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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지명받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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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13 조회 4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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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딩시절에
지금처럼 새벽에 겜이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반 일진한테 자냐고 문자오는거야
그래서 쌩까고 자는 척했는데ㅇㅇ;;
전화 존나게 계속 하더라??
목 바로 잠그고 자다 일어난 척하고 받았더니
이 씹새끼 술 존나게 처먹었는지
꼬부라지는 말투에 디져가는 목소리로
집이냐?? 잠깐만 나와주라..
이러는데ㅇㅇ;; 첨에 잘못건 줄 알았음ㅇㅇ;;
새벽에 전화할 일이 없으니까ㅇㅇ;;;
근데 싫다하면 담날 줫댈까봐
어디냐니까 자기 술 존나 처먹어서 
자기가 어딨는지 모르겠다더라고ㅇㅇ;;
어디있었고 뭐 보이냐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지금 갈게 하고 예상되는 곳으로 존나 뛰어감ㅇㅇ;;
지금 생각하면 걍 대충 못나간다고 배째라하고
담날 욕 좀 처먹었으면 된거였는데
학습된 노예습성인지, 거절 안하고
존나게 추운 엄동설한에 진짜 존나 뛰었다..
무슨 학교 보인대서 그근처 존나 찾으니까
씹새끼 담배 꼬나물고 나무에 기대서
술기운때매 꺽꺽대고 있더라ㅇㅇ;;;
그래서 부축하고 그새끼 집 바래다주는데
이새끼도 진짜 나올지 몰랐는지
계속 고맙다.. 씨발 기대도 안했는데ㅋㅋ..
이러면서 자기가 괴롭혔던거 미안하다 그러고
즈그 꿈얘기 지 사는 얘기 존나 하는거야ㅇㅇ;;;
그거 듣고 나니까 이새끼한테 처맞은 기억 싹 사라지고
그래.. 이새끼도 나름 힘들게 사는구나..
좋은 새끼인데 표현을 잘못하는 놈이었네
이런 생각했었거든ㅇㅇ;;;
집 도착하니까 이새끼 들어가면서
진짜 ㅇㅇ아! 누가 괴롭히면 말해라 씨발 형이 조져줄게ㅋㅋ 
의리하면 또 나 아니냐ㅋㅋㅋ
하고 허세부리다가 비틀대면서 들어가더라ㅇㅇ;;
담날 학교 가니까 이새끼 나 오자마자
내 진짜 친구 김ㅇㅇ 학교 왔네 씨발~ㅋㅋ
이러면서 어깨동무하고ㅇㅇ;;
야 얘가 내 친구 김ㅇㅇ이여
하고 반애들한테 소리치고 지랄염병하길래
나도 이제 학교생활 꽃길걷나했는데
몇일 뒤에 축구차는데ㅇㅇ;;
딴반 일진이 들어오는거 그거 얼타다 못막고
골 먹히니까 진짜 친구니 뭐니하던
그 의리터지는 개씹새끼가
뺨 존나 쎄게 후려갈기고
디질래 씨발아?? 왜 처못막냐고 그걸 아 씨발..
이지랄..
내가 그뒤로 의리니 뭐니 아가리 조지는 새끼들
입에서 뭔소리 나오던 절대 안믿음ㅇㅇ;;;
ㄹㅇ 홍어도 울고갈 씨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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