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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한테 고추 보여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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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14 조회 1,16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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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회사다니다가 주식에 손을 대길래 내가 미친놈이라고 말리다가 비트코인까지 손대길래
걍 아 시바 병신새끼 하고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어느날 아버지집에 슬그머니 들어가더니 거기서 살다가
아부지한테 쫒겨남 그뒤로 친구집 전전한다 하면서 톡왔던데 씹음
저녁에 퇴근하고 오니까 우리집 앞에 익숙한 뒤통수가 있음 아시바 병신인가
여길왜와 하니까 미친놈이 진짜 며칠만 재워달래
근데 좆같은 카렌스에 박박 우겨넣고 다 챙겨옴
집앞에서 십분정도 실랑이하다가 담배하나 피자니까 한대만.. 이지랄 
담배필 돈도 없어서 못핀다 하는데 아까 실랑이할 때 담배냄새 다 났어 개새끼...
암튼 일단 퇴근하고 와서 존나 졸리기때문에 일단 집에들어옴 
형이랑 형수도 쫄래쫄래 따라들어옴 
내가 대출내서 내돈주고 갚아서 산 내 아파트다 눈독들이지마라 하니까 
아니 그런건 아니고 아이 걍 며칠만 지내자 
잘데도 없어 지금 친구네 돌아다니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야 너네 형수 불쌍하지도 않냐 괜히 나같은놈한테 시집와가지고
하면서 눈물짜려는데 어차피 형 레파토리 아니까 그까지만 하고 
일주일 줄테니까 그 안에 나가라 하고 걍 얘기 차단함
엄마 돌아가시고 보험금 좀만 달라할 때도 형수얘기하면서 저랬음 병신새끼
형수도 잘살던 집 딸내미인데 형한테 시집오면서 인생꼬이긴했지만
싸갈쓰가 바갈쓰인 년임 우리엄마한테 너무 못했음 
암튼 그렇게 형내외랑 같이 지내기 시작했는데
일주일 지나도록 안나감 아시바 또 시작이네
나가라고 해도 조금만 더 기다려달래 아니 시바 일주일 지났짜나
아니 사람이 왤케 정이없냐 기다려봐 하길래 뭘 기다리냐니까 시발 로또기다리고있음
병신새끼인가 근데 로또 기다려봄
5천원 하나 안됨 폰으로 맞춰보다가 이 병신새꺄하고 형 발로 차버림
낼 아침에 당장 나가라고 짐 다 꺼내다가 거실에 내팽갱이침
또 눈물시전하길래 걍 방들어와서 잠
아침에 보니까 안나감 오늘나가라 하고 일갔다왔는데 집에 여전히 있음 
진짜 거머리냐 왜안나가냐 별 쌍욕을 해도 갈데가없댜
형수년은 뒤에서 쫌만 재워주지 큰집도 아니구만 존나 얄미워
형 일자리 구할 때 까지만 있게해줘 낼부터 나가서 일자리 구해볼게 하는거임
그래서 걍 진지하게 얘기함
형수 있어서 불편하다 남자끼리야 걍 살면되는데 나 집에서는 혼자 있으니까 빨개벗고 지내는데
형수땜에 옷도 다 입고 있어야하고 씻고 나오려고 해도 옷입고 나와야하고
야동도 못보고 술먹으러 나가도 여자꼬셔올수도없고 존나 다 말함
그니까 형수가 눈감고 다닌댜 미친년인가 진짜 편하게 지내래 
뭔 ㅋㅋㅋㅋㅋ 시발지ㅣ랄을하네 꺼지라고 
그니까 걍 진짜 그것만 해결되면 괜찮녜 그래서 좆되바라 ㅇㅋ했는데 형수도 ㅇㅋ함
진짜 그때쯤되니까 이렇게 해서라도 쫒아내야겠다 생각들어서
그날부터 벗고다님 시발련 창피해서 도망가라 하고 벗음
근데 사실 한편으로는 내가 벗으면 형수도 벗지않을까 병신같은 생각하긴함 지금 생각하면 그럴리가없는데
암튼 벗음 빨개벗음
잘 때 벗고자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고대로 나옴
첫 대면했을 때 형수가 진짜 눈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드럽게 눈을 감음
난 암것도 못봤다 하는 표정으로 가만히 있음
씻고 나와도 마주치면 눈감음 존나 다 본거 다알아 
며칠은 그렇게 마주치면 눈감음
그러다 좀 지나니까 걍 눈감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함 ㅋㅋㅋㅋㅋㅋ
형은 진짜 벗고다닐줄 몰랐었는지 첨에 표정 썩었다가 존나 착잡한 표정으로 밥먹음
추석 전주쯤에 일구하러 존나 나돌아다니는거보니까 형수가 지랄하긴 했나봄 ㅋㅋㅋㅋㅋㅋ 저녁늦게 들어오던데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돌아다니는듯
난 편하긴 한데 쫒아낼라고 한건데 왜안나가지 이게아닌데 싶어서 둘이 있을 때 밥먹다가 형수한테 안불편하냐고 물어봄
암말안하더니 움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우냐고 (덜렁덜렁) 휴지 갖다줌 안받음
그럼 말아요 하고 난 밥먹음
좀 울더니 지혼자 얘기 시작함 
형이 발기부전이라 부부관계한지 진짜 오래됐는데
눈앞에서 존나 고추덜렁덜렁거리고 다니니까 미치겠대
진짜 드라마 나오는 그런 부적절한 관계같은게 생각나면서 돌겠대
그러면서 나를 빤히 보는데 물론 이쁜 여자가 울다가 빤히 보면 존나 덮치고싶은 그런 충동이 누구나 생기잖아
거기다 나를 보면 미치겠다는 얘기 까지 들었으니 나도 존나 물음표 띄우다가 
아 이건 아니다 이년 싸가지없는 짓 생각하다보니 자동꼬무룩됨 
난 형수랑 그럴 생각 전혀없고 꼬추보기싫으면 얼른 나가요 형수라도 직장을 구해요 하니까 일하긴싫대
꼬추 보기 싫은게 아니라니깐요 하면서 존나 오열함 
그럼 보면되자나여 하니까 존나 울다가 웃음
울다가 웃으면 털나여하니까 왁싱했대 볼라녜
미친년이 원래 드립이 웃기긴 한데 이런 상황이 되서 그런가 수위조절이없네 
암튼 난 전혀 그럴 생각없어여 밤에 찾아오지마세여 하고 내방들어와서 존나폭딸침
형은 아직도 직장 못구했고 난 아직도 덜렁덜렁하고 다니고
변한게 없음
존나 불편함
쫒아내고싶기도하고 걍 있어도 될거같기도하고 존나 애매하네 시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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