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창 100% 실화 고딩 성노예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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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4 04:05 조회 7,3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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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독립하여 자취방을 얻고 대학을 다니던 때
나는 무료게임타운이란 이름부터 찐따스러운 사이트의 헤비 유저였다.
이 무료게임타운이란 뭐냐면 무게타로 줄여 불리는데
옛날 2G 3G 피쳐폰에서 Show 같은 거 누르면 데이터 오지게 빠지던 시절
무료게임타운이란 프로그램을 핸드폰에 검색해서 깔면
자그마치 '데이터 완전 무료'로 온갖 게임과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천국 같은 곳이었다.
그곳에선 카페 및 방명록과 개인 아바타, 쪽지 등등 게임뿐만 아닌 커뮤니티 공간도 충실히 구현돼 있었고
온갖 급식들이 모여 별별 개지랄과 병크를 떨곤 했었다.
당연히 급식들이 존나 많기 때문에 아주 소수인 성인에 대한 동경이 매우 컸으며
섹스와 술, 담배에 대한 카페 및 대화가 성행하는 무법천지였다.
나는 그곳에서 고등학생인 한 여자 회원을 눈독들이고 있었고
자그마치 1년 동안이나 그녀에게 쪽지로 공을 들인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실연을 당해 매우 감수성이 풍부해져 버렸고
내게 역시 남자들은 아저씨가 말한 그대로네요. 라는 쪽지를 보내며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전부터 나는 사디스트이자 돔이며 너는 마조히스트이자 노예가 되고 싶어하는 섭이라며 줄창 세뇌를 가한 보람이 있었는지 그녀는 나를 실제로 보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했고
나는 그날 흥분에 겨워 삼연폭딸을 치며 최대한 점잖아 보이게 적당한 우려와 걱정의 뜻을 담아 거절하는 척하다가 정 네 뜻이 그렇다면… 하는 쪽지로 그녀의 제안을 승낙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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