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랑 나랑 서로 첫 경험한 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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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9:48 조회 2,633회 댓글 0건본문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경건하게 지내려 노력했지.
은근 마음속으로 혹시나 아줌마 남편이 아줌마를 건드릴까봐 내심 초조했었거든.
뭐 부부인데 당연하기는 하지만..
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그래도 쉽게 아줌마를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직접 확인한 생리중이라는것.
적어도 이번주 만큼은 남편이 아줌마랑 부부관계를 할 수 없을 거라는 것에 조금 안도가 되었어.
찌질하게...
만일 다음주 중에 남편의 체취가 없는 아줌마의 몸을 갖을 수 있다라는 오묘한 기대감에 막 흥분이 되더라.
시도 때도 없이 머리속에 아줌마의 모습만 떠 올리기만 해도 조건 반사적으로 바지속이 정신이 없이 빳빳해 지며 솟구쳐졌어.
그래도 무슨 곤조가 생겼는지 그럴때 마다 아줌마의 딸래미 팬티로 딸을 쳤었던 죄 많은 오른손이 내 것을 잡지 못하도록 노력을 했어.
왠지 부정탈까봐.
한번이라도 더 소개팅 자리를 잡아야 할 이 나이에 나는 왜 이런 위험한 연애노름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아침에는...오랫만에 어머니가 불러서 집에 다녀 왔어.
주말 늘 붐비는 서울 시내, 이게 다 결혼식에 돐잔치 때문이겠지.
예전과 달리 직접 운전을 하는 것 조차 귀찮아서 차를 놓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
터미널 도착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같은 승강장에 익숙한 여자가 하나 눈에 띄었어.
해골녀 송선생 아었지.
아줌마 업무의 전임자이자 지금도 내 파티션 너머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는.
낯선 터미널이라는 공간에서 송선생을 보니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어.
긴 생머리, 사파리 셔츠 같은 연한 갈색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볼록한 앞가슴 위 양쪽에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고, 허리 밸트라인 밑으로 넓게 퍼지는 원피스 밑으로 시원 늘씬하게 뻗은 다리. 하지만 얼굴만 보면 자꾸 해골바가지가 떠올라지는 .....
어머! 주임니임~
어라? 평소 사무실에서 나를 보며 미소를 짓는 것 조차 인색했던 송선생이 오늘은 뭔일로 이렇게 사근사근에게 웃으며 나를 알아보는지?
그녀의 집은 원래 강원도 인제, 대학을 가기전 까지 거의 벗어나본 적이 없다던 그녀.
그런데 오늘은 나와 같이 서울행 버스에 오르는 거야.
"어디 가세요?"
"친구 아들 돌잔치요. 주임님은요?"
나와 한살 차이인 송선생, 한참 친구 결혼식에 돌잔치등 대소사에 끌려다니는 건 나랑 별반 다를게 없더라.
" 집에 잠깐... 어머님이 보자고 하셔서. "
"아...그렇구나. 잘 됐네요."
해골녀 송선생이 좌석 자리를 잡더니 같이 옆에 앉아 가자는 거야.
원래 좌석버스라는게 좀 자리가 좁잖아.
게다가 승객이 많은 토요일 아침시간도 지나고, 궂이 나란히 붙어 앉아 갈 필요는 없었거든
하지만 좋긴 좋더라. 오랜많에 젊은 여자랑 나란히...
가만!.. 문득, 송선생을 젊은 여자라고 생각해버린 나...
내 나이 35살, 송선생은 34살 우린 동갑이나 마찬가지인데,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송선생을 젊은 여자라고 생각 한적이 없었거든.
꽃 중년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젊은 여자란 수경씨 같은 풋내가 나는 20대 아가씨들에게나 붙이던 수식이었는데,
아줌마랑 몇일 되었다고 벌서 눈이 이렇게 낮아진건지 아이러니 하더라.
그러고 보니 송선생과 단 둘이 있어보기도 처음이라 살짝 가슴이 울렁거렸어.
늘 업무시간과 회식을 제외하고는 서로 대화를 할 일 조차 없었으니까.
버스가 출발하고 나서 나란히 앉아가는 우리는 이전과는 달리 뭔가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
먼저 송선생이 나에 대해 이러저러한 것들을 물어보더라
"부모님 댁이 서울 어디세요?"
"마포에요."
"자주 들르세요?"
"아뇨. 어머니가 잠깐 보자고 하셔서."
"어머. 왜?"
"그러게요. 안물어 봤어요."
