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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자와의 사랑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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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7:14 조회 69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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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자와의 사랑



때르릉~
요란한 시계소리와 함께 오늘도 내 하루는 시작된다.
"으음 상당히 이쁜 애였는데"
내 이름은 안순희 26세 키 168cm 몸무게 50kg의 여고에서 근무하는 처녀 여선생이다.
오늘도 나는 꿈을 꾸었다. 이쁜 미소녀가 나와 나를 자극하는...
나는 어렸을 적부터 레즈끼가 있었다. 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른다. 이유없이 나는 남자보다 여자가 좋았다.
그래서 솔직히 여고로 발령이 났을 때 기분이 좋았던게 사실이다.
"이 놈의 똥고는 어떨까?"
나는 팬티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살짝 똥고를 만져보았다.
"으음 역시..."
나는 어렸을 때 항문에 큰 수술을 해서 그 후유증으로 내 똥고는 매우 예민했다.
"이런 학교 늦겠네"
내가 사는 집은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아 평소 일찍 갔었는데 오늘은 늦잠때문에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나는 서둘러 옷을 입고 학교로 출근했다.
"응 저 애는"
학교로 가는 길에 나는 내 옆에 걸어가는 한 여학생을 보았다. 교복을 보니 우리 학교 학생이었는데 왠지 처음본 얼굴인 것 같았다.
'꽤 이쁘게 생겼네'
그 이쁜 학생 곁을 지나 나는 학교로 들어갔다.
학교에서 힘든 수업을 다 마치고 방과 후 나는 발레 연습실로 가 연습을 했다. 우리 학교는 전국에서 유명한 발레단이 있는데 그 발레단의 지도선생이 나였다. 나도 어렸을 때 발레를 해서 상도 많이 받은 경험이 있다.
"오늘은 선생님들도 일찍 퇴근하시는 날이니 보는 사람도 없겠지"
나는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했다. 거울에는 발레복을 입고 연습하는 내 모습이 비췄다.
"음 매우 아름다운 걸"
나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중얼거렸다. 사실 내 몸매가 잘 빠졌다는 건 앞에나온 내 신체 사이즈를 보면 알 것이다. 솔직히 이쁜 내 몸매를 보자니 도저히 집에 갈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나는 밤 늦게까지 연습실에서 연습을 했다.

어느새 밖이 어둑어둑해졌다. 아쉽지만 오늘 연습은 여기서 그만해야겠다.
나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가서 발레복을 벗었다. 그리고 서랍장에서 옷을 꺼내는 순간이었다.
"짝짝짝 정말 훌륭한 솜씨였어요 선생님"
보기 싫은 손님이 와있었다. 조경은 3학년 학생이었다. 이 아이는 내가 부임하기 전까지 이 학교의 퀸카였는데 내가 부임한 후로 그 자리를 내 줬다는 학교에서 상당히 유명한 학생이었다. 키는 나보다 약간 작지만 그래도 잘 빠진 아이였다. 이 아이는 그래서인지 가끔 나를 볼 때마다 웃으며 얘기 하면서도 나를 비꼬는 듯한 말투를 하는 아이였다.
"아유 저기 퀸카 선생님이 지나가시네" "몸매가 잘 빠진게 남자 꽤나 울렸겠어"
이런 식의 말투였다. 그래서 나도 이 아이를 굉장히 싫어했다. 하지만 이 아이의 집이 학교에 많은 원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교장선생님도 이 아이를 함부로 하지는 못했다.
나는 건성으로 대꾸했다.
"여긴 뭐하러 왔지?"
"선생님 실력 좀 보려고 왔죠 역시 선생님은 매우 훌륭한 실력이 있군요 근데 지금와서 보니까 선생님 몸매는 더욱 아름답군요 호호"
순간 나는 내가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당황했다. 내가 여자를 좋아한다지만 이 아이 앞에서 속옷차림을 보여주는게 약간 부끄러웠다. 나는 무뚝뚝하게 말했다.
