 연락처 주시기 부담스러우면 페친하실래요? ‘ 따위 멘트 조지고 잠시 정적
여자는 그냥 웃으면서 오늘 올라온건 궁금해서 그랫고
즐거웠다고 .근데 대화나 여러면에서 여자에게 서툰게 보여서
그 나름 때묻지않도 순수해보이는 매력이긴 하지만
OO씨는 여자에대해 더 배워야할거같다고 좋은 인연 만나라하더니 카카오택시 잡고 가더라.
덩그러니 나혼자 남겨졌는데 진짜 기분 묘하더라
척추부터 목 뒤까지 기분나쁜 소름이 쫙 감싸고
눈물은 안나는데 마음이 너무 애렷음
포카칩하고 떡볶이랑 소주세병사서 집에오는데
그와중에도 오늘 놀았던거 회상하면서 좋아햇엇음
이름 아희였나 그랬는데 포니테일에 되게 세련된 느낌 이였는데
방금 담배 태우면서도 모습이 아른아른 거리더라.
연예인 안본지 오래되서 싱기방기해하며 구경햇음
홍진영이 슥 돌며 멘트치다가 나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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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이랑 즉석 소개팅 시켜준다고 어필해보라길래
잠시 어버버 타다가 말햇음.
난 이나이먹도록 타국생활 타지생활 맨날 유랑자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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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타지에서 혼자 살며 밥도 제대로 못처먹고
부모님도 어쩌다 간간히 보고 퇴근해서 라면먹고
뻗듯이잠들고 주말도 일하느라 반납해서 핑계라면 핑계지만 이런 금요일 저녁에도
밥한번 먹자 할 친구도없어서 사람냄새 그리워서
혼자 구경왔다고…
꼭 교제아니여도 좋고 동성이여도 좋으니
그저 이따금 주말에 짬날때 밥한번 아니면 10분이라도
별스럽지 않은 얘기나 전화통화 한번 해주실분 계신지 물어보고싶다 하고
고개 푹 숙이고 잇엇엇음.
홍진영이 다들잘들으셨냐구, 이사람괜찮아보인다 한번 만나보겟다하는분 손들어주세요 하면서
무대앞쪽 싹 쓸고다니면서 홍보해주더라.
스크린에 내얼굴 확대되고 좀 쪽팔려서 걍 뒤로 내려갈까 생각햇엇음
근데 사람 졸라많은데 아무도안들더라 진짜 아무도 손안듬 개민망쓰
홍진영도 민망해하고 스테이크먹는 밥집쿠폰 두장주면서
맨날 라면드시지 말고 이걸로 좋은인연 생기시면
같이가서 먹으라하더라.고맙다하구 내려옴
내려오는 찰나 홍진영이 잠깐만요!!!! 저기 여성분 손들으셧어요 해서 돌아봣는데
손들고 올라오더라구.
그 여자분 이유가 자기도 학창시절부터
이사도 많이다니고 친구도 없고 상황이 나랑 맞아서 올라온거래
그렇게 대화하고 아까 받은 스테이크쿠폰 집 가서 고기먹고
영등포가자해서 타임스퀘어 갔다가
영화도보고 그 포크로 마는 케잌도먹어보고
눈내리는거 보고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여자랑 근 11년들어 가장 길게 얘기해봣음.
근데 연락처를 안알려줌.
븅신같이 ‘혹시 연락처 주시기 부담스러우면 페친하실래요? ‘ 따위 멘트 조지고 잠시 정적
여자는 그냥 웃으면서 오늘 올라온건 궁금해서 그랫고
즐거웠다고 .근데 대화나 여러면에서 여자에게 서툰게 보여서
그 나름 때묻지않도 순수해보이는 매력이긴 하지만
OO씨는 여자에대해 더 배워야할거같다고 좋은 인연 만나라하더니 카카오택시 잡고 가더라.
덩그러니 나혼자 남겨졌는데 진짜 기분 묘하더라
척추부터 목 뒤까지 기분나쁜 소름이 쫙 감싸고
눈물은 안나는데 마음이 너무 애렷음
포카칩하고 떡볶이랑 소주세병사서 집에오는데
그와중에도 오늘 놀았던거 회상하면서 좋아햇엇음
이름 아희였나 그랬는데 포니테일에 되게 세련된 느낌 이였는데
방금 담배 태우면서도 모습이 아른아른 거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