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오픈한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06 조회 564회 댓글 0건본문
우리집 앞에 롯데마트가 10년인가 있었는데 바로 앞 횡단보도 건너에 이마트가 생기면서 이마트가 생긴지 2달만에 롯데슈퍼가 문을닫음 ㅠ
그래서 몇개월동안은 그 넓은공간이 사라지니까 어둡고 으스스한 기분으로 살았었는데 갑자기 뚝딱뚝딱 공사를 하기 시작함
그러더니 1개월만에 마트가 하나 세워졌음롯데나 진로, 농민마트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 세운 마트였음
그리고 마트안에는 브랜드 떡볶이집 까지 생겨서 나는 진짜 존나게 기대하면서 오픈날만을 기다림
그리고 오픈 D-day 나는 학교가 끝나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막 엄청 쿵짝쿵짝 시끌벅적 한거임
그래서 보니까 무대는 커녕 행사를 할 공간이 거의 없는 그냥 마트앞 인도 위에서 예쁜여자들이 막 춤을 추고있는거임 그리고 아까 낮에는 녹색지대 까지 왔다갔다고 함...ㄷㄷㄷ
이마트 오픈할때도 이렇게는 안했는데 진짜 마트주인이 돈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오픈빨과 각종 세일행사들로 마트는 2주동안 평일에는 저녁시간되면 주차장이 모자라서 도로위에 차들이 구라안치고 100m는 주차되있었고 주말에는 진짜 오픈부터 마감까지 항상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렸음
그리고 물들어올때 물젓는다고 10만원이상 구입한 고객들은 경품권을 응모할수있는데 1등이 500만원 2등이 50만윈 3명 3등이 10만원 10명 4등이 쌀 10kg 20명 5등이 라면 한박스 인가 그럴 정도로 경품이 짱짱했음 안그래도 사람많은데 이벤트까지 하니 사람들이 더 많이갔음
그런데 1개윌뒤 떡볶이집이 맛대가리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떡볶이집이 망해버림 ㄷㄷㄷ
그리고 그와동시에 모든 이벤트가 끝나버린 마트는 바로앞에 있는 물건종류도 많고 세일도 많이하고 가격도 비슷한 이마트에 모든 손님을 뺏기고 학교갔다오면서 마트를 지나갈때 마트에 있는 손님숫자를 셀수있게됨...
그리고 그렇게 근근히 버티다가 1개월뒤 카운터 4명중 2명이 사리지더니 내가 잠깐 사이다 살려고 들어가 보니까 모든 물건들이 반쯤 비워져 있는데도 채우지를 않음
그리고 2주뒤 모든카운터가 사라지고 점장 한명 카운터에 남아서 마트를 지키고 있었음... 직원 3명과 함께..
그리고 1주뒤에 갑자기 2일을 연속으로 문을 안열더니 3일뒤에 오픈했을때 보니까 가게안들을 정리하고 있었고 일주일뒤에 마트의 불이 꺼지더니 다시는 불이 켜지지 않았음...
진짜 3개월만에 아니 정확히는 2개월만에 그렇게 잘나가던 마트가 망하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ㅠㅠ
그래서 몇개월동안은 그 넓은공간이 사라지니까 어둡고 으스스한 기분으로 살았었는데 갑자기 뚝딱뚝딱 공사를 하기 시작함
그러더니 1개월만에 마트가 하나 세워졌음롯데나 진로, 농민마트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 세운 마트였음
그리고 마트안에는 브랜드 떡볶이집 까지 생겨서 나는 진짜 존나게 기대하면서 오픈날만을 기다림
그리고 오픈 D-day 나는 학교가 끝나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막 엄청 쿵짝쿵짝 시끌벅적 한거임
그래서 보니까 무대는 커녕 행사를 할 공간이 거의 없는 그냥 마트앞 인도 위에서 예쁜여자들이 막 춤을 추고있는거임 그리고 아까 낮에는 녹색지대 까지 왔다갔다고 함...ㄷㄷㄷ
이마트 오픈할때도 이렇게는 안했는데 진짜 마트주인이 돈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오픈빨과 각종 세일행사들로 마트는 2주동안 평일에는 저녁시간되면 주차장이 모자라서 도로위에 차들이 구라안치고 100m는 주차되있었고 주말에는 진짜 오픈부터 마감까지 항상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렸음
그리고 물들어올때 물젓는다고 10만원이상 구입한 고객들은 경품권을 응모할수있는데 1등이 500만원 2등이 50만윈 3명 3등이 10만원 10명 4등이 쌀 10kg 20명 5등이 라면 한박스 인가 그럴 정도로 경품이 짱짱했음 안그래도 사람많은데 이벤트까지 하니 사람들이 더 많이갔음
그런데 1개윌뒤 떡볶이집이 맛대가리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떡볶이집이 망해버림 ㄷㄷㄷ
그리고 그와동시에 모든 이벤트가 끝나버린 마트는 바로앞에 있는 물건종류도 많고 세일도 많이하고 가격도 비슷한 이마트에 모든 손님을 뺏기고 학교갔다오면서 마트를 지나갈때 마트에 있는 손님숫자를 셀수있게됨...
그리고 그렇게 근근히 버티다가 1개월뒤 카운터 4명중 2명이 사리지더니 내가 잠깐 사이다 살려고 들어가 보니까 모든 물건들이 반쯤 비워져 있는데도 채우지를 않음
그리고 2주뒤 모든카운터가 사라지고 점장 한명 카운터에 남아서 마트를 지키고 있었음... 직원 3명과 함께..
그리고 1주뒤에 갑자기 2일을 연속으로 문을 안열더니 3일뒤에 오픈했을때 보니까 가게안들을 정리하고 있었고 일주일뒤에 마트의 불이 꺼지더니 다시는 불이 켜지지 않았음...
진짜 3개월만에 아니 정확히는 2개월만에 그렇게 잘나가던 마트가 망하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