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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소녀들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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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7:11 조회 70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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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도는 굵은 철근으로 만든 개장 사이로 여학생을 끌어당겼다.

여학생들은 처음에는 두려워서 어쩔줄을 모르다가 보지털이 무성한 여학생이 보지를 벌리고 몸을 뒤로 젖히자 비슷하게 따라 했다.

여고생들의 서로 다른 보지가 나란히 늘어서서 장일도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장일도는 두 명의 아다라시를 찾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보지털이 무성한 여학생 이외에도 또 한 명의 여고생이 숫처녀였다.

정말 대단한 결과였다.

장일도는 즉시 강예린에게 보고를 했다.

“예 강마담님 정말 죽여주는 보지입니다. 이번 촬영하실 작품에 진짜 아다가 필요하다고 하셨죠? 드디어 정말 아다 한 마리를 찾았습니다.”

“어머 진짜예요? 그럼 빨리 보내주세요.”

강예린은 아주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장일도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은밀하게 속삭였다.

“저기 사실 그게요--- 아다를 발견하면 이번에는 진짜 김사장님에게 바치기로 해 놓은 게 있어서---.”

“그쪽에서 얼마나 준대요?”

“삼천만원 이야기 했습니다.”

“장감독님 우리 장사 한 두 번 해요? 내가 사천줄게. 이번 작품은 특별한 연기도 필요없고 진짜 아다면 돼요. 꼭 부탁해요.”

강예린의 말은 상냥했으나 먹잇감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승부욕이 보였다.

강예린과 전화를 끊은 장일도는 이번에는 김길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예 사장님! 맞습니다. 그렇죠---- 예에 맞습니다. 하지만 강마담이 아다를 사가기로 이미 약속을 한 거라서--- 대신에 진짜 이쁜 애도 있는데 아다가 아니라서---. 아닙니다. 제가 꼭 아다라시를 찾아서--- 아니 강마담에게 납품하기로 한 아다는 이미 결정된 거라서---.”

장일도가 던진 낚싯대에 드디어 김길수쪽에서 입질이 왔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1차 작업이 끝나는 대로 그 아다라시를 보내겠습니다. 대신 약속하신 사천만원은 현찰로 --- 예예 감사합니다.”

장일도는 미소를 지으며 전화를 끊었다.

아다라시는 양쪽에 우선 한 명씩 보낼 수 있었다.

아다가 아닌 여학생들은 실컷 즐기다가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든 후에 보지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보도방 업자들에게 팔아버릴 계획이었다.

장일도는 일단 보지털이 무성한 여학생과 보지가 위쪽으로 붙은 여학생을 개장 밖으로 끌어냈다.

이제부터는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고분고분하게 말을 잘 듣게하는 훈련과정이었다.

아다라시가 아닌 걸레년들이야 마음껏 보지도 쑤시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때리기도 하면서 작업을 하다보며 금세 얌전해졌다.

하지만 아다라시들은 귀한만큼 몸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겁을 주어 삶의 의욕을 포기하도록 만들어야 하기 떄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렸다.

장일도는 강마담이 부탁한 대로 보지털이 무성한 여학생에게 교복을 입혔다.

“지금부터 너 내말 잘들어!”

“아저씨! 제발 살려주세요!”

보지털이 무성한 여학생이 교복 치마를 오므리면서 애절하게 바라보았다.

“그래. 넌 이제부터 내 말만 잘들으면 스타도 될 수 있어. 넌 이제부터 포르노를 찍게 될 거야.”

포르노라는 말에 여학생이 털썩 주저앉았다.
여고생 또래의 여자들을 기죽이려면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는 것이 좋았다.

“우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큰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을 거야. 하지만 포르노 제작에 문제가 생기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 그냥 그 자리에서 죽여버린다.”

