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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원나잇 썰 (feat. 간호조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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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22 조회 5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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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결재 올린건 언제 내려오는지... 할일 없으니 계속 쓴다.


이번엔 약간 황당한 썰인디, 그래도 성공은 햇으니 써봄 ㅋㅋㅋㅋㅋ 사실 성공은 어플 원나잇이긴한데 시작은 이게 아님 ㅋㅋ


바야흐로 오버워치가 ㅈㄴ 인기를 끌던 나날들이었음. 나도 역시나 그 대열에 합류해서 열심히 애들 썰고 다님


알다시피 경쟁전하면서 마이크하면 서로 얘기 많이 하잖음? 중간에 어떤 여자애랑 팟이 되서 같이 다녔는데


이년이 나랑 게임하면 재밋다고 같이 하자는거~ 아 좋다하면서 계속 했지. 한 이주했나...


게임하면서 중간 대기시간에 막 연예인 정치인 성대모사도하고 이러니까 ㅅㅂ 분위기 ㅈㄴ 좋아지는거 아니겟음? ㅋㅋㅋ


게임하면서도 호들갑좀 떨어주고 그러니까 아주 게임이 그냥 재미지지 재미져 ㅋㅋ


내가 그런거 좀 잘함 ㅎㅎ그래서 하는데 얘가 ㅈㄴ 웃기다면서 나보고 어디사냐고 물어봄 그래서 어디산다하니까


옆도시임 ㅋㅋ 차타고 40분ㅋㅋ 그럼서 자기랑 놀지 않겠냐고 이러더라? 그래서나는 그래? 하면서 카톡 교환을 햇지


하니까 남친이 있더라고 그것도 한 10살위... 시발꺼 ㅋㅋㅋ 갑자기 놀고 싶은 생각이 떨어졌는데 동시에 이년도 잡식성이라는 나만의 판단이 섰음


남친 ㅈㅈ 있어도 딴 ㅈㅈ 탐내는 년이라는 생각이 듬. 얘기하다보면 알지 ㅋㅋㅋ거기다가 얘 직업이 네일 강사였음ㅋㅋㅋ 네일하고 싶은 여자들 교육하는 거 ㅋㅋㅋㅋ 높은 확률로 알잖음. 이런 직업을 가진 애들 ㅋㅋ


그래서 각만 재고 있는데 역시나 어느날 나보고 오라고 함. 우리가 가끔 카톡으로 저나를 햇는데 이날도 카톡으로 전화를 함. 근데 아주 술이 ㅈㄴ 취해서 ㅋㅋㅋ혀가 꼬부랑이 됏더라 ㅋㅋㅋ 그러면서 생전 오라는소리 안하더니 나보고 오라는겨 ㅋㅋㅋ그래서 차 안끌고 막차 버스타고 감 ㅋㅋㅋ


가서 카톡으로 저나하니 안받음 ㅎㅎ 하 시발년 너 오늘 연락안하면 손절이야 시발련아 이럼서 터미널 주변 피방을 감


피방에서 두껨햇나... 재미가 ㅈㄴ 없더라고... 시발 아오 근데 내가 타고온 게 막차라서 수가 없었음 ㅋㅋ밤새고 지베가야지 ㅎㅎ 이러는데 전화옴 ㅋㅋㅋ


받으니까 아까랑 똑같은 꽐라 of 꽐라더라 ㅋㅋㅋㅋ 뭔말인지 반은 못알아먹는데 자기 지금 어디 술집에 있대 ㅋㅋ 오라는거야 ㅋㅋ나보고 ㅋㅋ지금 친구들이랑 있다고 ~ 그래서 시발 내가 거길 왜가냐 ㅋㅋ 이러니까 친구들 이제 금방 간다고 ㅋㅋ그래서 무슨동 네비로 찍어보니 택시타고 기본요금임 ㅋㅋㅋ 그래 간다 가 ㅋㅋㅋ아오 먹기 힘드네 힘들어 ㅋㅋ