"그래 그럼 볼 일은 끝났지 그만 가렴 나도 가야해"
"아이 선생님 우리 그렇게 막 대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러면서 그 아이는 내 곁으로 다가오더니 내 허리를 살짝안으며 나를 안았다. 순간 당황한 나는 그 아이를 밀어내려고 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나를 꽉 안더니 팬티 밖으로 내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놀랐다. 이 애가 내 엉덩이를
'으음 이러면 안 되는데'
내 마음 속에서는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났다. 나도 모르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선생님 엉덩이도 매우 통통하고 아름답네요 호호"
경은이는 계속 내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비꼬는 투로 말했다. 나는 창피한 마음이 들었으나 계속 느끼고 있었다. 그때였다. 경은이가 점점 손가락을 가운데로 모으더니 손가락으로 내 똥고를 찌르기 시작했다.
"아아악"
갑자기 당한 나는 '당했다'라는 생각과 함께 똥고에서 고통을 느꼈다. 경은이는 이럴 생각으로 나를 안고 내엉덩이를 쓰다듬었던 것이다. 나는 경은이가 내 엉덩이를 만질 때 내 똥고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했다. 그러면서 경은이는 내 똥고를 점점 깊숙이 찌르기 시작했다.
"아아악"
나는 아파 소리를 질렀다. 그런 내 모습을 보며 경은이는
"어머 이 정도갖고 비명을 지르시다니 선생님 보기보다 엄살이 심하시네요"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나는 너무 아파 견딜 수 없어 말했다.
"으으... 빨리 빼"
"빼요 뭘요?"
경은이는 알면서도 나를 놀리려고 되 물었다.
"으으으 네 손가락말야"
"제 손가락을 빼라구요? 어디서 빼죠?"
경은이는 확실히 내 반응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면서 손가락을 좀더 깊숙이 내 똥고에 찔러넣었다.
"으윽 내...똥고에서..."
나는 너무 아파 경은이에게 내 똥고라는 창피한 말을 하고 말았다.
"네 뭐라구요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그러면서 경은이는 웃으며 손가락으로 내 똥고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아아~그러니까 내 똥고를 찌르고있는 네 손가락을 빼라고 아아악"
나는 너무 고통스러워 경은이에게 부끄럽고 창피한 말을 하고 말았다.
"아 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똥침 그만하라는 말이군요 쉽게 말하시지 뭘 그렇게 어렵게 말하세요 호호호"
그제서야 경은이는 내 똥고에서 손가락을 빼고 나를 안고 있던 팔도 놔주었다.
"하악~하악~"
똥고를 상당히 깊게 찔린 나는 너무 아파 쓰러질 것 같았으나 경은이 앞에서 그런 창피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한 손으로 서랍장을 잡고 한 손으로 똥고를 감싸며 간신히 버텼다.
다른 아이도 아니고 경은이에게 당한 사실에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다.
경은이는 그런 내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더니 내 똥고를 찔렀던 손가락을 코로 가져가 냄새를 맡는 척했다.
"킁킁 어유 냄새 되게 지독하네"
하며 코를 감싸쥐며 얼굴을 찡그렸다. 나를 희롱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손가락을 내 코에 갔다대며 말했다.
"선생님도 한 번 맡아보세요"
나는 고개를 확 돌리며 피했다. 경은이는 그런 모습을 보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너무 지독해서 냄새 맡지도 못하시겠죠? 바로 선생님 똥고 냄새예요"
경은이의 조롱하는 말투에 나는 수치심을 느끼며 고개를 숙였다. 경은이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냉소를 지으며
"다음부턴 똥고도 좀 씻고 다니세요. 깨끗한 줄 알았는데 선생님에게 약간 실망했어요 호호호"
하고 말하고는 웃으며 밖으로 나갔다. 그녀의 비웃음소리가 귀를 맴돌았다.
그녀가 떠나자 그제서야 나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내 똥고를 감싸쥐었다. 상당히 깊이 찔린 똥고는 아직도 욱신거리고 고통이 남아있었다.
다른 학생도 아니고 경은이에게 그런 부끄러운 일을 당했다는 생각에 나는 너무 수치스러워 눈물을 흘렸다.
한참 눈물흘리던 나는 똥고의 고통이 약간 수그러들자 옷을 입고 힘없이 학교를 나왔다.
