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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갔다 온 썰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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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47 조회 70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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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형이 푸는 썰은 직접 겪은 실화이니 명심하길 바란다.


그때가 3년 전 이였지..
당시 민짜였던 형은 초졸이라는 엠생 신분에도 불과하고 
집에서 롤만하면서
사기를 존나게 쳤어
그러다 재판을 받게 됬는데
나는 솔직히 소년원에 갈거라는 불안한 예감도 느꼈어
하지만 애써 부정한 채  재판시작 전 의자에 앉아 사다리를 탔지
그렇게 재판시간이되서 순서를 기다리다 내 차례가 와서
좃같은 틀딱꼰대 판사새끼를 뵈러 재판장에 들어갔어
그렇게 심리가 시작되고 나의 비행을 쭉 읊으면서
너는 정신좀 차려야겠다면서
9호(단기6개월) 이라는  노땅판사새끼의 청천병력같은 말에
나는 그때 처음으로 좌절감을 느꼈지..
모친께서는 그 자리에서 쓰레기판사새끼한테 감사합니다..  하고 나오셨어..
그리곤 바로 눈물을 흘리셨지..
비둘기장에서 멍때리는 나를 보며 울다 가셨어..
그렇게 나는 바로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힌 채로 
거주지 관할 소년원으로 갔어
거기가 바로 정신병자장애인새끼들만 간다는 대전원이야
난 거기서 정신병자장애인새끼들이 전기충격기처맞고 질질짜는거 보면서 2주라는 시간을 보내다
다른 소년원으로 이송을 갔어..
춘천.광주.전주 중 한 곳인데
너무 구체적으로 적으면 알아볼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생략할게.
거기에 도착하자마자
난  일단 존나 떨렸지
심장이 콩닥콩닥했어
왜냐 내가  그 소년원에 대해  들은 소문 있었거든
그렇게 생활관에 들어서서 지도실에서 옷갈아입고
신입반에서 밥을 허겁지겁처먹었어
그것도 좆나 빠르게 LTE 속도로 처먹었는데
숨이 턱턱 막히더라
아무튼 그렇게 다 처먹고나니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는데
하필 그때가 10호 범죄자새끼들 샤워시간 이였는데
보니깐 무시무시하더라 
10대라는 나이에 맞지않는 덩치,누가봐도 30대 아저씨같은 면상
10대가 30대 풍채를 지닌 그 곳은 바로 소년원이였어
7,8호 정신병자장애인새끼들이 말하는 소년원말고
진짜 소.년.원
그 곳이 진짜 헬게이트였지..
난 그렇게 후다닥 소변을 보고 바로 신입방으로 들어갔지
그렇게 본방을 배정받기 전 까지는 10호범죄자새끼들이랑 자주 부딪쳤어
그때마다 10호범죄자새끼들은
나를 포함한 신입새끼들에게 
"너는 우리방으로 오면 뒤졌어"
라고 험악한 면상으로 험악한 말을 내 뱉는 건 기본에
"일로와 좀 맞자" 하면서 진짜 때릴 것 처럼 와서
내 목덜미를 잡고 어두운데로 끌고가서 때리는 시늉하고
CCTV 없는 곳에서는 진짜 때리더라 깜짝 놀랐어
갑자기 낯선주먹이 내 옆구리로 훅 들어오길래 .. ㄷㄷ
그리고선 웃으면서 "아프지?" 이지랄하더라 ㅋㅋ
솔직히 잠깐 숨못쉰거빼고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안아팠다고하면 더 처맞을까봐 그냥 "네" 라고 했어..
일종의 기죽이기식이지..
왜냐 기살아서 못깝치게할려고
초장에 기를 죽여버리는거야 ...
그렇게 나의 불투명했던 소년원생활에 '고생'이라는 단어가 선명해지기 시작하더라...
그리고 1주쯤 지나서 본방배정을 받고
진짜 지옥으로 들어가게 됬어
소년원(9호°10호) 엔  고참문화라는게 존재했어..
하참,고참,방열외,원열외 이런 계급과 소년원내에 규율이 있었지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줄게
하참= 말그대로 '하'(下)  군대로 치면 이등병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냥 개좆밥찌그레기 빵셔틀 노리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할 일도 존나많아 물떠오기,빨래,심부름 기타등등 제일 낮은새끼를 1번이라고 했는데 그새끼는 매일 할 일이 15개는 됬단다 아주 빡빡한 스케줄이지ㅋㅋ
고참= 고참은 말그대로 이제 짬좀 차서 직책이 없는새끼 그리고 열외들의 총대로도 자주쓰였어 생활 편한 열외가 징계방을 갈 수는 없어서 대신 하참새끼들을 존나패고 갈구고 징계방에 가는 그런식이라고 보면 돼
방열외= 자신이 소속된 방에서 만큼은 편하게 생활하는 위치라고 보면 돼 대신 방문과 식판은 잡아야해 이따가 '문을 잡는다'  이게 뭔 개좆같은 규율인지 알려줄게