장일도는 책상서랍에서 시퍼렇게 날이 선 횟칼을 꺼내보였다.
“너는 이제부터 편안히 잠을 자면 돼. 아마 깨어나보면 멋진 분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

장일도는 똘마니에게 눈짓을 했다.
그러자 화가 난 표정으로 대기하고 있던 똘마니가 보지털이 무성한 여학생의 얼굴에 마취약이 묻은 수건을 가져다 댔다.

처음에 발버둥치던 여학생이 잠시 후에 스르륵 쓰러졌다.

똘마니는 여학생을 종이상자 안에 집어넣고 승용차에 실었다.



그날 저녁.

강마담의 별장으로 위장된 포르노 영화 촬영장에서 보지털이 무성한 여고생이 눈을 떴다.

방은 고급스런 서재처럼 꾸며져 있었다.

여고생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여학생은 더욱 용기를 내서 현관 쪽으로 다가갔다.

그 때 기다렸다는 듯이 방문이 열리고 카메라와 조명장치를 든 남자 두명이 여고생에게 다가왔다.
“아아악! 살려주세요!”

여고생은 교복의 가슴부분을 감싸안으며 비명을 질렀다.

조명기구를 들고 있던 남자가 여고생에게 가까이 다가오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여고생의 교복치마를 들췄다.

여고생의 하얀 팬티가 드러났다.

“아아아! 아아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여고생은 교복치마를 내리며 비명을 질렀다.

“아! 그년 거 참 드럽게 지랄하네. 야 이 년아 입 좀 다물어!”
남자는 여고생을 밀어버렸다.

여고생이 뒤로 넘어지며 교복치마가 위로 들어올려졌다.

안방에 설치된 특수 유리창 안에서 이 모습을 내려다보던 강예린이, 만족스런 표정으로 무선마이크를 이용하여 지시를 내렸다.

“자아 이제 --- 젖꼭지부터 근접촬영해. 아까 검사해보니 장감독 말대로 정말 깨끗한 보지야. 충분히 상품 가치가 있겠어. 젖꼭지도 발딱 솟은 게 아주 매력적이야.--- 그렇지 교복은 그대로 입힌 채로--- 그래 이제 브래지어를 --- 아니 내리지 말고 위로 들어올려. 입힌 채로 찍으라구---. 그래 그렇게 젖꼭지가 살 짝 나오게---.”

강예린의 지시에 따라 여고생 강간 포르노영화는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갔다.
팬티까지 벗겨진 여고생이 울음을 터뜨렸다.

“아아 제발 --- 제발 저 좀---아아앙.”

“아 좋아! 지금이야. 진짜 우는 모습 아주 대박이다. 좀 더 우는 모습 클로즈업 하고---.”

강예린은 더욱 큰 목소리로 지시를 내렸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나가서 숫처녀의 보지를 바로 빨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하지만 강간포르노는 더욱 단속이 심해서 아무래도 직접 출연하는 것은 부담이 되었다.

조금 전에 여고생의 깨끗한 숫처녀 보지를 모처럼 만에 빨아 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자아! 이제는 교복치마를 위로 들추고--- 팬티 가까이 카메라 들이대고--- 아니 지금 화면이 흐린데---- 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그렇지 이제 아주 선명하다. 자아 이제--- 팬티 사이로 삐져나온 보지털을 잡아당기고--- 아니 진짜 아파서 울게끔 보지털 좀 더 세게 당겨봐--- 그렇지. --- 이제 보지구멍에 팬티를 끌어모아 똥구멍 쪽으로 당겨봐---- 아아 좋다. 조심해--- 잠시 후에 찍을 숫처녀 보지구멍 촬영 때까진느 보지에 상처나면 안 돼--- 그렇지 자 젖꼭지 빠는 모습 좀 찍게--- 야 남자들여보내.”

