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교회글보고 쓰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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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26 조회 511회 댓글 0건본문
눈팅만 존나게 하는새낀데 용기내서 썰함 써본다.
때는 중2때 였지 2007년 이었을꺼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놈이 매일매일 일요일마다 지들
교회에서 축구한다니 뭐 맛잇는걸 먹는다니 꼬셨지만 안갔다.
그러다가 일요일 아침에 내 친구랑 유희왕카드 하면서
놀고있는데 또 전화가오는거다 지들 교회 놀러오라고
친구랑 한번가볼까?? 상의하다가 그래 한번가서
맛있는거나 먹고 피씨방가자고 하고 어디역 앞으로
오라고해서 둘이 천진난만하게 갔다
걔가 데리러와서 교회로 한참 걸어가서 들어가는데
뭔 교회가 간판도없고 그냥 새로 지은거같은 5층정도
되는 빌딩안에 있는거다. 들어가자마자 이상하다고
친구랑 대화하고 무슨일이 생기면 도망가자고 키득키득
거렸다. 15살짜리 애들 둘이서 이상한촉을 느낄정도면
지금생각하면 개 씹 이단아새끼들이다.
이제 내친구가 내또래 애들 모여있다고 거기로 가자고
문열고 드가니까 과자들 막 까져있고 다들 떠들고있더라
내친구랑 나랑 어색해서 그냥 집에가자고 하고 나왔다
그랫더니 교회 데려간친구가 따라나오더니 힘으로막
우리가지말라고 붙잡더라 우리 무슨 힘싸움 하면서
담에오겟다고 하면서 미는데 걔네엄마가 오더라
그리고 그친구는 막 울더라 오늘만 지랑 잇어달라나
걔네엄마는 아들말듣고 하루 과자먹고 논다고
생각하라고 그래서 어릴때라 아줌마까지 오니까
알겟다고햇다 다시 그방에 끌려가서 한 10분
앉아있었는데 나랑 내친구 부르더라 가니까
조그만 방 두개가 잇더라고 나 여기 들어가라더니
내친구는 바로 옆방에 넣더라
들어가니까 작은 화장실하나잇고 옷장잇고 아무것도
없더라 한 30대 되보이는 목사인지 먼씹새인지 모르는
안경잽이 새끼가 나랑 둘이있는데 옷장에서 무슨
호텔에서나 입는 하얀 가운 주더니 화장실 가서 안에 옷
다 벗고 그 가운입고 나오더라더라고 쫄려서
팬티는 입고 다벗고 그위에 가운 입었다
그랫더니 이 안경잽이 새끼가 화장실에 나를 무릎꿇게
하더니 바가지로 욕조에 잇는물 막 뿌리면서 내 정수리에
손바닥 대고 성경읽으면서 무슨 주문같이 지럴하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문열리더니 아까 본 내또래새끼들
5명이 쳐쪼개면서 들어와서 성경들고 노래를 막 부르고
그새끼는 찐따새끼마냥 부들부들 떨면서 주문존나
외우면서 오르가즘 존나느끼더라 그냥 무서웠다
몸 다젖고 그지랄 한 5분한지 10분한지 끝나자마자
수건주더니 머리말리고 내옷입고 나오라더라고
그옷입고 나왓더니 어디로따라오래서 다른방 또갔다
그방에서 갑자기 미친새끼가 포도주스랑 떡주더니
예수님의 피와 살이라고 뭔 뱃속에잇는 태아도 안믿을거
같은 구라 존나치더니 성경을 피고 막 설명을하더라고
어두운방에서 둘이 그러더니 그거를 먹으랜다 이제
자식이됏다나 졸지에 예수아들 됏다 시벌
그러더니 다른방에 데려가더라 탁자잇고
둘이 마주보도 앉더니 무슨 종이를줘
부모님 이름적고 부모 직업 집주소 내 주민번호 전화번호
적으랜다 어릴때라 존나게 순진해서 구라못치고
사실로 다적었다 그러고 나와서 벙찐얼굴로 나왓더니
내친구 안마방같이갔다가 5초만에 끝난새끼마냥
얼빠져서 앉아잇더라고 그래서 내 잇엇던일 다 말햇더니
지도 똑같이 햇다하더라고 그러고 너 주민번호 이런거
다 사실로 적엇어?하니까 구라쳣다하더라고 씨발
지금생각해고 나 존나 순진햇네 씨펄
그러고 둘이 나왓더니 그 한번만 놀러오라던 씹새끼랑
애미는 예수뱃속으로 들어갓는지 코빼기도 안보이더라
그러고 우리둘이 나와서 떡꼬치에 피카츄 돈까스 먹고
피씨방 갈기분이 아니어서 그냥 집에왔다
집에와서 아빠한테도 말못하고 부들부들 하다가 나중에
말했더니 아버지가 그냥 그친구 멀리하고 사이비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라
중2 어린나이에 사이비 경험햇다 아래 글보니 생각나서
적어봤다 20대 중후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도
그때일이 생생하다 씨펄럼덜 ㅋ 첫 썰인데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