택시타고 갓는데 만나기로 한 장소 슈퍼에서 ㅈㄴ 쪼그려서 앉아 있더라? 그래서 내가 앞에가서 오버워치 닉넴 부르면서


누구님~ 일어나세요 누구님~ 일어나세요~ 이러니까 갑자기 ㅈㄴ 정색빨더니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는거 


시발 어쩌라고 썅뇬아 ㅋㅋㅋㅋㅋ그럼서 나보고 왜케 멀쩡하게 생겻냐고 함 ㅋㅋ 그럼 빻았을 줄 알았니? ㅋㅋㅋ


얘 외모는 참고로...음... 꾸미면 좀 봐줄만한데 안꾸미면 못봐줄정도의 와꾸임... 가슴도 없고... 몸매는 그냥 평범함...그날 얼마나 먹엇는지 배가 좀 많이 나왓더라고 ㅋㅋㅋ


그럼서 얘기를하는데... 얘기가 불가능해... 아 나 오늘 너 먹으러 왓는데 썅뇬아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참고 어떻게할꺼냐고 물어봄


그랫더니 ㅈㄴ 당당하게 술한잔더하자며 해장국집 잇다고 지발로 먼저 가더라? 난 배도고픈데 잘됏다 싶어서 따라감 ㅋㅋㅋ 해장국집에 가서 뼈 두개 시키고 소주시켜서 한잔씩 마심 ㅋㅋ 화장실 갔다온다고 말하고 다녀오니 꾸벅꾸벅 졸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에혀... 시발 ㅋㅋ졸고 있길래 걍 안깨우고 나 혼자 다 비우고 얘꺼 뼈만 좀 먹다가 배불러서 관둠 


그 사이 나 혼자 소주 1병 다마심. 다 먹고 야~ 가자~ 이러니까 어딜가냐고 소주한잔 더하재


썅뇬아 그냥 지베 가라 시발 ㅋㅋㅋㅋ얼굴을 보니 눈 시뻘게서 이거는 뒤통수 어디 대면 그냥 숙면을 취할수 밖에 없는 상황임...


지갑 열어서 민증보고 아파트 살아서 네비 쳐 보니까 아니 시발 바로 앞 아파트더라? 이런...조또...니미 


부축해서 낑낑거리면서 집에다가 걍 처넣고 가야겟다고 생각하는데 이년이 계속 술한잔 더하자는겨... 술 못처먹어서 뒤진 귀신이 씌였나... 그래서 아 그래 알겟어 이러니까 정말? 이러면서 나한테 막 뽀뽀한데 야 술냄새 오지더라... 그럼서 우리집에서 먹으면 된대... 나는 너네집가면 나는 다른거 먹을꺼임 ㅋㅋ 이러고 알겟다고 빨리가자함. 


그래서 여튼 아파트 호수 라인까지 부축해서 끌고 들어가니까 집에 엄마 있을꺼라고 인사하라는거 아니겟음? 이게 무슨 이슬람교가 돼지고기 처먹는 소리임? 갑자기 놀래서 집에 부모님 다 계신다고?이러니까 인사하고 술한잔하재...


갑자기 정뚝떨... 시발... 엘베타고 층수 누르고 내린다음에 집안벨 누르고 엘베 문 열고 대기함. 좀있다가 저쪽 현관문 열리자마자 엘베 문 닫아서 얘 들어가는거 확인하고 다시 피방으로 복귀함...


개씨발 ㅋㅋ욕 ㅈㄴ 하면서 피방까지 걸어감 ㅋㅋㅋ 여기까지 와서 이게 뭐하는 지랄인지 ㅈㄴ 짜증나네 시발시발 하면서 


나는 오랜만에 어플을 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 전에 어플을 계속 햇었는데 솔직히 잘 안되는거 아니겟음? 그래서 약간 수그러진 상황이었음. 