잠시 후에 양복을 입은 선생차림의 남자배우가 조심스럽게 여고생 옆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여고생의 젖꼭지를 빨면서 오른손으로 여학생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여학생이 몸을 마구 뒤틀며 반항했지만 남자들의 억센 손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강예린은 화면 가득 잡히는 여고생의 보지구멍 주변을 입맛을 다시며 감상했다.

여고생의 숫처녀보지는 정말 예뻤다.
핑크빛 보짓살에 보지주름 하나하나에 촉촉한 물기가 흘렀다. 강간 장면을 찍기 위해 잠이 들었을 때 매끄럽게 발라놓은 윤할제 덕분에 여고생의 보지는 더욱 더 싱싱하고 촉촉해보였다.

그 때 강예린이 지시를 내리는 안방기계실 반대편 작은 방이 벌컥 열렸다.

밧줄로 꽁꽁 묶인 한가연이 보지털이 무성한 여학생의 옆에 내팽개쳐졌다.

“이 씨팔 놈들아! 죽여. 차라리 날 죽여!”

한가연은 바락바락 악을 썼다.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김길수에게 성폭력을 넘어 성노예로 살아온 한가연이었다.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가 김길수의 부하였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한가연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이 성폭행 당하는 장면을, 자신이 애인이라 믿었던 남자가 촬영을 했다는 사실 앞에서 한가연은 정말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다.

그런 순간에 또 이렇게 포르노 업자들에게 납치되어 험한 꼴을 당할 생각을 하니 죽겠다는 마음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도 결국 강예린과 협력한 김길수의 작전이었다.

자신의 자지를 꽉꽉 물어주는 한가연의 보지에 매료되어 갖고 놀았지만, 이제 보지는 점차 허벌창이 되어가고 있던 터라 조금씩 싫증이 났다.

그러던 차에 보지에 맥주병을 집어넣는 강렬한 촬영을 하고 싶다는 강예린의 제안을 따른 것이었다.

가끔 숫처녀 쟁탈로 경쟁을 벌이지만, 결국에는 김길수의 VIP 아다클럽에서 내놓는 아이들을 아주 싼 값에 공급받을 수 있엇기 때문에 서로가 꼭 필요한 존재였다.

그런데 이제 3년간 데리고 놀던 한가연의 보지에 이런 저런 실험을 하며 촬영을 할 생각을 하니 특별실에서 촬영장면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김길수나, 안방처럼 꾸면진 기계실에서 지시를 내리는 강예린은 모두 만족스러웠다.

“자아 이제 그 여고생 옆에 걸레여자를 나란히 눕혀놔요.---- 그렇지 숫처녀의 깨끗한 보지와 걸레여자의 허벌난 보지가 비교되게---. 그렇지. 아주 좋아요.”

강예린의 지시를 받은 촬영감독은 한가연을 침대다리에 묶었다.

그래도 한가연이 발버둥을 치자 목에 개목걸이를 채우고 양 발에 가죽 수갑을 채웠다.
한가연은 이제 꼼짝 못하고 보지를 하늘로 드러내고 있었다.

“자 이제 저 걸레여자의 보지에 윤할제 좀 바르고--- 보지 안쪽까지 듬뿍 발라! 보지구멍이 커서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맥주병은 조금 부담스러울 테니---.”

자신의 보지에 약을 바르기 시작하자 한가연은 더욱 더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개목살이와 가죽 수갑이 몸을 점점 더 아프게 조여왔다.

“안돼! 아아 씨발 안돼! 차리리 날 죽여 줘. 아아악--- 제발 제발---.”

한가연은 뚝뚝 눈물을 흘렸다.

카메라감독이 그것을 놓치지 않고 또 근접촬영을 했다.
한가연은 정말 자신의 보지에 김길수 같은 악마의 자지는 놓을 수 있어도 맥주병을 넣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런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하지만 한가연의 보지 앞에는 맥주병이 준비되어 있었다.

촬영을 하던 카메라 감독이 한가연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가연아! 어차피 여기까지 끌려 온 거 포기해. 그게 너도 좋고 우리 모두 좋은 거야.”