"이제 학교에서 부끄러워서 그 아이 얼굴을 어떻게 보지"
그러면서 자꾸 학교에서 그녀에게 당한 일이 생각나 수치심이 들었다. 그러던 내 눈 앞에 저 앞에 서있는 소녀의 모습이 들어왔다.
'아 저 소녀는'
오늘 아침에 학교에 오면서 본 그 이쁜 소녀였다.
'왜 저기서 서성거리고 있지?'
똥고에서는 아직도 고통이 남아있어 빨리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나는 발이 그 소녀에게로 다가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드디어 나는 그 미소녀 앞에 도착했다
멍하니 다른 곳을 쳐다보던 소녀는 나를 보자 놀라는 듯 했다.
'이한솔'
명찰에 그 소녀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보아하니 우리 학교 학생 같은 데 왜 이 시간에 여기서 이러고 있니?"
나는 한솔이가 겁먹지 않도록 상냥하게 다가가 말했다.
"그게 저..."
말투로 보아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았다.
"괜찮아 무슨 고민있으면 내게 말해보렴 겁먹지 말고"
"그게 저 으앙"
갑자기 한솔이가 내게 안겨들어 울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니 얘 너 무슨 일 있니 왜 그래?"
갑자기 안겨들어 우는 한솔이의 행동에 나는 약간 놀라고 당황스러워 한솔이에게 물었다.
"그게 실은 흑흑흑"
한솔이는 내게 참고 있었던 것을 쏟아내듯 말했다.
한솔이의 부모님은 현재 외국에서 사업중이신데 고등학생인 한솔이를 데려갈 수가 없어 한솔이를 남겨두고 가셨다는 것이다. 한솔이는 외동딸이라 집에 혼자서 생활해야 했고 매일마다 몰려오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여기서 서성거리고 있었더란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측은한 느낌이 들었다. 한솔이가 불쌍해진 나는 한솔이에게 제안했다.
"그럼 너 선생님네 집에 가지 않을래?"
"네!"
"선생님도 혼자 살아서 외롭게 지내거든 집도 학교에서 멀지 않고 학교는 나랑 같이 가면 되니까. 우리 집에 갈래"
한솔이는 생각에 잠기는 듯 하더니 끄덕끄덕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빨리 가자 날씨가 추워 감기걸릴 수도 있으니까"
나는 한솔이를 데리고 집으로 갔다.
막상 집으로 들어서자 나는 한솔이에게 어떻게 해 줘야 할지를 몰랐다. 생각하다 나는
"밥은 먹었니?"
라고 물었다. 한솔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밥도 먹었다고 하자 나는 머뭇거리던 나는 우선 씻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선생님은 아까 무용 연습해서 땀이 많이 나와 먼저 씻을게 침대가서 기다리고 있을래?"
한솔이는 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침실로 들어갔다.
한솔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나는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벗었다.
윗도리를 벗고 바지를 내리고 속옷차림이 되었을때 문득 나는 내 팬티가 젖어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까 연습실에서...'
아까 연습실에서 경은이에게 내 엉덩이를 희롱당했을 때 그 때 나도 모르게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경은이의 손가락에 똥고를 찔려 고통을 느끼면서도 나 자신은 그 것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까는 창피하고 수치스러워 견딜 수 없었는데 지금와서 젖어있는 내 팬티를 보니 그런 생각도 별로 들지는 않았다.
나는 피식 웃으며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고 욕조 안으로 들어가 샤워기에 물을 틀어 샤워를 했다.
땀이 씻겨 내려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비누칠을 하면서 문득 내 머릿속에 경은이의 말이 떠올랐다.
똥고에서 냄새가 심하다는 그 수치스러웠던 말을
나는 큰 맘 먹고 내 똥고를 닦기로 결심하고 똥고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하으윽~"
아까 경은이에게 찔려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똥고를 문지르자 이상한 느낌이 피어오르며 내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나왔다.
"하으으 이러면 안돼는데"
한솔이에게 들릴까봐 소리를 안내게 버티면서도 내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하으으"
누가 봤으면 자위하는 걸로 착각했을 것이다.
겨우 비누칠을 다하고 샤워기로 비누를 닦아낼 때도 똥고에서는 이상한 느낌이 피어올랐다.
