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회사 여사장님 하고 섹파로 지낸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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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31 조회 796회 댓글 0건본문
금요일 저녁 그녀에게서 문자한통을 받는다.
“내일 09시까지 집으로 와”
난 두근 거리는 맘으로 아침을 기다리고 아침일찍 일어나
목욕탕에 으로 달려가고 때수건으로 박박 문지르고
집에 돌아와 그녀의 말대로 옷은 구입 안하고
세탁소에 맞긴 정장바지에
흰색 줄무늬 와이스샤스와 구두를 챙겨신고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고 주차장에 세워놓고 그년을 기다리는데...
나의 궁금증은 더해가고 그년을 기다린지 10분이 지나서
그녀가 쇼핑백 하나들고 검정색 정장바지와 검정 호피 줄무니
브라우스 와 검정힐을 신고 날 보고 환하게 웃는다.
그녀는
“왔어 일찍왔네 석현이 오늘 너 멋진데”
난 그녀의 차에 옮겨 타고 핸들을 잡고 그녀와 난 인천으로 향하고
그녀는
뭐가 그리 좋은지 콧노래 까지 부르고 있다.
우린 공단지역 어느 회사 앞에 차를 세우고
그녀가 “1시간쯤 걸리거야 기다려”
난 차를 근처에 파킹하고 의자를 눕혀 세우고 잠을 청한다.
어제 잠을 못자서 피곤하더라구.
그녀는 정확히 1시간 지나 다시 나타나고 얼굴이 밝다
“누나 여기 뭐하는 곳이야”
그녀가 “오늘 계약 하는날이야 일은 잘마무리 했어”
난 “잘됬네 그럼 집으로 갈까” 하고 말을 걸어보는데
그녀가 나 배고프다 “점심사줘”
오늘 정말 이상한건 모든걸 다 해주던 그녀가 밥을 사달라고 하는 것도
계약이 잘되었으면 그년이 밥을 사야지 내가 왜사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뭐 먹고 싶어” 하고
차를 돌리려는데 그년이 차 저기 골목에 세워줘 하는거야 골목에 주차하고
그년이 차에서 정장바리를 벗어버리고 쇼핑백에서 정말 20대 초반 아가씨나
소화하는 홧팬티같은 짧은 미니치마에 손목 위 까지 올라오는 흰티하고
빨간 운동화로 갈아 신고 모자를 푹 눌려 쓰고는 “ 나 어때 하고 묻는거야”
너무 당황하고 황당해서
내가
“누나 뭐야”
그년은
“나 예뼈 ” 하는데 정말 모자까지 눌려 쓰니 20대 여자처럼 보이긴 하더라
그녀는 “ 고기 먹자 ” 내가 아는데 있어 하고 한시간을 달려
00레스토랑으로 가고
무슨 고기 시켜 는데 일인분 5만원에 와인까지
그년이 내눈치를 살피며 “왜 너무 비싸서 그런거야?”
난 자존심만 있어서 “아니 누나 먹고싶은거 먹어” 하고 내심 괘심한
생각 까지 드는거야 음식값만 25만원 정도 나오는데 정말 ㅠㅠㅠ
일단 돈은 어차피 드는거고 “누나 오늘 이상한거 알지?”
그년이 “아니 나 월래 이래” ㅎㅎㅎ
자꾸 자꾸 웃기만 하는거야 난 그저 계약이 잘되서 그런거구나
생각하고 돈도 나중엔 그년이 내겠지란 생각에 그냥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그년이 “석현아 잘먹었어 ”하고 나가버리고 난 어쩔수 없이
카드로 결재하고 나오면서 “아무래도 이년이 뭘 잘못 먹었나”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거야
그리고 그년이 또 레스토랑 건물에 있는 CGV 로가서 이영화 보자
하지를 않나 ....
일단 시키는되로 영화표를 끊고 팝콘이랑 콜라 사들고 그녀와
영화도 한편보고 근데 내가 그상황에서 영화가 들어오겠어
왜이러지 왜이러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머리로는 이년이 왜이러는지
알수가 없더라구‘
난 그냥 “누나 솔직히 말해 무슨일이야 오늘”
그녀는 또 “이제 5시네 우리 술한잔 해야지” 하면서 근처 소갈비집
으로 향하고 근데 여긴 한우집 ㅠㅠㅠ
그녀는 저녁은 내가 살꺼니까 너무 인상쓰지마 ㅎㅎㅎ
내얼굴에 수심을 느꼈나 보다
우린 고기가 나오고 고기 굽는 냄새랑 향이 퍼지고
그녀가
“석현아 오늘 고생 많았어 많이 먹어”
내가 한마디 하려하자 그녀가
“오늘 내생일 이거덩”
아~~~ 갑자기 머리를 돌로 맞은 듯 하고
“누나 미안 내가 챙겨줘야 되는데 몰랐네”
그녀는 웃으며
아니 “나 오늘 정말 정말 오랜만에 멋진 남자에게 생일 밥도 얻어먹고
영화도 보고 정말 좋았어 사실 오늘 내 생일에 연예할때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 ㅎㅎㅎ
난 그것도 모르고 그년에게 점심값 나간거나 계산하고 있어다니
내가 생각해도 참 한심하고 찌질한거야
그리고
그런말 하는 그년이 조금은 안쓰럽게 보이고 술먹는 모습도 어딘가
부자연스운걸 느낀 나는 “누나 내년엔 정말 내가 잘챙겨줄게”
그녀는
“우리 내년에도 만날 수 있을까? ”
이런저런 이야기로 벌써 해는 저물어가고 우린 벌써 소주 3잔째를 돌리고 있다.
우린 얼큼 취하고 그년도 기분좋게 취해있다.
우린 다시 근처 모텔로 이동하고 웃긴게
모텔에 들어왔는데 모텔 아줌마가 호실로 전화가 오는 거다
“여보세요 혹시 여자분 미성년자 아니예요?”
정말 뒤로 자빠지는줄 알았다 아무리 모자를 눌려셨다고 미성년자라니
“무슨 소리 해요 지금 나이가 40대에요”
“아 죄송합니다 cctv보니 옷차림도 그렇고 해서”
그년은 그아줌마와 내 대화를 듣고 내심 즐거운 듯 “뭐 미성년자”ㅎㅎㅎ
넘어간다.
갑자기 우울 하던 기분이 모텔아줌마 덕에 다풀리고
그녀는
“오늘 내생일인데 석현이 너 누나가 시키는 건 뭐던 해줘야 된다"
이게 무슨 소린지 그년에게 내가 안해준게 없는데 이런생각으로
“응 누나 생일 인데 그정도는 해줘야지”
그녀가
“진짜?” 무슨 아이들처럼 웃고 난리다.
“너도 좋아할거야”
“먼저 다벗고 침대에 올라가봐 그리고 손은 머리 뒤로 깍지 끼고
절대 신음소리도 내면 안되고 깍지낀 손도 절대 내리면 안돼“
난 웃으며 “누나 뭐할려는데 무섭게 왜이래”
난 그년이 시키는 되로 그년 앞에서 옷을 벗고 전라로 침대로 가고
시키는 되로 손은 머리 뒤로 깍지를 끼우고
그년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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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졸라 힘들었다
그래도 하나더 적고 퇴근한다.
즐거운 불금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