원열외=  말그대로 모든 것이 자유,  내 맘대로 소년원에서 할 수 있는 건 모든지해 한마디로 방대장이라고 보면 되고왕카라 라고도 불렸어 
간지나는 카라가 탑재된 츄리닝을 소년원에 입소할 때 지급해주는데 그 츄리닝을 입고 카라를 피고 지퍼를 마음껏 내릴 수 있어
방열외는 카라는 피되 지퍼를 살짝만 내릴 수 있어
그럼 이제 그 당시 소년원내부의 규율을 소개할게
거기선 원열외를 제외하고는 모든 좆밥새끼들이 밥먹을때와 방의 문을 열고 닫을 때 그 어떤 소리를 내면 안되고 창문도 못봐
소리를 낸다 =  소리를 깬다문을 잡는다 = 소리 안나게 조심히 열고 닫는다식판을 잡는다 =  식판 소리 안나게 조심히 처먹는다창문을 본다 =  창을 탄다
이런 개좆같은 규율이라고 보면 돼
물론 방열외는 본인방 창문은 볼 수 있어
그리고 존나 오래된 건물이라 방문도 존나두껍고 무거운 고철문으로 되어 있어 그래서 고참이 소리 안나게 문열고 닫는법을 딱 한번 알려준단다
어떤새끼는 문닫는데 10분도 걸렸어
그만큼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일이란다
왜냐 작은 소리라도 냈다간 처맞으니깐 ^^
그리고 문제대로안닫고가도 문깬걸로 취급하여 뒤지게 처맞는단다^^
그리고 개좆밥 하참고참 병신찐따새끼들은 화장실을 가도 방카라의 허락을 맡고 가야했어  낄낄 
내가 이 좆같은 규율의 씨앗을 누가 뿌렸는 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개좆같은 소년원 노땅선생새끼들이 뿌린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왜냐면 80년대 군생활 부조리 소문과 너무나 빼닮았거든 ㅋㅋ
구타는 일상이고 또 선생에게 말 할 수 조차 없었단다
만약 계집애처럼 선생에게 말해버리면
뻘린다고 하여,  '뻘대' 낙인이 찍히게 되는데
뻘리는대장의 줄임말이야 한 마디로 좆되는거지
일단 니가 뻘대라는 소문이 퍼지면 그냥 지나가다가도 모르는 다른방 하참새끼에게 처맞는거다
한마디로 '우린 다 개고생하면서 한마디도 안하는데 그걸 선생한테 꼬질러?'  이런 심리라고 보면 돼
그리고  모기먹이기,세재먹이기, 물1~2L 마시게 하고 화장실 안보내기  
여름엔 개구리도 먹였다고해^^
물론 엉아는 저런 좆같은 일은 당하진 않았지만 옆에서 봤단다^^

그리고 운동시간 끝나고는 '걸당'  이라고 해서
세재랑 바디워시 방바닥에 존나게 뿌린다음
깨끗하게 완전히 닦일 때 까지 하참고참새기들 걸레들고 열맞춰서
존나 꼼꼼히 레이스형식으로 방을 존나닦는거야
그거하면 다리힘은 쌔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숨존나차고 그 넓은방을  쭈그리고 존나 뺑뺑이도니깐
상상 이상으로 힘들다 그러고 우리반순서되면 샤워하러가는거야
하참새끼들 샤워는 길어야 1분 양치는 10초에서 많이주면 30초
이 모든건 고참이 결정해^^
고참이 자기 다씻으면 바로 '마무리' 라고 외치거든?그럼 하참새끼들도 바로 물꺼야해^^
그래서 미쳐 다못씻은새기들은 아가리엔 치약, 대가리엔 비누거품 묻히고 병신같이 그냥 가야한다 ^껄껄^
방열외랑 원열외는 샤워시간 자유야
모든건 원열외가 통제하고 
그 곳에선 원열외 말이 곧 법으로서
원열외가 시키는 건 모든지 해야해^^
그래서 선생들도 편하고 좋았을거야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원열외가 대신 해주는 격이고
애가 처맞다가 어디하나부러져도  선생은 그냥 애들끼리 싸우다 그런거라고 서로 합의보라고 해버리면 그만이니깐ㅋㅋㅋ
그리고 그 곳에선 늘 단게 먹고싶고그래
초코파이,자유시간 이런거
오예스는 진짜 레어템이였고
나는 선생이 방대 갖다주라는 과자 삥땅쳐서 몰래 뺑끼에 숨어서 울면서 먹고 그랬어..
목숨을 담보로 먹은 눈물 젖은 과자였지 정말..
그리고 징계방은 진짜 좁고 한 겨울인데도 여름에 먹어도 시원할만큼의 냉수가 나와  
그 좁은 징계방에 세명씩 처넣으니깐 꽉끼더라

마른사람끼리 있어도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좃뺑이치다 나왔어
맨날 운동시간에 애들끼리 앞이보이냐고 떠들다가
출소 1달전 사회복귀반 명찰을 다니깐  그재서야 앞이 보이더라^^
그렇게 좃같은 소년원을 등지고 당당하게 나왔지^^

많이 생각해봤는데 소년원에 저런 좆같은 고참문화가 있는 이유는
게으른노땅선생새끼들과 소년원 환경때문이야
방이 아무리 크다지만 한 방에 15명씩 집어 처넣으니
당연히 고참문화가 생길 수 밖에 없지^^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소년원 생활이 악몽인지 추억인지 고민해보는데
형 생각은  반반 인 것 같아^^

혹시 이 글을 보는 어린 비행청소년새끼들이 있다면
정신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어
진짜 형처럼 좆밥찌그레기들은 그냥 부모님말씀이나 잘들었으면 좋겠다^^
왜냐?
세상엔 존나쌘새끼들이 많단다^^
만약 너가 30대풍채에 인상존나험악하고 사회에서도 존나 빡센 새끼다 하면 사고존나치다 소년원들어가도돼^^

이상 병신같은 소년원썰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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