"하아아"
겨우겨우 샤워를 다 끝내고 나니 나는 마치 힘을 많이 쓴 듯했다.
'이러니 아까 팬티가 젖어있을 수밖에'
나는 내게 약간 변태적인 체질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고 나니 나는 갈아입을 옷을 안 가지고 바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았다.
옷은 내 침실에 있는데 거기에는 한솔이가
이런 생각을 하자 내 마음 속에서는 이상한 느낌이 다시 올라왔다.
내 방으로 들어가면 한솔이에게 내 알몸을 보여줘야한다.
그러고 보니 내가 한솔이를 왜 데려왔을까? 나는 한솔이를 가르치지도 않는데 나는 단지 한솔이가 불쌍하다는 생각만으로 집에 데려온걸까? 혹시 내각 한솔이에게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아니야'
나는 내 마음 속으로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한솔이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었다.
나는 큰 수건으로 내 허벅지를 감싸 성기를 가리고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조심스럽게 침실로 들어갔다.
한솔이가 내 신음소리를 듣지 않았기를 바라며...


나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한솔이는 침대에 얌전히 앉아있었다. 내가 온 것을 안 한솔이는 반가운 얼굴로 문 쪽을 쳐다보았다.
순간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있던 나와 한솔이의 두 눈이 마주쳤다.
내 모습을 본 한솔이는 순간 당황했는지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돌렸고
나도 순간 창피한 생각이 들어 얼른 속옷이 들어 있는 서랍 쪽으로 다가가 문을 열려고 했다.
그 순간 나는 수건을 잡고 있던 손을 나도 모르게 놓아버렸고 내가 그것을 깨달은 순간 '스르르' 내 몸에서 수건이 흘러내려가며 나의 벌거벗은 몸이 한솔이 앞에 드러났다.
뭔가 흘러내리는 소리에 나를 쳐다본 한솔이는 내 벗은 몸을 보자 놀란 듯 다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나도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얼른 서랍에서 브래지어와 팬티를 꺼내 입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은 후 나는 약간 안도했다. 한솔이는 쑥스러운 듯 쭈뼛쭈뼛 앉아 있다가 내가 쳐다보는 것을 알고 다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너무 순진한 모습이었다.
"괜찮아 그리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나는 한솔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상냥하게 말했다.
"네?"
한솔이는 내가 말을 꺼내자 놀란 듯 물었다.
"같은 여자 끼리 있는데 알몸 봤다고 놀랄 일은 아니잖니"
"아...네"
"후훗"
나는 한솔이의 모습이 귀여워 미소를 지었다.
'저 나이에 순진함을 간직하고 있네'
속으로 생각하며 문득 나는 아까 욕실에서 한솔이를 의식했던 것을 생각했다.
'아까 욕실에서 흥분하며 한솔이를 생각했었지 저 아이와 함께...'
'안돼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저 아이는 우리 학교 제자야 나와 그런 일을 할리가'
한솔이에 대한 감정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나는 선생이고 이 아이는 내 제자이다. 이 관계가 있는 이상 우리는...내가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을때
"선생님"
"응?"
한솔이가 날 부르는 소리에 나는 놀라며 대답했다. 한솔이는 내가 놀란 듯이 말하자 이상스럽다는 듯이
"괜찮으세요? 아까부터 계속 서있기만 하시길래.."
"아아 미안"
나는 얼버무리며 대답했다. 한솔이를 생각하다가 한솔이가 바로 곁에 있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혼자 생각에 젖어있었다. 나는 옷을 입으려고 옷장 문을 열었다. 옷장에는 내 옷과 바지들이 걸려있었다.
'그러고 보니 한솔이는 교복 밖에 없지 내 옷 하나 입혀볼까'
나는 속으로 생각하고 한솔이를 불렀다.
"한솔아"
"네?"
"이리와 보렴 선생님 옷 한 번 입어보지 않을래?"
"네에?"
"아 교복 입고 있으면 불편하잖니. 아마 네 사이즈와 맞는 옷도 많이 있을거야. 한 번 와보렴"
"네"
한솔이는 조심조심 내 곁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한솔이가 가까이오자 이상한 향수 냄새가 났다.
'무슨 냄새지?'
내가 쓰는 향수는 분명 아니었다. 뭔가 이상야릇한 향기가...
