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 임신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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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30 조회 919회 댓글 0건본문
두달 전쯤 섹파가 임신함.
웃긴건 내 애가 아님 ㅋㅋㅋ
난 위험한날 일있어서 안만났거든
다른놈이 질싸했다더라.
근데 섹파가 연락은 나한테함.
왜 나한테했냐 물어봄.
알고보니 질싸한 남자 잠수탐 ㅋㅋㅋ
얼탱이없어고 화도나서
그남자 직장 알아내서 전화함 ㅋㅋㅋ
무슨 공사였나 공단이였나 공기업다니던데.
전화해서 ㅇㅇ아냐고 물어봄 ㅋㅋㅋ
모른다 ㅈㄴ 잡아떼데?
그래서 내가 직접 찾아가서
그쪽 과장님이랑 회사사람들 얼굴보고
이야기할까요? 하니깐 그때 미안하데 ㅋㅋㅋ
씨벌놈.
어케 잘 해결된건지 아닌진 몰라도
여자는 임신 5주쯔음 스트레스로 자연유산.
아직 내 섹파로 남아있음.
근데 그일 이후 섹파보단 섹프느낌임.
섹스보단 만나면 같이 밥이랑 술을 자주먹음.
말도 잘통하고. 나중에 알았지만 얘가
학벌좋고 집안 괜찮고 대기업다니더라.
멀정한애가 남친안사귀고 그동안 왜이랬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을 안해준다. 서로 그닥 친구이상으론 생각안하니 비혼주의거나 한가봄.
하지만
가끔씩 얘보면 그때 그 씹새끼 생각남.
임신시켰으면 책임을 지던가.
개씨벌놈이. 끝까지 책임진단말은 안하데?
가서 패버릴라다가 참음.
대한민국엔 참 쓰레기들이 많다는걸
새삼 다시한번 느낀 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