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의 사슬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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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7:44 조회 653회 댓글 0건본문
제 6 부 : 淫亂開華하는 모친
방에는 음란한 여자들의 헐떡이는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어느 맨션의 124호실, 그 비밀 클럽이었다.
방의 침대에 누워있는 것은 요시코와 카즈에, 그리고 루미꼬였다.
3명 모두 전라로 서로의 젖가슴과 성기를 손가락과 혀로 애무하고 있었다.
옆방 123호실에서는 카오리와 에이꼬가 그 치태를 엿보고 있는 것이다.
"루미꼬상, 좀 더 혀를 움직여요...!"
카즈에가 요구에 루미꼬는 그것에 따라 보지를 핥는 혀를 크게 해 움직였다.
"아악! 좋아, 루미꼬상... 좀 더, 좀 더!"
카즈에가 몸부림쳤다.
루미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있던 요시코도 새로운 회원을 기쁘게 해주려고 얼굴 전체를 사용해 교묘하게 애무했다.
그 공격에 루미꼬도 진심으로 감동했다.
"루미꼬상, 부끄러워 하지 말고 좀 더 소리를 질러 보아요. 여기는 누구에게도 꺼리낌 없이 즐기는 장소에요...."
"예...."
거친 숨결의 루미꼬가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아직 이 음란한 공간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마음의 빗장을 열먄 좀 더 멋진 쾌감이 찾아온다는 것을 루미꼬는 깨닫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시 루미꼬의 보지에 혀를 갖다댄 요시코는 이번엔 그 혀끝을 루미꼬의 뜨거운 내부로 꽂아 넣었다.
"하아윽...! 좋아요, 그거 좋아!"
이제 루미꼬는 사양하는 일 없이 소리를 질렀다.
동성에 의한 정확한 애무는 루미꼬의 마음을 계속 녹여갔다.
세사람은 멋지게 어울려 상대의 몸을 음미하고 있었다.
잠시 후 요시코가 천천히 얼굴을 들었다.
"이제 준비가 된 것 같아요. 그럼 루미꼬상, 말했던 대로 당신은 지금부터 내 아들인 케이이치로와 관계를 하는 거에요...
케이, 들어 오너라."
그 목소리를 신호로 요전날 이 방에서 보았던 소년이 들어왔다.
오늘은 팬티조차 입고 있지 않은 완전한 알몸이었다.
"좋아, 케이. 지금부터 넌 이 루미꼬상을 즐겁게 해 주는거야. 지금껏 루미꼬상이 경험한 적이 없을 것 같은 것을 말야...."
"알았어요... 그런데 루미꼬상은 엄마가 말한 대로 예쁜 분이로군요. 나 아주 흥분되요...."
그렇게 말하는 케이이치로의 페니스는 벌써 완전히 발기해 있었다.
루미꼬는 그 자지를 텅빈 눈동자로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전에 요시코의 애무로 루미꼬의 몸은 도취되어 있었다.
"자 케이, 사양하지 말고 루미꼬상에게 다가가요. 루미꼬상도 그것을 기다리고 있어."
"응."
케이이치로가 루미꼬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지금의 루미꼬에게는 케이이치로의 힘차게 곤두선 페니스 밖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눈앞에 그 페니스가 다가오자 루미꼬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주저하지 않고 그것에 빨아댔다.
"앗, 루미꼬상, 굉장해요!"
케이이치오가 신음했다.
그러나 이미 그런 것에는 상관하지 않고 루미꼬는 격렬하게 얼굴을 움직였다.
혀와 입술을 교묘하게 사용하면서...
"루미꼬상 능숙한데요... 엄마, 루미꼬상에게 팰라치오 테크닉을 가르쳤어요?"
"아니, 가르치지 않았어. 루미꼬상은 원래 팰라치오를 좋아하는가 봐?"
요시코가 루미꼬의 모습을 보면서 미소지었다.
"헤에? 루미꼬상의 남편이 부럽군요."
(그런 남자에게는 안해... 사랑하는 카즈히꼬 밖에는...)
루미꼬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외치면서 입안에 가득 찬 소년의 페니스를 더욱 빨았다.
"우아, 루미꼬상 잠깐!"
케이이치로가 외치며 루미꼬의 머리를 밀쳐냈다.
루미꼬는 매몰차게 굴어도 화를 내지 않았다.
반대로 아직 눈앞에서 꺼떡거리고 있는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아아, 루미꼬상은 너무 격렬해요. 나 쌀 뻔 했어요...."
"뭐? 내가 팰라치오 할 때는 그런 말 하지 않는데... 왠지 질투가 나는데?"
요시코가 농담 반으로 중얼거렸다.
"...자 케이, 이번엔 루미꼬상를 만족시키는 거야. 충분히 말야..."