향기를 맡을 때마다 내 마음 속에서는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곁에 있는 한솔이에 대한 감정이 갑자기 차오르는 것 같았다. 마치 내 성감을 자극하는 듯이...
"한솔아..."
"네 선생님"
"아아 한솔아"
나는 최면에 걸린 듯 조심스럽게 한솔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한솔이의 아름다운 얼굴을 손으로 살며시 쓰다듬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선생님 왜"
한솔이는 매우 당황하는 듯 했다. 나는 도저히 마음 속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한솔이의 얼굴 속으로 내 얼굴을 파묻었다.
"으읍"
나도 모르게 한솔이와 키스하고 있었다. 한솔이의 입술은 달콤했다.
"으으응"
한솔이는 내 마음을 아는 듯 내 키스를 받아주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나는 키스를 하며 한솔이와 함께 침대로 서서히 다가가 한솔이의 가녀린 몸을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내 손은 한솔이의 교복 마이의 단추를 풀고 있었다. 마이를 다 벗기고 나서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한솔이는 내 마음을 알고 받아들인 듯이 아무말도 않고 가만히 있었다.
와이셔츠를 벗기자 하얀 브래지어에 가린 한솔이의 아름다운 가슴이 살짝 보였다. 그것은 내 마음을 더욱 자극했다. 그리고 나는 한솔이의 치마 단추마저 풀고 천천히 치마마저 한솔이의 몸에서 벗겨냈다. 그러자 한솔이의 하얀 팬티가 내 눈 앞에 드러났고 한솔이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모습으로 있는게 부끄러운지 손으로 가슴과 팬티를 가리려 하였다. 그 모습이 나의 한솔이에 대한 감정을 더욱 격렬하게 하였다.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기기 위해 손을 가져갔다. 한솔이는 놀란 듯 내 손을 잡았다. 뜻밖에 한솔이의 반응에 나는 멈칫했다. 한솔이의 눈은 애원하는 듯 했다. 그 눈빛에 못이겨 나는 아쉽게 손을 치웠다.
그때였다. 침대에 얌전히 있던 한솔이의 몸이 내 몸을 잡고 움직였다. 뜻밖의 몸짓에 나는 침대로 살짝 쓰러졌다. 그러고 나니 나와 한솔이는 서로 마주본채 침대에 누운 자세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반응할 새도 없이 한솔이의 손이 내 허리를 잡고서 내 몸을 천천히 쓰다듬고 있었다. 한솔이의 눈은 몽롱했다. 나는 놀라면서도 한솔이의 따스한 손길을 허리에서 느끼며 나 또한 몽롱해지는 듯 했다. 그러면서 나는 성기에서 이상한 느낌이 오는 것과 함께 팬티가 조금씩 젖어오는 것을 느꼈다.
내 몸을 쓰다듬던 한솔이의 손이 점점 위로 올라왔고 마침내는 내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렸다. 그리고 한솔이는 내 브래지어 끈을 잡고 살짝 손을 들었고 내 브래지어는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가며 내 가슴이 한솔이의 눈 앞에 드러났다.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그에 비례해 앞에 있는 한솔이의 대한 감정때문인지 그 것이 결코 거부스럽지 않았다. 한솔이는 브래지어를 놓고 손을 내 성기 쪽으로 살며시 가져왔고 팬티 밖으로 살짝 내 젖어있는 성기를 만졌다. 내 성기가 젖어있는 것을 안 한솔이는 순간 당황한 듯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너무 부끄러워 한솔이를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하지만 한솔이는 다 이해한다는 듯 나에게 살짝 미소를 보였다. 나는 그 미소에 약간 안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한솔이의 손은 천천히 내 팬티 쪽으로 다가왔고 내 허리 쪽 팬티의 양 끝을 살며시 잡고서 천천히 아주 서서히 내 팬티를 내렸다. 무릎을 지나고 그리고는 완전히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지금 나는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그것도 사랑하고 있는 여학생 앞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누워있다. 아까 보이긴 했지만 이렇게 정면으로 벌거벗은 몸으로 있으니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한솔이는 나의 몸을 천천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손을 내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천천히 부드럽게 내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으으음"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고, 한솔이의 손은 점점더 세게 부드럽게 내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하아아"
한솔이의 손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내 가슴을 천천히 어루만져갔다.
