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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친 다시 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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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28 조회 1,36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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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에서 먹었던 친구 여친 밖에서 먹은 썰이야~


대학 동기한테 전화해서 오랜만에 한잔하자고 했어.


그랬더니 여친이랑 약속 있다고 안된다고 하네.


속으로 '그 여친 맛나게 잘 먹었네.'하면서 그럼 알았다고 다음에 보자고 했지.


근데 전화 끊은 다음에 바로 연락 오더라.


여친이 나랑 같이 봐도 상관 없다고 했다고 같이 보자는 거야.


난 좀 의아했지. 남친이랑 나랑 같이 만나면 불편할텐데 하고 말야.


동기 여자애 한 명 더 불러다가 넷이서 만났어.


친구 여친은 나랑 눈을 못 마주치더라고 ㅎㅎ


인사도 데면데면하게 하고~


당연하겠지. 지 남친 앞에서 자기 키방 다니는 거 아는 남친 친구가 웃고 떠들고 있으니..


근데 이 여자애 옷 보고 또 코피 나올뻔..


겉옷을 입고 있을 땐 몰랐는데 겉옷을 벗으니까 하얀색 쫄티에


분홍색 플레어스커트를 입었는데..순수한 매력도 보이고..섹시한 매력도 보이고..


한번 먹은 여자애인데 그렇게 매력적일 수 없더라.


삼겹살에 소주 각 1병씩 하고 알딸딸해질 즈음에 동기 여자애는 약속 있다고 먼저 가고


친구는 전화 받으러 나갔지.


여자애가 당황하는 게 눈에 보였어 ㅋㅋ


난 웃으면서 거기는 그만뒀냐고 물어봤어.


여자애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다른 알바 구했다고 하더라고.


내가 불편했을 텐데 왜 나왔냐고 하니까,


혹시 자기 얘기 할까봐 불안해서 나왔다는 거야.


내가 그렇게 나쁜 놈으로 보이냐고 하면서..나 그런 놈 아니라고 하면서 한잔 마셨지.


여자애가 소주 따라주면서 그런 애 아닌 거 같다고..그러니 끝까지 말하지 말해 달라고 하더라.


알았다고 하고..짠하고 둘이 원샷을 했지.


술이 좀 취하고 보니 여자애가 더 이뻐 보이는 거야.


거기다가 불과 얼마전에 내가 맛있게 먹었던 애라고 생각하니까 미치겠는 거야.


저 귀랑 목 빨리면서 자지러지던 모습도 계속 떠오르고..


그래서 또 야부리를 털기 시작했어.


너와의 일을 잊지 못하겠다고.


여자애는 제발 잊어 달라고..곧 울거 같더라..


내가 단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한번만 만나달라고 말하는데, 친구가 전화통화를 끝내고 들어왔지.


그러면서 자기 가봐야겠다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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