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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용실에서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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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42 조회 6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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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미용실 새로 생겼길래 머리좀 자를까 해서 가봤다 

들어갔더니 슥 봐도 깡패같이 생긴 문신돼지가 '어서옵셔~' 하길래 

커트 되냐고 했더니 내 말 다 끝나기도 전에 '예~ 여 앉으세여~~' 이러더라 

나보고 어떻게 자를거냐 물어봐서 그냥 깔끔한 댄디컷으로.. 했더니 

그 새끼가 갑자기 앞에있는 거울로 날 슬쩍 야리더니 귀찮은지 '그냥 투블럭 하시지~?' 이러더라 

내가 아무말 못하고 눈 내리깔고 있으니까 '투블럭 칠게요~~' 하면서 바리깡 집어들더라 

뒤에 친구로 보이는 문신충이 갑자기 존나 큰소리로 빠개더라 기분 좆같았다 ㄹㅇ 

머리 미는데 졸려서 살짝 잠들었다가 깨니까 그 새끼 어느새 배달 시켰는지 

친구랑 짜장면 쳐먹고 있고 거울앞에 왠 동자새끼가 앉아 있더라 

혹여나 들릴까봐 마음속으로 '하.. ㅆㅂ' 하면서 일어나는데 그 새끼가 

'아 깨셨네?? 커트비 3만 5천원이요~ ㅋ' 이러더라 

맘만 같아선 미용실 의자들고 조지고 싶었지만 내가 좀 띠껍게 야리니까 그 새끼도 당당하게 야리더라 

쫄려서 계산대에 4만원 올려두고 거스름돈도 못 받고 

한숨 푹쉬면서 미용실 뒤로하고 나오는데 그 새끼랑 그 새끼 친구 존나 빠개는 소리 들려오더라 

분명히 내 얘기겠지 씨발... 그 미용실 다신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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