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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던 학생이랑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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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30 조회 5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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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정도 얘기야. 


난 ㅇㅇ 여대 4학년에 재학중이었지.


방학 때라 방안에서 뒹굴고만 있었는데 엄마가 말만한 기집에가 방안에 쳐박혀 있는다고


알바라도 하라고 잔소리 하심.


알바 구하기 힘들기도 하고..구할 수 있는 건 힘들고 해서 하기 싫었는데..


잔소리 듣기 싫어서 친구가 소개해 준 과외를 하기로 했음.


문제는 남학생이라는 거..같은 여자도 불편한데..남자 애는 얼마나 불편할까 생각에


그냥 안 할까 하다가..한번 시작이나 해 보자 했어.


걔네 집에 갔더니 엄마가 잘 부탁한다고..성적 오르면 과외비도 올려 주겠다고 하심.


원래 운동하던 애인데..다쳐서 운동 포기하고 공부 첨부터 시작한다고 ㅠㅠ


지금은 고2..


운동하던 애면..머리가 돌일 거라는 생각에 눈앞이 하얘졌음.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열심히 한번 해 보자 하고 애를 만났지.


애 만나 보니 착한 거 같더라고. 뭔가 순수함도 느껴지는 거 같고.


일단 영어부터 가르쳐 봤는데..하아..이건 뭐..중학교 1학년 수준임.


그래도 열심히는 하려고 하는 거 같아서 나도 열심히 가르쳤지.


근데 문제 풀라고 하고 잠깐 핸드폰 보고 있었는데..


이 자식이 공부는 안 하고 내 다리를 보고 있네. 


여름이라 청반바지 입고 있었거든. 


너도 남자라 이거냐.."빨리 문제 풀어!"하고 꿀밤을 날렸지.


얘 얼굴이 빨개져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문제 풀기 시작.


새삼 얘를 살펴보니,,쫄티 입고 있었는데..운동하는 애라 그런지 등판도 넓고..가슴 근육도 나와 있는 거 같더라.


내가 아는 남자애 중엔 이런 근육 있는 애가 없어서리 좀 신기했어.


근데..나란 여자..왜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건지..저 가슴 한번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정신 차려! 얜 너보다 6살이나 어려!


나 자신을 채찍질해 보았지만 계속 설레드라.


다음 과외하러 가는 날 집에서 나도 모르게 옷을 신경 써서 고르고 있는 나를 보니 피식 웃음이 나왔어.


내 다리를 훔쳐 보던 생각이 나서 좀 짧은 청치마를 골라 입고 흰 블라우스를 입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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