요시코가 그렇게 말하자 케이이치로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힘없는 루미꼬의 몸을 안았다.
그대로 부드럽게 밀어 쓰러뜨리고 머리를 내려 완전히 젖어 있는 꽃잎을 혀로 애무를 시작했다.
"흐응... 흐윽."
거칠고 부드러웠다.
남자의 혀에 의한 애무가 대체 몇 년만인가.
오랜만의 감각에 루미꼬는 안타깝게 헐떡이면서 케이이치로가 핥기 쉽도록 양 무릎을 구부려 사타구니를 활짝 벌렸다.
케이이치로는 그런 미녀의 반응을 즐기면서 혀로 뜨거운 애무를 계속했다.
"흐응, 하악...."
솟아나는 쾌감에 루미꼬는 시트를 움켜쥐며 참았다.
그러나 소년의 혀의 움직임이 교묘해짐에 따라 시트에서 손가락이 떨어져 케이이치로의 뒷머리에 둘러졌다.
게다가 두 허벅지는 그대로 소년의 머리를 꼭 끼우며 자신의 음부에 문질러 댔다.
케이이치로도 그 음란한 움직임에 자극받아 굉장한 기세로 여체를 탐했다.
혀, 입술을 마구 구사해 애무했다.
"하악... 흐으, 흐응!"
철퍽 거리는 음란한 소리를 내며 루미꼬의 뜨거운 보지가 감동했다.
"하아악... 하, 하으응!"
루미꼬의 날카로운 신음성을 듣고 요시코가 케이이치로에게 신호했다.
"케이, 루미꼬상 이제 준비 OK 인 것 같아... 자, 너의 자지를 넣어 줘."
케이이치로는 루미꼬의 사타구니로부터 얼굴을 떼고 일어서 거칠게 숨을 쉬는 루미꼬를 내려다 보았다.
"...루미꼬상, 네발로 엎드려 줄래요?"
그러나 그 목소리는 혀의 애무에 도취되어 있는 루미꼬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후후, 루미꼬상은 정말 민감하군요... 카즈에상, 우리들이 도와 주지요?"
두사람은 누워 있는 루미꼬에게 다가가 손으로 팔다리를 뻗쳐 놓았다.
"하아, 앙...."
애절한 한숨이 루미꼬의 입술에서 새어 나왔다.
그것과 동시에 케이이치로의 눈앞에 희고 아름다운 히프가 노출되었다.
바라보자 그 두쪽 엉덩이 사이에 애액이 고여있는 질이 숨쉬고 있었다.
"우와, 예쁜 보지야...."
무심코 케이이치로가 중얼거렸다.
두 여인도 그것에는 동감이었다.
연령은 자기들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데 루미꼬의 음부는 마치 숫처녀 처럼 빛나고 있었다.
"정말로 예쁘네요... 부러워요, 루미꼬상. 당신은 남편보다 어린 사람이 어울려요."
카즈에가 감탄했다.
아첨도 무엇도 아니닌 진심에서 나온 말이었다.
"그럼, 넣겠어요. 루미꼬상...."
케이이치로는 자신의 자지를 잡거 흠뻑 젖은 번질거리는 루미꼬의 보지에 삽입해 갔다.
"하아, 하아아앙...!"
파고들어 오는 소년의 자지의 감촉에 루미꼬는 몸부림쳤다.
케이이치로도 꼭 조여들어 오는 무르익은 여인의 질 감각에 감동하고 있었다.
보고 있는 모친에게는 안됬지만 몸 안의 쾌감은 모친의 것보다 몇배 위였다.
"아아... 좋아요, 루미꼬상."
그렇게 말한 채로 잠시 케이이치로는 움직이지 않았다.
움직이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루미꼬의 감촉이 훌륭했던 것이다.
그러나 삽입되는 쪽의 여자는 빨리 움직여 주었으면 하는 기분으로 가득했다.
요염하게 엉덩이를 안타깝게 흔들고 있었다.
케이이치로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리의 움직임과 맞추어 케이이치로는 왼손을 앞으로 돌려 풍만하게 출렁이는 젖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어머니의 것보다 다소 작은 듯한 그러나 그런데로 상당한 크기의 젖가슴은 케이이치로에게 있어서 딱 알맞은 것이었다.
"하으으... 윽!"
조그맣게 헐떡이는 루미꼬를 보고 더욱 소년의 손은 교묘하게 움직였다.
유방에 어렴풋이 달려있는 작은 젖꼭지를 조금 강하게 집어 주자 루미꼬는 허리를 흔들며 반응했다.
그대로 그 손을 배를 따라 미끄러지게 해 치모를 헤치고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집게 손가락과 중지로 그 젖은 작은 돌기를 끼우고 어루만졌다.
