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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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4 04:17 조회 4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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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30분쯤. ㅇ선임이 돈을 바꿔오라 했다1000원짜리와 100원짜리로 바꾸는 것이였다근무지에서 나가 은행으로 가고 있었다그런데 도중에 반대편에서 '직업상담사'가 오고 있는 것이였다마치 '짝녀'때의 그 마주침과 흡사했다 리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대쪽에서 오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진짜 생각보다 몸이 별로였다원래는 거의 그녀의 앉아있는 모습밖에 못봐서 얼굴은 꽤나 이뻤는데 그녀의 쌩판 앞모습을 본것이다그녀가 자리에 앉아있을때 얼굴도 ㅍㅅㅌㅊ정도 되고 옷도 이쁘게 입고 목소리도 줜나 이뻐서 진짜 존나 섹시했는데환상이 살짝 깨져서 내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았다안보는척 하다가 마지막 지나칠때쯤 힐끗 돌아봤다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나의 시선을 완전히 피하고 있었다좀 지나가다가 그녀의 뒷모습도 파악했다두꺼운 옷을 입어서 그런지 몸매는 확실히 별로인 느낌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