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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친 다시 먹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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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28 조회 1,20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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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은 그럼 자리를 파하고 헤어지기로 했지.


남자애는 여자애한테 따로 한참을 얘기하고는 


나한테 인사하고 택시 타고 가더라.


여자애는 '나도 갈게.'하고 지하철 역쪽으로 가더라고.


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될 거 같아서


여자애한테 말했지. 다시 만나 달라고 안 할 테니까 술 한잔만 더 하자고.


여자애는 고민하는 눈치더니 그럼 꼭 약속 지키라고 말하더라. 승낙한 거지.


난 속으로 '예스'를 외치고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어.


노래방이 괜찮을 거 같아서 노래방에서 맥주나 한잔 더 하자고 했지.


여자애가 알았다고 하면서 오래는 못 있는다고 하더라고.


노래방 들어가서 맥주 시키고 노래를 몇 곡 불렀어.


그리고 임재범 노래 틀어놓고 여자애 손을 잡고 일어섰지.


여자애가 말똥말똥하게 쳐다보면서 얘가 왜 이러나 하더라고 ㅎㅎ


나는 너랑 블루스 한곡 추고 싶다고 했지. 여자애는 자기 한번도 안 춰봤다고 싫다고 빼더라.


난 내가 리드하는 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 설득했지.


근데 뭐 나라고 블루스 출줄 아나. 그냥 껴안고 흔드는 거지 뭐.ㅋㅋㅋ


여자애가 마지못해 알았다고 일어서서 블루스를 추기 시작했어.


술기운에 빨개진 여자애 허리를 안고 귀에다가 속삭였지.


'키스하고 싶어..'


여자애가 대답하기도 전에 키스를 시전했어.


여자애가 좀 반항을 하다가 내가 꽉 안으니까 반항을 멈추더라고.


키스하다가..알지? 얘 성감대? 목이랑 귀를 공략했지.


아니나다를까..부들부들 떨기 시작하는데 옳다꾸나 했지.


얘를 먹으려면 달아오르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귀만 이십분 정도 빨았어.


노래 신청을 열 개 넘 게 해 놓은 게 다행이지.


여자애는 내 귀 애무에 드디어 항복을 한듯 온몸이 활처럼 휘어지더라,


난 그대로 소파로 여자애를 뉘이고.. 흰색 쫄티를 걷어 올렸어.


여자애는 부들부들 떨면서 정신 못차리고 있고..아마 술 때문에 더 그런듯..


난 어렵게 브래지어 호크를 푸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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