그러고 보니 울 엄니가 왜 나를 좀 보자고 하셨는지 궁금하더라.
"혹시?...주임님 아가씨 소개해 주려나보다. 후훗"
"에이..설마요~"
"그래두. 아들 외지에 혼자 보내 놓으면 어머님들 다 같은 생각 하실텐데요?"
"송선생님은 집에서 얘기 안해요? 결혼?"
"결혼보다...요즘 우리 아버지가 계속 아프셔서... 그렇지 않아도 저녁에 또 내려가야 돼요."
송선생네 집은 형제가 많았어. 오빠가 여섯명이나 되었지. 송 선생은 늦둥이 막내라는데 어머니가 낳으셨을 뿐 큰 올케가 키워주고 둘째 올케가 가르켜주고.. 뭐 그런식이었어.. 80을 넘기신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병환중이라 송선생은 가끔 반차를 내고 당일치기로 집에 다녀오기도 했었거든.
오늘 내일 하신다는 얘기도 가끔 나왔고.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누다 보니 송선생도 숙성한듯한 여성미가 괜찮아 보였어. 해골같은 두상만 빼고라면.. 긴 생머리에
늘씬한 목선, 옷 카라 밑에 드믄 드믄 드러나는 깊게 세겨진 쇄골라인, 그리고 둥굴게 잘 뭉쳐져 솟아오른는... 아 그만... 시선을 돌렸어.
"참... 요즘 정연선생님이랑 안좋은일 있으세요?"
"......네?"
뜨끔하더라.
갑작스런 송선생의 아줌마와 나와 관계에 대한 질문, 예전에는 우리가 업무시간 도중에 오누이 처럼 친근하고 대화도 많이하며 일을 했는데, 요줌 나와 아줌마 사이가 좀 삭막해 보인다는거야. 파티션 너머 너무 조용하다고.
아줌마 말대로 송선생은 무관심한 듯 하면서 남들에 관해 관심이 많은 듯 싶었어.
"그...그렇게 보이나요? 정연선생님이랑 ?"
"훗~ 아니 그냥. 요즘 정연선생님 집안 일 때문에 걱정도 있는것 같고 그래서 말수가 많이 줄었는데..."
"집안 일?"
내가 잠깐 당혹해 했던 만큼, 송선생이 우리 둘 사이를 의심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와는 아줌마에게 듣도 보지도 못했던 그 집안 일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내심 궁금해졌어.
"집안일? 그게 뭔데요?"
"아... 그게...."
송선생도 아줌마에게 정확히 들은 것은 아닌데 얼마전부터 아줌마가 주말부부생활을 후회하는듯 한 한탄을 가끔 하곤 했다는 거야. . 남편과 관련된 무슨 일로..
송선생은 그 이상 자세히는 잘 모른다며 찜찜한지 화제를 다른 일로 돌리더라.
송선생보다 몇 정거장 먼저 내린 나는 전철로 갈아타고 집으로 갔어.
이유는 잘 모르지만 송선생은 내가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미소짓는 표정으로 내게서 눈을 떼지 않더라.
결국 마지막순간 나도 손을 슬쩍 올리며 인사를 하며 내렸지.
근 한달 만에 집에 온 나는 어머니로 부터
"어이구, 오랬만에 보니 얼굴이 많이 좋아졌네."
자취생활로 망가질까 걱정하는 다큰 아들을 걱정하셨는지 내 용태 부터 점검하시더라.
그런데 아줌마때문에 말라죽을 판에 뭔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건지?
울 엄니의 헛다리 짚는 특유의 화법이야 뭐.
형님네 부부랑 조카들까지 모여 부모님 집에 놀러와서, 모처럼 가족모임겸 외식을 하고는 일요일 아침, 나는 일이 있다는 핑계로 일찍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왔어.
형수가 다음에 오면 소개팅 한건 주선해주겠다고 했지만 사양했어.
폭탄만 2연타라서 전혀 기대가 1도 되지 않았거든.
집으로 돌아오며 혹시 아줌마에게 온 연락이 없나 카톡을 열어 보니 금요일 마지막 대화 이후 그대로 동결되어 있더라.
난처할 수 있으니 아줌마가 먼저 보내기 전 까지는 주말에는 톡을 안하기로 했었거든.
솔직히 매일 저녁마다 늘어지는 카톡질이 조금 귀찮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밤새 톡 한건도 안 오니까 조금은 섭섭하더라.
그리고 은밀히 부아가 치밀어 오르더라.
밤에 남편이랑 도대체 무슨 좋은일이 있길래, 아, 생리중이지. 하지만 그래도...
