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있는 여자 만난 썰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조현병 있는 여자 만난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18 조회 549회 댓글 0건

본문

얼마전에 알바하다가 만난 여자애가 있는데 같이 
알바하면서 좀 친해져서 말도 트고 카톡도 몇번하고
이러는 사이인데 성격은 존나 모난데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밝고 쾌활한거 같았음
근데 한달 후 쯤에 카톡으로 갑자기 새벽에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지금 자취하는 방 창문으로 자꾸 누가
밖에서 염소가스?를 뿌린다고 막 그러더라
뭔소린가 해서 물어보니깐 자기가 자취한지 3년정도
됐는데 한 2년전부터 머리가 아프고 자꾸 토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면서 어느 날 자다가
보니 누가 자취방 창문사이로 이상한 가스를 넣고
있었다고하면서 나중에 막 찾아보니깐 염소가스라고
증상이 똑같다고 막 설명하두니 나한테 카톡한 날
그 시간에도 자다가 머리가 아파서 깨보니 또 그 가스가 
들어오고 있다고 막 그러는거임
난 솔직히 뭔소릴 하는지 모르겠어서 다시 물어보니깐
막 미친사람처럼 계속 저 얘기를 반복하더라
그 순간 딱 아 얘 뭔가 문제있구나 생각드는데
솔직히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 알겠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그날은 넘어갔는데 다음날 알바하러가니깐 또 멀쩡한것 같더라 
근데 알바 끝나고 집가는 길에 또 그 얘기를 시작하더라 
그래서 내가 왜 경찰엔 신고안했냐,
자취방 주인한테는 얘기했냐, 부모님한텐 얘기했냐
이런거 물어보니깐 자취방 주인은 공범이라면서
처음에 얘기하니깐 알아봐주겠다고 하더니 나중엔
길길이 화내며 오히려 지한테 정신병원 가봐야되는거
아니냐고 매도했다고하고 경찰도 매번 왔다가긴 하는데
별 수사도 안한다고하고 부모님도 처음엔 지방에서
부리나케와서 몇일밤 같이 보내주고 이랬는데 계속
반복되니깐 오히려 자기를 정신병원에 끌고가려고
했다고 그 날 이후로 연락 잘 안한다고 그러더라고
그러면서 나한테는 너는 내 말 믿지? 계속 물어보는데
그냥 그렇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더 이상 얽히면 
무서울거 같아서 그 달 말까지만 일하고 알바를 관두고
걔랑 연락도 끊었음 지금도 가끔 연락오는데 걍
형식적으로만 답하고 최대한 짧게 연락한다.
얘 조현병 증상 맞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