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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살인범새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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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21 조회 5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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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강원도에 있는 모 사단에서 군생활을 할 때였다.

해안 경계를 슬 일이 있는 부대였는데, 경계 슬 때 할 게 없어서 대강 2,3시간 정도 얘기를 쭉 한다.

그 때 선임(살인범)에게 들은 얘기다. 난 아직도 보복살인 당할 까봐 경찰에 얘기 못하고있다.

삼척 근처 계곡에서 놀던 때 였다고 한다. 친구 6명인가 8명 정도가 모여서 놀고 있었는데, 
그중 딱 한명만 수영을 못 한다고 물 밖에서 사진찍고 있더랬다.
다들 그 쪽 토박이들이라 출입금지된 깊은 계곡이었음에도 찾아가서 놀았다는데, 
이 선임이 "야, 설마 우리가 너 하나 빠진다고 못 건지겠냐?" 라며 얘를 계곡 절벽에서 그냥 밀어버렸다고 한다.
물에서 좀 놀아봤으면 알텐데, 가만ㅡ히 있으면 폐에 있는 공기와 몸에 지방 때문에 자연히 몸이 물에 뜬다. 
근데, 빠뜨린 새끼는 그걸 몰라서 허우적 거렸는지 10초, 20초가 지나도 안 나오더랜다.
ㅈ됨을 느낀 선임과 친구새끼들은 서둘러 얘를 건져내려고 잠수했는데, 사람몸이 물을 먹으면 절대로 안 올려진다고 하더라.
그 때 감촉을 아직도 못 잊는다던데, 마치 물에 불린 돼지 비계를 잡는 듯한 느낌이 난다고 했다.
결국 119를 불러서 기계를 이용해 얘를 꺼냈는데, 원래 알던 모습에서 4~5배는 몸집이 불어있었다고 한다.

경찰 수사에서는 친구들끼리 입을 맞춰서 걔가 혼자 놀다가 빠져 죽은걸로 수사 종결을 했다던데, 
계속 숨기고 살자니 갑갑해서 털어놨댄다.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동네가 그쪽이라 나중에 출퇴근하는 상근한테 그런 사건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니가 그걸 어떻게 아냐길래 대충 얼버무렸었다.

나는 아직도 이 일을 신고해야 되는걸까 고민하고있다. 
얘가 이걸 털어놓은 유일한 사람이 나라면 나중에 칼 맞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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