묘한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경건하게 지내려 노력했지.
은근 마음속으로 혹시나 아줌마 남편이 아줌마를 건드릴까봐 내심 초조했었거든.
뭐 부부인데 당연하기는 하지만..
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그래도 쉽게 아줌마를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직접 확인한 생리중이라는것.
적어도 이번주 만큼은 남편이 아줌마랑 부부관계를 할 수 없을 거라는 것에 조금 안도가 되었어.
찌질하게...
만일 다음주 중에 남편의 체취가 없는 아줌마의 몸을 갖을 수 있다라는 오묘한 기대감에 막 흥분이 되더라.
시도 때도 없이 머리속에 아줌마의 모습만 떠 올리기만 해도 조건 반사적으로 바지속이 정신이 없이 빳빳해 지며 솟구쳐졌어.
그래도 무슨 곤조가 생겼는지 그럴때 마다 아줌마의 딸래미 팬티로 딸을 쳤었던 죄 많은 오른손이 내 것을 잡지 못하도록 노력을 했어.
왠지 부정탈까봐.
한번이라도 더 소개팅 자리를 잡아야 할 이 나이에 나는 왜 이런 위험한 연애노름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아침에는...오랫만에 어머니가 불러서 집에 다녀 왔어.
주말 늘 붐비는 서울 시내, 이게 다 결혼식에 돐잔치 때문이겠지.
예전과 달리 직접 운전을 하는 것 조차 귀찮아서 차를 놓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
터미널 도착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같은 승강장에 익숙한 여자가 하나 눈에 띄었어.
해골녀 송선생 아었지.
아줌마 업무의 전임자이자 지금도 내 파티션 너머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는.
낯선 터미널이라는 공간에서 송선생을 보니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어.
긴 생머리, 사파리 셔츠 같은 연한 갈색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볼록한 앞가슴 위 양쪽에 작은 주머니가 달려있고, 허리 밸트라인 밑으로 넓게 퍼지는 원피스 밑으로 시원 늘씬하게 뻗은 다리. 하지만 얼굴만 보면 자꾸 해골바가지가 떠올라지는 .....
어머! 주임니임~
어라? 평소 사무실에서 나를 보며 미소를 짓는 것 조차 인색했던 송선생이 오늘은 뭔일로 이렇게 사근사근에게 웃으며 나를 알아보는지?
그녀의 집은 원래 강원도 인제, 대학을 가기전 까지 거의 벗어나본 적이 없다던 그녀.
그런데 오늘은 나와 같이 서울행 버스에 오르는 거야.
"어디 가세요?"
"친구 아들 돌잔치요. 주임님은요?"
나와 한살 차이인 송선생, 한참 친구 결혼식에 돌잔치등 대소사에 끌려다니는 건 나랑 별반 다를게 없더라.
" 집에 잠깐... 어머님이 보자고 하셔서. "
"아...그렇구나. 잘 됐네요."
해골녀 송선생이 좌석 자리를 잡더니 같이 옆에 앉아 가자는 거야.
원래 좌석버스라는게 좀 자리가 좁잖아.
게다가 승객이 많은 토요일 아침시간도 지나고, 궂이 나란히 붙어 앉아 갈 필요는 없었거든
하지만 좋긴 좋더라. 오랜많에 젊은 여자랑 나란히...
가만!.. 문득, 송선생을 젊은 여자라고 생각해버린 나...
내 나이 35살, 송선생은 34살 우린 동갑이나 마찬가지인데,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송선생을 젊은 여자라고 생각 한적이 없었거든.
꽃 중년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젊은 여자란 수경씨 같은 풋내가 나는 20대 아가씨들에게나 붙이던 수식이었는데,
아줌마랑 몇일 되었다고 벌서 눈이 이렇게 낮아진건지 아이러니 하더라.
그러고 보니 송선생과 단 둘이 있어보기도 처음이라 살짝 가슴이 울렁거렸어.
늘 업무시간과 회식을 제외하고는 서로 대화를 할 일 조차 없었으니까.
버스가 출발하고 나서 나란히 앉아가는 우리는 이전과는 달리 뭔가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
먼저 송선생이 나에 대해 이러저러한 것들을 물어보더라
"부모님 댁이 서울 어디세요?"
"마포에요."
"자주 들르세요?"
"아뇨. 어머니가 잠깐 보자고 하셔서."
"어머. 왜?"
"그러게요. 안물어 봤어요."
그러고 보니 울 엄니가 왜 나를 좀 보자고 하셨는지 궁금하더라.