아! 그 순간 한가연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너무 정신이 없고 미쳐 날뛰는 통에 알아보지 못했지만, 검은 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쓴 채로 촬영을 하는 사람은 김길수의 부하- 바로 얼마 전까지 자신의 애인이라고 생각했던 남자였기 때문이다.

너무 놀라서 가만히 있는 한가연의 몸 구석구석을 카메라감독은 탐욕스럽게 촬영을 했다.

잠시 후에 강예린의 지시에 따라 조명보조 남자가 한가연의 보지에 맥주병을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아무리 김길수에게 성폭력을 당해 온 보지구멍이었지만, 흥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맥주병을 억지로 넣을 수는 없었다.

한가연이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카메라감독이 다시 다가와 속삭였다.
“가연아 빨리 끝내자. 어차피 우리 힘으로는 안 돼. 네가 이러면 이럴수록 저 옆에 누워있는 불쌍한 여자애가 힘들어져. 아직 보지구멍 한 번 안 쑤셔본 애가 얼마나 힘이 들겠니?--- 그리고 이 촬영은 처음부터 이사님 따님이 주문한 대로 하는 거야.”

그 순간 한가연의 머리에 문득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고등학교 동창이며 김길수의 외동딸인 김상미!

“그렇다면 상미 그 년이 내가 포르노를 찍도록 꾸민 거야?”

카메라 감독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김이사님 별장에서 나를 풀어준 것도 다 계획 된 거였어?”

카메라 감독이 고개를 끄덕이며 한가연의 보지를 클로즈업하여 촬영을 했다.

애인이라 믿었던 남자. 그 남자가 지금 자신의 보지를 촬영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한가연은 정말 아무런 생각이 나지를 않았다.

자신의 아버지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이유로 김상미가 자신을 미워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줄은 몰랐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가장 큰 피해자는 한가연이었다.
그런데 오히려 자신을 집안을 파탄시킨 원수로 보고 이런 짓을 벌이는 김상미를, 한가연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었다.

한가연은 그 순간에 차라리 이 자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하면서 이 포르노 촬영을 빨리 끝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포르노 촬영장에 끌려간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 오직 죽겟다는 마음만 먹은 한가연이었다.

하지만 애인이라는 작자에게서 김상미와 김길수가 꾸민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그냥 이대로 죽을 수는 없었다.

반드시 이보다 더 치욕적인 모습을 만들어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한가연은 이를 악물었다.

한가연은 카메라 감독에개 은밀하게 부탁을 했다.

“오빠! 저도 차라리 이 촬영을 빨리 끝내고 싶어요. 하지만 이렇게 꽁꽁 묶인 상태에서는 도저히 저 맥주병을 보지에 못 넣겠어요. 내가 보지를 문지르며 자연스럽게 넣어볼 테니까 오빠가 좀 풀어줘봐요.”
“하지만 나는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는데--- 잠깐만 저기 강마담에게 좀 물어보고나서---.”

카메라감독은 강예린에게 조용히 물어보았다.
강예린의 허락이 내려지고 집 바깥에서 주변을 감시하던 남자 두명이 집안으로 들어와 가까이에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한가연은 밧줄이 풀리자 부드럽게 자신의 온 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스스로에게 이곳은 아무도 없고 오직 예쁜 여고생만이 옆에 잠들어 있다는 생각을 했다.

보지털이 무성한 여고생은 실제로는 잠이 들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그냥 눈을 뜨고 자신의 보지가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바라다 볼 수는 없었다.

그런 여고생을 내려다보며 한가연은 자신의 젖꼭지를 쓰다듬으며 보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카메라는 바로 앞에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 변화과정을 촬영했다.

이윽고 한가연의 보지 안쪽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김길수의 특별 만찬 때마다, 테이블에 올라가 보지쑈를 해 온 한가연이었다.