마치 익숙한 것처럼..
이윽고 한솔이의 손이 내 젖꼭지를 애무해가기 시작했다.
한솔이의 애무로 내 젖꼭지는 단단하게 발기해있었다.
"으응~아아아.."
한솔이의 손가락이 내 젖꼭지를 잡고 서서히 비틀며 힘을 주자 나는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느꼈다.
예민해진 곳을 꼬집히며 느끼는 쾌감..
나를 애무하면서도 한솔이는 표정의 변화가 없는 것 같았다.
그래도 내게 한솔이는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한솔이는 내 입술에서 입술을 때고 손가락으로 애무하던 내 젖꼭지로 입술을 다가갔다.
"하아아"
한솔이가 내 젖꼭지를 살짝 물고 혀로 내 젖꼭지를 핥아대자 나는 견딜 수 없는 쾌락을 느꼈다.
"하응 하응"
나는 나도 모르게 비음을 냈다. 내 이성과는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나오는 소리였다.
한솔이는 다시 반대쪽 젖꼭지로 다가가더니 그 젖꼭지도 살짝 물고 혀로 핥아댔다.
"하아~하아~"
이번에는 다시 반대쪽 젖꼭지로 쾌감을 느끼며 나는 다시 본능적으로 비음을 흘렸다.
한솔이의 혀는 능숙하게 젖을 천천히 부드럽게 돌리며 애무했다.
그 애무에 내 이성은 이미 마비되어 있었다.
"하아아"
한솔이가 다시 입술을 내 젖꼭지에서 때어내자 나도모르게 긴 한숨이 나왔다.
하지만 내가 잠시 쉴 겨를도 없었다.
한솔이의 손은 부드럽게 내 가슴부터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그 손은 금새 내 성기에 닿았다.
그리고 한솔이의 손은 무성히 많이 나있는 내 성기의 털들을 천천히 애무해갔다.
"으으음~"
단순히 성기털을 쓰다듬는데도 이미 마비된 내 이성때문인지 본능적인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한솔이의 두 손가락이 내 성기의 중심에서 멈추더니 천천히 내 성기를 벌렸다. 그리고 내 성기는 한솔이의 눈 앞에서 다 벌려졌다.
사랑스러운 제자에게 부끄러운 성기 속이 보여지자 내 얼굴이 살짝 화끈해졌다. 하지만 동시에 살짝 기쁨도...
잠시 내 성기 속을 바라보던 한솔이는 손가락으로 내 성기속을 천천히 애무해갔다.
"하아아 하응 하악"
성기 속을 애무당하는 느낌은 아까의 젖을 애무당하던 느낌과는 전혀 색다른 쾌감이었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쾌락에 내 몸은 저절로 들썩이며 몸부림쳤다.
"아아아~ 하으응 아아"
한솔이의 성기 애무에 내 성기 속에서는 이미 많은 애액이 흘러나와있었다.
그리고 한솔이는 천천히 내 성기 쪽으로 얼굴을 갖다대더니 내 성기 속을 혀로 핥아가기 시작했다.
"아아 하아아 으으응"
점점 강도가 올라가는 애무에 내 몸은 이미 통제를 잃고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 때였다.
"하아악~"
한솔이의 혀가 충분히 발기되있던 내 크리토리스를 핥았다.
제일 예민해져있던 크리토리스를 애무당하는 느낌은 지금까지의 쾌락을 섞어놓은 듯한 아주 짜릿한 쾌감이었다.
"아아앙 아아아"
크리토리스의 표피를 벗기고 천천히 애무하는 한솔이의 따뜻한 혀는 이미 내 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의 표시인 것 같았다.
한솔이는 엄지 손가락으로 혀로 애무하던 내 크리토리스를 천천히 누르기 시작했다.
"으으~ 하아앙~"
한솔이가 점점 세게 크리토리스를 누르자 내 몸은 내 정신과 거의 분리되는듯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악~"
커다란 비음과 함께 나는 내 눈에 보이는 한솔이의 모습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을 느끼며 절정에 달해 정신을 잃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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