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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인대행 알바 데이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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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24 조회 60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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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직장인이다
20살부터 2년 만난 전여친이카톡으로 보낸 청첩장에현자타임 심하게 오더라
그래서 그때 느낌좀 느껴보고 싶어서인터넷 붙잡고 알아보니
업체 주장으로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애용중이라더라
카톡으로 문의해서피부 하얗고 23살 미만이었음 좋겠고키는 162정도에 슬랜더 체형 원한다그리고 치마 입지말고 대학생처럼 편하게 왔음 좋겠다고 함
존나 깐깐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후기보니 이정도 요구가 보통이길래 나도 최대한 전여친 느낌나게 요구했다.

업체측 계좌번호로 예약금 보내고기본 3시간 예약했다.
30분 전부터 ㅇㅇ역 앞에서 기다리면서지나가는 여자들 보면서
와 저정도만 나와도 절하고 모신다저런애 나오면 어쩌지 먹튀아닌가?
여러생각하는데발신제한번호로 전화가옴
무슨옷 입고있냐고..5분 안에 도착한다더라.
그래서 눈깔 더 굴리면서 찾는데저~ 멀리서 나 쳐다보면서 걸어오는 여자랑 눈이 마주침눈 안피하고 직진으로 나에게 다가오는데

존나 이쁨..키작은 문채원닮았는데 존나 생기있었다.. 마치 과일같았어한입 베어물고싶더라딱봐도 대학생이고 컨셉인지는 모르지만 플라스틱 파일함 들고옴
xxx님 맞으세요?묻길래 ㅇㅇ 끄덕끄덕하니까샥 옆으로 돌아와서 팔짱끼더니머해요??이러더라 천사조무사가 있다면 이년일까 싶었다..
밥먹으러 가는중에 말도 놓고웃으면서 피자집갔다
피자도 떠서 내 접시에 놔주고피클 먹여주고..
내야기를 너무 잘 들어주더라
딱 나만보고 존나 생글생글 웃어주고 챙겨주고너무 행복했다.
신이나서 그랬나
난 허언증환자가 되어워렌버핏이라도 된듯 온갖 투자와 금리인상 등등개좃만한 짧고 얕은 지식을 뽐냈다
단언코 태어나서 이래본적이 없는데,돈으로 누군가를 샀다는 우월감,나만 보며 무한 긍정해주는 리액션에 취해
투자의 귀재, 인생의 현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다난 내가 극혐하던 꼰대가 되어있었다.
피자를 두조각 남겨두고인생설교를 시작했다.
저 서빙알바보다 네 시급이 4배는 된다라던가..노동의 가치에 대해 운운했다..
다 받아주더라.

밖에 나가니 1시간30분정도 남아서노래방에 갔음
못 불러본 듀엣곡도 부르고맥주도 시켜서 짠하고 노가리도 털다보니 시간 다 됐더라..마침 노래방도 딱 끝났고..

생글생글 과즙미 넘치게 다 맞춰주던 알바가정색까진 아니지만 대화 딱 끊고 시간 연장할거냐고 묻더라..
막 고민하는데 노래방 아줌마도 서비스 많이 줬는데 더할거면 돈내라고 하고..
하.맞다
얘 대항알바지보도랑 똑같구나..

알배애를 차갑게 보내고노래방 만원어치 추가하고 혼자 맥주2캔 더 땄다..
씨발ㅋㅋ그냥 대행알바일 뿐인데씨발.. 그얘긴 노래방 나가서하지 ..존나 보도년같았어 똑같은 년이지 머..
뇌속에선 그 알바녀는 창녀로 단정짓고
나는 돈내고 감정에 이용당한 피해자가 되는것으로뇌랑 합의 보고 나와서 
좆같은 티볼리 운전대행 불러서 집왔다..
당장 나도 이틀 뒤 월요일이 돌아오면서류, 마케팅 대행이 되어400만원 벌자고 생글생글 웃겠지
암튼 어제 좆같은 새끼가 좆같은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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