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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때 ㄹㅇ 어이없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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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23 조회 4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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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인가 3일차인가 가물가물한데
좆도 안지났을 때임ㅇㅇ;;
같은 생활관 쓰는 놈중 한놈이
똥둣간서 똥 싸고 와서는 씩씩대면서
화장실 씨발 좆같다 이러고
썰풀더니 한두놈씩 맞장구치면서
좆같은 점 들이밀고 공감대형성하는데ㅇㅇ;;
본인이 생각하기엔 걍 평범했어서
뭔가하고 들어보니까 씨발ㅇㅇ;;
비데가 없다느니 커버도 안씌웠다느니
변기 존나 차가워서 디질뻔했다느니(겨울군번ㅇㅇ)
화장지 좆구려서 똥꼬 다 쓸렸다느니
지들끼리 좆나게 토론하는데ㅇㅇ;;
우리집은 비데도 없고
변기뚜껑도 부서져서 아예 빼버렸고
변기커버는 니미 변기 자체가 금가가지고
몇년째 테이프로 응급조치한 상태라
응딩이 잘못박으면 테이프 울은 곳에 존나 찔리는데ㅇㅇ;;
저정도면 감지덕지해야지 
ㄹㅇ 개씨발 인생에 내세울거라곤
부모 잘만나서 곱게 큰것뿐인 새끼들이
똥구멍도 존나게 고우시네.
딱 이생각들더라ㅇㅇ;;
진짜 변기가 멀쩡하단거에 안심하고 만족해야지 
씨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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