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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쳇에서 만나서 영화관 사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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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07 조회 9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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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난 지금 스무살이얌 


제목에서 말한 사까시한 남자는 ㅋㅋ 랜챗에서 만났는데 지금 내 남자친구야


나는 노출증이 되게 심해. 근데 실제로 보면 이해할걸.. 진짜 얼굴도 몸매도 자부심이 많아 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ㅠ 글에 자랑도 많이 들어갈지도 몰라


고3 1학기 기말 끝나면 수시로 대학가려는 애들은 면접 최저 자소서 제외하면 할게 없잖아. 그래서 난 좀 시간 널널하다 싶어서 랜챗을 깔고 남자를 찾았징


찾다 보니가 어떤 애가 그냥 야한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되게 재치도 있고 말도 재밌게 잘하고 잘 맞아서 라인으로도 얘기 했어. 이름 물어봤더니 자기 이름이 되게 안 흔해서 페북에 치면 제일 처음에 나온다는거야 ㅋㅋ 그래서 뭔데 했는데 순순히 알려주더랑 그러고 페북에 쳐봤더니 첫번째로 뜨는 애가 랜챗하는애 치고는 되게 멀쩡하게 생긴거야 실은 멀쩡하게가 아니야 잘생겼어


그래서 나도 고민하다가 페북에 얼굴 걸어놓고 나한테 온갖 꼬추사진 다 보낸 애가 설마 뭔짓을 하겠어 하면서 페북 친추를 걸었지 그러고 8월 말? 부터 수능까지 계속 페메로만 얘기했어


그냥 재미로 시작한 대화인데 랜챗으로 만났는데도 야한 농담뿐만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얘기도 많이 하다보니까 마음이 생기더라. 걔도 마찬가지였고.. 일주일에 세네번은 나랑 전화하면서 자위했었어 ㅌㅋㅋㅋ 신음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자위하면 나한테 전화해서 하라고 했거든 어쨌든 서로 번호도 얼굴도 몸도 그냥 다 알았어. 근데 걔는 강남이랑 가까운 경기도권이었고 나는 강남에선 먼 강북권이라 차타고 한시간? 거리. 걔는 논술+정시러여서 한두시간도 아까웠나봐. 솔직히 이건 핑계긴 했어 만날려면 8월 말부터 11월 수능까지 볼 수 있는 기간이 길긴 했는데.. 서로 좀 무서웠?던거 같아


나는 연애는 많이 해봤는데 아다였어 걔는 연상 여자친구 있었을 때 해봤는데 긴장해서 못 쌌다고 하더라고.. 어쨌든 ㅋㅋㅋ 3달정도니까 되게 긴 시간이잖아.. 사진으로 영상통화로 얼굴을 보더라도 실제로 안 보니까 정도 많이 식고 뭐 그럴때마다 걔가 나를 잡아줬어 그렇게 수능때까지 연락을 계속 했고 나는 뭐 수시였고 익명이라 안 믿을지도 모르겠는데 고123 내내 전교 1~2등이었고 모의고사도 는 3합 4는 가볍게 맞출 수 있는 성적이었어. 지금도 최상위권 대학 다니고 있고 헷 내가 얼마나 완벽한 여잔지 알겠징


이제 수능도 끝나고 나는 면접이 남긴 했으나 이미 수시로 쓴 제일 위 대학을 붙었으니 남은 면접은 필요없고. 걔도 논술이 대박나서 수능성적으로는 택도 없는 중상위권 대학을 붙었어. 이제 만날 일만 남았는데 ㅋㅋㅋ 처음보는데 서로 어색하잖아


그래서 걔가 영화관에서 보자 하길래 내가 영화를 예매해서 영화관앞에서 만났어. 걔가 팝콘을 살때까지도 진짜 어색했고 영화시간 몇분 전에 약속을 잡아서 다행이지 아니었음 진짜 침묵의 시간만 계속 됐을거야. 


이제 영화관에 들어가고 영화를 봤엉 벽쪽에 커플석 앉았는데 ㅋㅋ 사람이 듬성듬성 있는거야 둘이 어색하긴 했는데 영화보면서 말도 조금씩 나누고 해서 괜찮아 졌었어. 나는 그 당시에 아다였어 어디서 본건 많아서 ㅋㅋ 영화관에서 남자 좆빠는게 내 로망이었어 굳이 영화관은 아니어도 되고 그냥 공공장소면 ㅎㅎㅎ 노출증이라 했잖아 뭔가 내가 하는 야한짓을 남이 봤으면 좋겠는? 그런거. 


사람도 적고.. 그래서 내가 너 자지 빨면 안되냐 했지 당황하다가 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 갑자기 컨셉잡더니 목구멍까지 쳐넣어 이러길래 네 이러고 빨았지 (동갑이야) 남자 좆은 실제로 처음보는거였고 빠는것도 처음인데 장소는 공공장소.. 상황이 상황인지라 엄청 꼴렸고 만지진 않았어도 내 액이 엄청 나오고 있겠구나 싶었어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진짜 컸어. 얘는 내 목소리만 들어도 선다했는데 ㅋㅋ 빨지도 않고 말만 했는데도 서있더라 왜 서있냐 했더니 실은 내가 영화관에서 만날때 안았을 때부터 서있었대. 겨울인데도 내가 패딩 안에 딱 붙는 옷 입고 패딩 지퍼 열고 안으니까 내 가슴이 자기 위쪽 배에 엄청 닿아서.. 


그런 말 하다가 처음인데도 열심히 빨았지 ㅋㅋ 나도 모르게 이 세웠었나봐 좀 아파하더라 근데 걔도 좀 맞고 주인님 소리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아픈게 즐거웠나; 더 서는거야 진짜 처음인데 엄청 열심히 빨았다 야동에서 본거처럼 침도 뱉고 손가락으로 귀두 존나 돌리고 목까시?? 맞나 목구멍에 엄청 넣는거 ㅠ 고통스러운데도 진짜 좋았어 그리고 하던 중에 대각선 중간줄에 앉아있던 남자랑 눈 마주쳐서 나는 안벗고 그냥 빠는건데도 되게 좋고? 몰라 그런 경험이었어


그러다가 걔는 싸려다가 얼굴에 싸고 싶다네 ㅋㅋㅋ 얼굴은 화장해서 안된다 했더니 그냥 휴지 꺼내서 싸려 하길래 입에 싸달라 했당 비위가 약해서 야동처럼 먹지는 못했는데 야하게 한번 흘려줬어 그러고 휴지에 뱉었징 


그러고 영화관에서 나와서 밥먹고 처음 봤는데 내 아다까진 못 깨겠어서 헤어졌지 연락하던 시간이 얼만데 서로 정도 많이 생기고 좋아하고 그랬는데도 첫만남에 경험까진 무리였나봐 그 후로 네다섯번? 정도 더 만나고 나랑 걔는 연애했고 지금까지 사귀는 중이당 서로 어디서 처음 만났는지는 비밀로 하고 있어 ㅋㅋㅋ 참고로 내 아다는 걔랑 첫만남 이후로 두번? 정도 더 만났을 때 내가 걔거 빨다가 걔가 얼굴에 쌌을 때 진짜 박고싶다고 이런말 하다가 ㅋㅋ 따먹혔당

 

궁금해하는 사람 있으면 연애하면서 한 섹스썰? 들 많이 풀겡 서로서로 야한 커플이라 이벤트도 많고 야외에서 한 경험도 좀 많당 ㅋㅋ 으악 글이 길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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