그날도 역시 말도 안되는데 새벽에 어떤 아낙네랑 대화가 됐음. 후 하 후 하 침착해 침착해. 실제 상황이야 난 이미 지친상황이고 우리 소중이 좋은구경 시켜주겟다는 일념하게 침착과 여유를 장착하고 대화를 이어나감~


...바람맞았다고 하면서 좀 하소연도 하고 막 얘기하는데 은근 잘 들어주더라 ? 근데 그때가 새벽 4시... 아직 첫차풀릴려면 1시간 반이나 잇어야하는데 시발... 그 사이 이빨까다가 간다고 구라를 치고 5시 30분 차 타고 감. 


떨어지니 6시 10분~ 어딧냐고 물어보고 가니까 자기는 친구랑 나이트 왓는데 부킹이 안되서 얼마전에 나왓다함. 이제 막 해가 뜨려고함. 시발 그래서 그럼 거기 어디앞 편의점에서보자~ 이러고 그 앞으로 갔는데 어떤 여자애가 뻘쭘하게 걸어옴... 헐 시발... 야 장난하니? 저 복장으로 부킹되길 바란거니? 


아니 남방에 청바지 펑퍼짐한거 입고 운동화신고 나이트를 간거임... 제정신인가 싶엇음. 거기다가 이뻣으면 몰랐는데 중간도 안됨... 하... 나는 침착성을 유지하고 인사하고 배고프냐고 물어봄. 나이트에서 오래있어서 배고프다며 해장국먹고싶다 함. 시발 아까 먹었는데... 그래 또 먹자 이번엔 뼈 말고 소고기 먹음 ㅋㅋㅋㅋ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했는데 애가 맥아리가 없음. 뭐지? 싶엇는데 졸려 죽겟는데 친구 따라서 온거라함. 그래서 친구는 그럼 어딧음? 이러니까 지베갓대 그래서 넌 왜 안갔냐니까 너 기다렸지!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고맙다하니까 베시시 웃더라


밥먹고 진짜 구라안까고 안말안하고 걍 모텔로 손잡고 감. 중간에 멈출법도 한데 그냥 따라오더라? 그럼서 들어가서는 먼저 씻으래~ 먼저씻고 나오니까 들어가서 씻더라고~ 그럼서 자기는 불 다 끄고 햇으면 좋겠다는겨... 그래 니 맘대로 하자


다 끄고하는데 몰랏는데 남방안에 있었던 가슴이 ㅈㄴ크대? 한 C? 시발 ㅈㄴ 커서 오메 만지면서 커서 좋다니까 부끄럽다고... 아니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뭐가 부끄럽?? 여튼 열심히 방아를 찧고 아침에 한번 더 찧고 나왓음. 얘는 뒤로 하는거 ㅈㄴ 무서워함 자궁끝에 닿는 게 자기는 너무 아프다면서 하지말라고 계속 닿는다고 햇는데... 진짜 못하게 해서 하다가 중간에 막 혼자 앞으로 돌진함. 그래서 뭐하냐니까 아파서 못하겠대. ㅋㅋ 그래서 오구 알겟다. 이럼서 정상위랑 측위 여성상위만 한적도 잇음 ㅋㅋㅋ


기억나는건 아침에 다 끝나고 나오는데 나한테 그러더라... 자기 이혼녀에 애도 있다고...


그래서 난 그래서 뭐? 그게 왜? 라고 하니까 안놀라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뭘 놀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내가 놀랠줄 알았대. 그래서 별로... 이러는데 집에 혼자 오면서... 그런 얘기를 나한테 왜하나 싶엇음...


여튼 얘랑 두번정도 더 만낫는데... 시발 웃긴건 어플에서도 한 3번 더 만났음... 서로 정색치고 그러다가 오빠는 왜 나보고 정색치냐고 그래서 내 이상형은 처음만난 여잔데 넌 아니라고 하니까 ㅈㄴ 어이없어하더라 ㅋㅋㅋㅋ 그러다가 얘가 애인생겻다고 그럼서 자연스럽게 멀어짐...


이혼녀이고 애까지 낳는데 잘하진 못하는거 보니... 아직 초보엿나봄... 전 남편 욕도 하던데... 새 애인 만나서 잘있겠지 뭐


아 얘 직업이 간호조무사엿음.


또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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