"혹시?...주임님 아가씨 소개해 주려나보다. 후훗"
"에이..설마요~"
"그래두. 아들 외지에 혼자 보내 놓으면 어머님들 다 같은 생각 하실텐데요?"
"송선생님은 집에서 얘기 안해요? 결혼?"
"결혼보다...요즘 우리 아버지가 계속 아프셔서... 그렇지 않아도 저녁에 또 내려가야 돼요."
송선생네 집은 형제가 많았어. 오빠가 여섯명이나 되었지. 송 선생은 늦둥이 막내라는데 어머니가 낳으셨을 뿐 큰 올케가 키워주고 둘째 올케가 가르켜주고.. 뭐 그런식이었어.. 80을 넘기신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병환중이라 송선생은 가끔 반차를 내고 당일치기로 집에 다녀오기도 했었거든.
오늘 내일 하신다는 얘기도 가끔 나왔고.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누다 보니 송선생도 숙성한듯한 여성미가 괜찮아 보였어. 해골같은 두상만 빼고라면.. 긴 생머리에
늘씬한 목선, 옷 카라 밑에 드믄 드믄 드러나는 깊게 세겨진 쇄골라인, 그리고 둥굴게 잘 뭉쳐져 솟아오른는... 아 그만... 시선을 돌렸어.
"참... 요즘 정연선생님이랑 안좋은일 있으세요?"
"......네?"
뜨끔하더라.
갑작스런 송선생의 아줌마와 나와 관계에 대한 질문, 예전에는 우리가 업무시간 도중에 오누이 처럼 친근하고 대화도 많이하며 일을 했는데, 요줌 나와 아줌마 사이가 좀 삭막해 보인다는거야. 파티션 너머 너무 조용하다고.
아줌마 말대로 송선생은 무관심한 듯 하면서 남들에 관해 관심이 많은 듯 싶었어.
"그...그렇게 보이나요? 정연선생님이랑 ?"
"훗~ 아니 그냥. 요즘 정연선생님 집안 일 때문에 걱정도 있는것 같고 그래서 말수가 많이 줄었는데..."
"집안 일?"
내가 잠깐 당혹해 했던 만큼, 송선생이 우리 둘 사이를 의심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와는 아줌마에게 듣도 보지도 못했던 그 집안 일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내심 궁금해졌어.
"집안일? 그게 뭔데요?"
"아... 그게...."
송선생도 아줌마에게 정확히 들은 것은 아닌데 얼마전부터 아줌마가 주말부부생활을 후회하는듯 한 한탄을 가끔 하곤 했다는 거야. . 남편과 관련된 무슨 일로..
송선생은 그 이상 자세히는 잘 모른다며 찜찜한지 화제를 다른 일로 돌리더라.
송선생보다 몇 정거장 먼저 내린 나는 전철로 갈아타고 집으로 갔어.
이유는 잘 모르지만 송선생은 내가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미소짓는 표정으로 내게서 눈을 떼지 않더라.
결국 마지막순간 나도 손을 슬쩍 올리며 인사를 하며 내렸지.
근 한달 만에 집에 온 나는 어머니로 부터
"어이구, 오랬만에 보니 얼굴이 많이 좋아졌네."
자취생활로 망가질까 걱정하는 다큰 아들을 걱정하셨는지 내 용태 부터 점검하시더라.
그런데 아줌마때문에 말라죽을 판에 뭔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건지?
울 엄니의 헛다리 짚는 특유의 화법이야 뭐.
형님네 부부랑 조카들까지 모여 부모님 집에 놀러와서, 모처럼 가족모임겸 외식을 하고는 일요일 아침, 나는 일이 있다는 핑계로 일찍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왔어.
형수가 다음에 오면 소개팅 한건 주선해주겠다고 했지만 사양했어.
폭탄만 2연타라서 전혀 기대가 1도 되지 않았거든.
집으로 돌아오며 혹시 아줌마에게 온 연락이 없나 카톡을 열어 보니 금요일 마지막 대화 이후 그대로 동결되어 있더라.
난처할 수 있으니 아줌마가 먼저 보내기 전 까지는 주말에는 톡을 안하기로 했었거든.
솔직히 매일 저녁마다 늘어지는 카톡질이 조금 귀찮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밤새 톡 한건도 안 오니까 조금은 섭섭하더라.
그리고 은밀히 부아가 치밀어 오르더라.
밤에 남편이랑 도대체 무슨 좋은일이 있길래, 아, 생리중이지. 하지만 그래도...
묘한 시기감이 차 올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