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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을 향한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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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3:55 조회 5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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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17살 고1때쯤이였다. 내 사촌동생은 어렸을 적부터 오동통한 귀여움이 있었고, 피부는 매끈매끈해서 그 볼살을 살짝 잡았을 때 좋은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그때 당시 나는 ‘오나의여신님’이라는 애니에 폭 빠져있었고, 거기 나오는 여신 중 베르단디가 딱 우리 사촌동생같다는 콩깍지가 씌어있었다.


혼자만의 망상이었지만, 그 때문이었을까? 난 사촌동생에게 정말 물심양면으로 잘해주고 있었고, 뭐 맛있는거라도 구하게 되면 제일 먼저 챙겨주고는 했다. 그 망할 야한동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기 전까지는..


진짜로 우연히 학교 전산실에서 접근한 포르노사이트는 내게 성욕이라는 것을 일깨웠다. 하지만 자위행위라든지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여자를 안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져갔던 것 같다.


정말 가아끔 시골에 명절 때마다 볼 수 있는 사촌동생을 더 자주 보고 싶어서, 엄마아빠를 졸라서 사촌동생네 집으로 놀러갔다. 그것도 주말을 껴서. 내가 고1이나 되었지만 외삼촌 내외께서 나를 믿기도 했거니와 사촌동생들도 나를 너무 좋아라 해줘서 우리들은 한 방에서 매번 잤다.


한밤중, 잠든 사촌 동생의 얼굴을 옆에서 지켜보며, 참으로 묘한 기분에 휩쌓였다. 나와 내 옆에 동생, 그리고 사촌동생(큰 남자아이)와 작은 사촌동생(여자아이).

아직은 초등학생이던 사촌동생의 헐렁한 바지 안으로 내 손이 조금씩 스물스물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러면 안된다는 죄책감이 고개를 들기 바쁘게, 사촌동생의 거기. 보지를 만져보고 싶다는 본능의 소리가 나를 이끌어 잠식해버렸다.

기어코 내 손은 심리적 한계선이었던 팬티라인에 닿아버렸다. 살짝. 티나지 않게, 어떤 느낌도 들지 않게끔 아주 조금만 팬티를 들어올리고, 가장 기다란 중지를 사촌동생의 보지에 대고 스치듯 만지기 시작했다.


혹여나 조금이라도 움찔하면 바로 내 자리로 가서 누울 생각을 하고 되게 어정쩡한 자세로 있자니 다리도 저렸지만, 나는 사촌동생의 비부를 만졌다는 기쁨에 환호하고 있었다.


‘음. 여기는 뭐하는 곳일까?’


짧은 모자이크 영상으로 얻을 수 있었던 정보는 별로 없었기에, 나는 손가락으로 느껴지는 그곳의 ‘구멍’이나, 클리토리스 같은 건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족했고, 그 날은 그렇게 바로 잠이 들었다.


몇달 후, 나는 새로운 성적 지식을 접하였고, 정말 마음을 먹어버렸다. 이미 죄책감이고 배덕감이고 그런건 모르겠고, 나의 이상형인 사촌동생이랑 그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우연찮은 기회로 다시 한 번 사촌동생네 놀러갔고, 밤이 와 다시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됐다.


난 한밤중에 또 깨어나,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모든 준비를 시작했다. 럭키하게도 사촌동생은 그 날 팬티만을 입고 자고 있었다.


팬티를 조심스럽게 끌어내려 벗겨버리고,


왼쪽 다리는 왼편으로 투욱 툭 밀어버리고,


오른쪽 다리는 오른편으로 스윽 잡아당기고,


나도 팬티를 살짝 내린채, 나의 빳빳해진 자지를 사촌동생의 보지에 살짝 갔다 댔다.


‘...기분 좋아..’


보드라운 살결끼리 그것도 뭔가 촉촉하면서도 말캉한 민감한 살덩어리끼리 맞비벼대니 너무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건 나에게만 색다른 기분이 아니었는듯, 사촌동생이 몸을 일으키며, ‘오빠?’ 하는 표정을 지었다.


ㅠㅠ 망했다.

“쉿~ 내가 그런 게 아니라 얘가 그랬어(사촌남동생 가리키며) 난 자러 가려고 했어”


정말 누가 봐도 못미더운 변명을 하며, 난 내 잠자리로 와서 누웠다. 아 물론 사촌동생의 팬티를 주며 입으라고까지 했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무섭게, 아까전 짜릿했던 그 감각이 긴장이 풀려 한번에 터진듯, 내 고추는 울컥울컥 정액을 뿜어냈다.


하아. 이걸 또 처리하겠다고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니, 다시 자고 있는 사촌동생. 잠깐 일어난 건 잠결이었는지 팬티도 입지 않고 자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또 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

이번엔 느낌이 좀 달랐다. 미끌미끌한 느낌이 더해졌다. 그리고 그걸 조금 더 느끼고 싶었다. 그러나 순식간에 사촌동생이 깨버리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달빛에 기대어 보자니 죄책감은 나를 짓눌렀다.


잠에 취한 채 나에게 기댄 사촌동생한테 미안해져서 내가 왜 그랬지 하는 생각, 머리를 쓰다듬쓰다듬해주고 팬티를 주섬주섬 입히고,


“잘자~ 사랑해 우리 동생”

하고 나도 누웠다.


“응, 오빠~ 나도 사랑해~”

그 후로는 사촌동생을 절대 건들지 않았다.

그러나 절대 잊을 수 없었기에, 성인이 된 사촌동생에게 그 때 어렸을 적의 일은 너무너무도 미안하다며 날 뭐라 해도 감수하겠다 고해해버렸다.

사촌동생은 그저 웃으며, “괜찮아 오빠, 오빠나 나나 엄청 어렸잖아” 라고 했다. 그게 또 내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내가 성공만 해봐라, 평생 맛난 것만 먹게 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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