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핸드폰 역사 + 여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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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03 조회 688회 댓글 0건본문
군대를 전역하고그니까 22살 11월에 처음 스마트폰을 샀다갤럭시s2 그 당시 내기억으론 열에 아홉은 갤럭시를 썼던 것 같다맨처음 카톡을 깔았던 순간 그 감동은.. 휴우..카톡은 일종의 인싸가 되기위한 필수품이었다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밖에 나가면 괜히 카톡화면을 켜놓곤 했다일종의 "나 그래도 중간은 간다" 이런 느낌
그러다 7개월 후 내 인생 첫 여자친구가 생겼다옆동네 사는 3학년 여대생키도 아담하고 귀엽고 누가봐도 호감상인 얼굴뭐랄까 예의바르고 참한 느낌이랄까 부모님들이 딱 좋아하는 며느리상그 아이는 당시 갤럭시s3를 쓰고 있었는데바탕화면이나 위젯, 폰트 등을 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나도 그때 많이 배웠었던 기억이 있다
사실 지금와서 생각나는 건 그녀는 생긴 것과는 다르게 ㅅㅅ를 정말 좋아했다는 것
나도 전역 후 한창 성욕이 불타오를 때라.. 우리는 만나면 일단 어디든 들어가서 한 번 한 뒤밥은 먹었냐, 요 며칠 잘 지냈냐는 등의 일상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그녀가 했던 말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오빠 내꺼할래" 였다물론 하는중이었다
2번째 핸드폰도 역시 갤럭시갤럭시s4 lte-a? 뭐 갤포아 라고 당시 불렀던 것 같다학교에서 유명한 친구녀석이 추천해준 물건인데 서울 어디에 오늘 할부원금이 얼마라느니 지금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느니하는 혓바닥에 속아 바꾸게 되었다근데 정말 싸게 사긴했다마음아팠던 건 사자마자 떨궈서 액정이 나간상태로 1년을 썼다는 것
당시는 두번째 여자친구를 사귀던 때였는데나이는 동갑이었고 무역회사를 다니던 아이였다회사가 끝나면 킥복싱을 다니고 회사내 장기자랑에서 쌍절곤을 돌려 상을 받았다고 했다약간 순둥순둥 귀여운 4차원 캐릭터결론적으로 이 아이와는 오래 가지 못했는데그 이유가 바로 스킨쉽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그래도 생각해보면 나에게 가장 잘해줬던 아이였는데단순히 안준다는 이유로 헤어진 건 지금도 좀 아쉬운 부분이다
3번째 폰은 아이폰6당시 엄청난 앱등력을 자랑하던 친누나폰은 무조건 아이폰이어야 한다며 그날 바로 명동 애플매장에 가서 아이폰6를 일시불로 사줬다6개월후에는 맥북프로 15인치 고급형 끝판왕과 아이패드 에어2까지 추가적으로 사줬는데그때는 누나가 하는 사업이 너무 잘되서 돈을 아무리써도 남아 돌았다고 했다뭐 사준다는데..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덕분에 난 잘썼다당시 삼위일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는 오직 나밖에 없었으므로학교애들은 나를 스티브잡스라고 부르곤 했다
당시는 나의 세번째 여자친구를 만나던 때나이는 나보다 한살 어렸고 화장품회사를 다니는 에쁘장한 아이였다도발적인 눈매와 오랜시간 요가를 통해 단련된 아름다운 몸매가 기억에 남는다몸매 좋고, 얼굴 예쁘고, 잘주고여기까지만 보면 최고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신은 공평하다성격이 정말 '개'같았다근데도 지금와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하면바로 이 아이다역시 몸매 좋고 얼굴 예쁘면 장땡인가보다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밖에 나가면 괜히 카톡화면을 켜놓곤 했다일종의 "나 그래도 중간은 간다" 이런 느낌
그러다 7개월 후 내 인생 첫 여자친구가 생겼다옆동네 사는 3학년 여대생키도 아담하고 귀엽고 누가봐도 호감상인 얼굴뭐랄까 예의바르고 참한 느낌이랄까 부모님들이 딱 좋아하는 며느리상그 아이는 당시 갤럭시s3를 쓰고 있었는데바탕화면이나 위젯, 폰트 등을 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나도 그때 많이 배웠었던 기억이 있다
사실 지금와서 생각나는 건 그녀는 생긴 것과는 다르게 ㅅㅅ를 정말 좋아했다는 것
나도 전역 후 한창 성욕이 불타오를 때라.. 우리는 만나면 일단 어디든 들어가서 한 번 한 뒤밥은 먹었냐, 요 며칠 잘 지냈냐는 등의 일상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그녀가 했던 말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오빠 내꺼할래" 였다물론 하는중이었다
2번째 핸드폰도 역시 갤럭시갤럭시s4 lte-a? 뭐 갤포아 라고 당시 불렀던 것 같다학교에서 유명한 친구녀석이 추천해준 물건인데 서울 어디에 오늘 할부원금이 얼마라느니 지금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느니하는 혓바닥에 속아 바꾸게 되었다근데 정말 싸게 사긴했다마음아팠던 건 사자마자 떨궈서 액정이 나간상태로 1년을 썼다는 것
당시는 두번째 여자친구를 사귀던 때였는데나이는 동갑이었고 무역회사를 다니던 아이였다회사가 끝나면 킥복싱을 다니고 회사내 장기자랑에서 쌍절곤을 돌려 상을 받았다고 했다약간 순둥순둥 귀여운 4차원 캐릭터결론적으로 이 아이와는 오래 가지 못했는데그 이유가 바로 스킨쉽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그래도 생각해보면 나에게 가장 잘해줬던 아이였는데단순히 안준다는 이유로 헤어진 건 지금도 좀 아쉬운 부분이다
3번째 폰은 아이폰6당시 엄청난 앱등력을 자랑하던 친누나폰은 무조건 아이폰이어야 한다며 그날 바로 명동 애플매장에 가서 아이폰6를 일시불로 사줬다6개월후에는 맥북프로 15인치 고급형 끝판왕과 아이패드 에어2까지 추가적으로 사줬는데그때는 누나가 하는 사업이 너무 잘되서 돈을 아무리써도 남아 돌았다고 했다뭐 사준다는데..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덕분에 난 잘썼다당시 삼위일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는 오직 나밖에 없었으므로학교애들은 나를 스티브잡스라고 부르곤 했다
당시는 나의 세번째 여자친구를 만나던 때나이는 나보다 한살 어렸고 화장품회사를 다니는 에쁘장한 아이였다도발적인 눈매와 오랜시간 요가를 통해 단련된 아름다운 몸매가 기억에 남는다몸매 좋고, 얼굴 예쁘고, 잘주고여기까지만 보면 최고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신은 공평하다성격이 정말 '개'같았다근데도 지금와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하면바로 이 아이다역시 몸매 좋고 얼굴 예쁘면 장땡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