그런 과정을 촬영해서 포르노로 찍는다는 것이 두려운 것이었지, 남들 앞에서 보지를 드러내는 것이 두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나가야 할 복수의 목표가 생겼다.

한가연은 더욱 더 자신의 보지 주변을 문지르며 보지 구멍 안쪽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맥주병의 입구부분을 보지구멍에 대고 살살 밀어넣었다.

카메라 감독의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렸다.

한가연은 속으로 네 놈부터 죽여주겠다는 결심을 했다.

“아아아 좋아! ---- 아아아!”

한가연은 진짜 포르노배우처럼 리얼하게 연기를 했다.

일단 목소리를 밖으로 내자 정말 스스로 약간 흥분이 되기도 했다.

한가연은 크게 숨을 내쉬었다가 깊이 들이마시며 맥주병을 보지구멍입구에 집어넣었다.
보지구멍은 정말 대단한 신축성이 있었다.

도저히 들어갈 것 같지 않았던 맥주병이 한가연의 보지구멍 속으로 쑥 빨려들어갔다.

처음에 너무 큰 이물질 때문에 부담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은근히 보지 속살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아아 아악 좋아! --- 아아아 좋아!”

한가연은 훨씬 더 오버액션을 하면서 보지에 맥주병을 꽂은 채로 카메라를 노려보았다.




일주일 후.

한가연과 보지털이 무성한 여고생의 포르노영화에 대한 나름대로의 시사회가 열렸다.

포르노 촬영장이었던 강예린의 거실에는 김길수와 김상미, 그리고 강예린이 중앙에 앉아 화면을 바라보았다.

장일도는 서울에 간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참석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대부분 여고생의 숫처녀 보지를 감상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울기만 하는 여고생보다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보지에 맥주병을 넣고 흥분에 다다를 한가연의 모습에 더욱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숫처녀 여고생과 성노예 생활을 해온 한가연의 보지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었다.

드디어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특히 김상미의 웃음소리가 제일 컸다.

“아하하하! 정말 최고야. 아빠 가연이 그년 보지 벌름대며 맥주병 꽂는 거 정말 최고야. 그치?”

“어험-- 그-- 글쎄 그게 그렇구나.”

김길수는 민망한 표정으로 김상미의 눈치를 살폈다.
김상미가 자신의 죄를 용서해주겠다는 제안으로 시작된 일이었지만, 딸 앞에서 포르노를 본다는 것이 김길수는 아무래도 어색했다.
더더구나 포르노 주연배우는 자신이 3년간 데리고 놀았던 한가연이었다.

비록 강제적으로 진행된 적이 많았지만, 그래도 최근에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자지를 감싸조여주던 보지였다.

김길수는 한가연의 애인이었던 자신의 부하를 카메라 감독으로 시킨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 아니었을까를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집안의 전원이 모두 차단되었다.
그러더니 거실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야아 씨팔 반항하면 다 죽여버려!”

장일도였다.

곧이어 누군가 거실로 들어왔다.

위험을 느낀 강예린과 김길수, 김상미는 소파 뒤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어떤 우악스런 손에 세 사람은 모두 머리채를 잡힌 채 밖으로 끌려나갔다.

그리고 차에 태워진다 싶은 얼마 후에 세 사람은 마취주사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다음날 새벽.

강예린은 으스스한 한기에 눈을 떴다.

주변은 밤인지 낮인지 구분조차 할 수 정도로 깜깜해서 두려웠다.

그런 강예린 옆에서 무엇인가 희미한 물체가 누워있었다.

강예린은 조심스럽게 그 물체에 손을 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김상미였다.

그 순간. 강예린은 자신도 발가벗겨진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그 때 어느 곳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위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아이고! 하아--- 하이고 나죽네!”

김길수의 목소리였다.

강예린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더욱 두려웠다.

그 무거운 철문이 큰 소리를 내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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