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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연상남이랑 섹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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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12 조회 1,0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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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되기전 내 버킷리스트가 
비키니 입고 바다에서 화보찍기랑
띠동갑 존잘 연상남이랑 섹스하기였음
그런데 내가 가는 피트니스에 어느날부터 한 남자가 눈에 들어왔음

그남자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 
'아 저남자랑 한번 자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음
딱봐도 젊었을 때 여자 많았을거 같은 타입? 
인스타 봐도 그렇고 주변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유부남 아닌거도 확실했고


어색하고 설레는 기류속에 그렇게 DM이 오가다가
대화는 카톡으로 이동했음


그러다 같이 등산도 가고, 밥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맨날 그남자가 우리집 앞으로 나 데릴러 왔었고 만나자고 하는것도 그남자였음
하지만 난 집에 매번 꼬박꼬박 들어갔고 헤어질땐 잘가라고 해맑게 인사했음ㅋㅋㅋㅋㅋㅋ


6번 정도 만났을때였나..
이제 이놈이 좀 달아올랐으려나? 생각이 들더라
7번째때는 새벽에 내가먼저 카톡하나 보냄 "내일 나랑 같이 운동할래요?"


웃긴건 ㅋㅋㅋ 그나이엔 20대 여자가 자기한테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는게 신기한 일인가봐 ㅋㅋ
엄청 좋아하더라고. 그 모습이 왠지 귀엽더라.


이날 같이 운동하고, 밤엔 한강가서 벤치에 앉아 진실 게임 토킹을 했는데
"29살이 왜 나 만나요?" 물어보더라.
가만 있으니까 "그러다 서로 너무 좋아지면 어쩌려고 그래?"라고 다시 묻더라. 
본인은 이제 진지하게 생각할 때이다를 강조하더라 ㅎㅎ


대답은 키스로 내가 대신해줬음. 


서로 깜깜한 벤치에서 엄청나게 입술 퍼부었는데, 입술이 부르틀때까지
벤치에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키스를 했어
누가 오는 것 같아서 일어나서 걷는데
걷다가 멈춰서서 다시 또 한번..
그러다 나무 뒤에서 숨어서 또 한번..


10미터를 못걸어나갔음. 계속 멈춰서 키스하느라


그남자 숨이 거칠어지고 손도 점점 내 엉덩이 쪽으로 터치하는거 느껴지더라
가슴 만질려고하는거 같은데 계속 참는거 같았음


좀 안타까워보이기도 하고 나도 못참겠어서
"오빠, 커피 마시러 가요" 하니까 알겠다고 차로 이동함
물론 ㅋㅋㅋㅋ 차로 이동하면서 카페가 한 5개는 나왔는데 다 스킵함 ㅋㅋㅋㅋㅋ


차에서 그남자 작업실까지 가는 동안 무슨 얘기 나눴었는진 기억도 안남 
엘리베이터에선 둘 다 얌전했음 


그렇게 현관문을 열었고,

그남자 집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었고, 역시 40대는 좀 다르네 싶더라.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 있는 남자 안만나봤었거든.
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다 비울때까지 날 뚫어지게 쳐다 보다가
마지막 얼음 다 깨무는거 보고, 내 손 잡고 침실로 들어가더라. 
불끄면서 "이제 나 나쁜 아저씨 될거야"라고함ㅋㅋㅋㅋㅋㅋ 이 멘트 아직도 안잊혀지네 너무 웃겨서 


침대에 내가 눕고, 또 키스를 하다가 그남자가 먼저 웃통을 벗고
이제 나도 벗으려는데, 내 브라는 사실 앞으로 여는 앞후크였어 
어떻게 벗길줄 모르는 것 같길래 내가 앞후크 손으로 터버리니까
이런거 처음봤는지 갑자기 눈빛이 엄청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변하더라


내 윗옷은 내 목 아래로 올려져 있는데, 브라는 풀린 상태였어
처음엔 내 가슴 골에 얼굴을 파묻더니 그다음엔 내.. 유두를
그 장면이 아직도 뚜렷해 마치 아기같이 쪽쪽 거리던게
40대의 남자가 내 가슴을 빠는 이 장면이 너무 흥분되서
나도 모르게 입에서 탄성이 나오더라


신음 소리 들으니까 더 흥분했는지 내 바지 바로 벗기고
삽입 시작했어


20대 남자 같았으면 그냥 피스톤질만 했을텐데
이남자는 입구쪽에 비비다가 천천히 삽입하면서
클리부분을 정성스럽게 원형으로 잘 돌리면서 피스톤을 하더라
멀티테스킹 쩔어줬음
난 원래도 잘 느끼는 편인데, 능숙한 사람이랑 하니까 더 흥분되고 암튼 너무 좋았어 


그러다가 내 소리가 너무 거칠어지니까


갑자기 10년치 섹스를 몰아서 하듯 맹수같이 엄청 세게 박기 시작하는데
거세면서도 엄청 균일하게 일정 속도로 리듬감이 있었어
여자가 흥분에 다다르기 위한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근데 단점은 좀 오래 못한다는 거?
근데 그 오래 못한다는걸 표현하는 방식도 수줍어 보여서 귀여웠음
보통 20대들언 "쌀것 같아"겠지만
이사람은 "나.. 오래 못할것같아"였음 ㅋㅋㅋ


이 말 듣는 순간 내가 엄청 실망한 표정으로 "왜?" 하니까
"오래 할수 있어. 원래 오래 해. 근데 지금 이런게 너무 오랜만이고. 느낌이 너무 강해서"
ZZZZZZZZZZZZZZZ존나 자기 조루 아니라는거 설명하기 시작했음


애처로워보여서, 난 좀만하면 이제 느낄수 있을것 같았는데
상대방은 좀있으면 홍콩 갈것 같아 하는거 같아서
알겠다고 하니까 바로 빼서 내 배 위에다가 꺼내 싸더라 ㅎㅎ
쌀 때 천장 보면서 눈 감으면서 싸더라
어둠 속에서도 표정 다 관찰했다ㅋㅋ


제정신이 돌아오고 나선 미안하다면서 내 배위에 흔적들
가만히 있으라며 물티슈로 닦아 줬고


그렇게 둘다 윗옷은 입었는데 아랫도리는 아무것도 안걸친 채로
서로 끌어안고 이것 저것 얘기 하다가


내가 그사람 머리를 엄마처럼 쓰다 듬어줬고
"나 이렇게 쓰다듬어 준 사람 여지껏 한명도 없었어" 라더라


속으론 구라치고있네 ㅎㅎ 했지만 눈빛은 진짜같았음


난 끝까지 못갔지만 되게 기분 좋고 야하고, 평소에 바라던 남자랑 했던 좋은 섹스 경험이었음


왜 헤어졌는지는 너네가 안궁금해할거같으니까 암튼 여기까지 해야겠다 휴


쓰다보니 갑자기 그남자가 엄청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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