"아앙, 좋아요... 케이, 그거 좋아... 나 그것만으로 올 것 같아...."
지금까지 큰소리에 외치지 않았던 루미꼬가 끝내 진실의 말을 외쳤다.
요시코·카즈에의 애무, 소년에게의 팰라치오, 그리고 소년의 혀 애무에 의해서 루미꼬의 육체는 고조되어 갔던 것이다.
루미꼬의 그 말에 케이이치로는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오른손은 루미꼬의 허리를 단단히 안고 왼손은 음핵을 여전히 주무르고 있었다.
허리를 돌려대자 그 움직임에 동조해 손끝이 루미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좋아요, 아주 좋아! 아앙, 케이군...!"
루미꼬는 이제 아무 망설임 없이 소리를 질렀다.
케이이치로는 문득 생각하고 갑자기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하앙, 심술쟁이... 어째서 멈추는 거야? 이대로 오게 해줘...!"
루미꼬는 물기 젖은 시선을 케이이치로에게 보냈다.
그러면서도 허리는 으만하게 계속 움직였다.
소년의 온몸에 전류가 흘렀다.
생각했던 대로였다.
케이이치로는 이런 음란한 표정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안타까운 것도 멋지잖아요? 후후."
루미꼬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앙, 그런...."
눈섭을 찡그리며 루미꼬가 말했다.
그러나 역시 허리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루미꼬상은 음란해요."
"그래... 나는 이렇게 음란한 여자야! 그러니까 제발... 격렬하게, 격렬하게 박아줘!"
루미꼬의 말에 충동질을 받은 것처럼 케이이치로는 느닷없이 허리를 그라인드 시켰다.
탄탄한 침대가 삐걱거릴 정도로 강하게 루미꼬를 향해 자지를 박아댔다.
"하아앙... 후, 후우, 하아악!"
더욱 격렬하게 루미꼬가 헐떡였다.
쾌감 속에서 옆을 보니 요시코와 카즈에는 루미꼬와 케이이치로의 치태에 자극받았는지 식스나인의 체위로 서로의 성기를 핥아대고 있었다.
"아흥, 악... 케이군, 좀 더! 아그그, 아응, 하아악...!"
"흐윽... 하악!"
케이이치로도 거칠게 신음하면서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루미꼬는 아름다운 등을 최고로 젖히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얼굴엔 땀방울이 촉촉히 떠오르고 있었다.
"이제, 이제... 케이군, 나 이제 올 것 같아... 앙, 하아! 그러니까... 좀 더, 좀 더...!"
"나도에요, 루미꼬상... 아악, 크윽...!"
여자의 절정이 가까운 것을 알고 케이이치로는 마지막 박아대기를 시작했다.
루미꼬의 내부를 찢을 듯이 격렬하고도 강한 삽입이었다.
"아, 아아... 와, 온다구! 아악, 케이군, 왔어...!"
루미꼬의 전신이 격렬하게 경련하기 시작했을 때 케이이치로의 페니스로부터도 뜨거운 정액의 분출이 맹렬한 기세로 뿜어져 나왔다.
좀 전에 루미꼬와 케이이치로가 어우러져 있던 침대에서는 이번엔 에이꼬와 카오리가 다른 소년의 육체를 탐하고 있었다.
이제 케이이치로는 카즈에, 그리고 친 엄마인 요시코를 안고 있었다.
루미꼬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방에 있는 바이브레이터로 자위에 몰두해 있었다.
샤워실에서는 카즈에가 땀을 씻고 있었다.
루미꼬와 요시코, 그리고 케이이치로 세사람은 알몸인 채로 123호실에 있었다.
"...하나, 물어도 좋아요?"
"예, 좋아요."
"요시코상과 케이군은 어떻게...."
"어떻게 섹스하게 된 것이냐고요?"
"...에에."
요시코와 케이이치로는 미소를 나누고 루미꼬에게 말했다.
"그게 이년전이던가... 그 날은 심한 열대야로 땀투성이가 된 내가 한밤중에 샤워를 하고 있었어요.
그 때 그 소리를 도둑이라고 착각한 케이가 욕실에 뛰어들어 왔어요. 남편은 취해서 곯아떨어져 있었어요.
나도 그 사람과 몸을 섞을 기회가 어느새인가 없어지게 되었고 그렇다고 바람피우기에는 체면도 있던...
그러한 복잡한 기분 속에서 웃통을 벗어던진 케이가 뛰어들어 왔어요...."
요시코는 케이이치로를 보았다.
"저도 그 때는 고교 시험으로 어려운 때라 오나니도 못했어요. 그런 차에 엄마의 요염한 알몸을 보고는... 그대로 뛰어들어 갔지요."
케이이치로가 웃으며 말했다.
"물론 처음에는 거절했어요. 그렇지만 몸이 결합되자 그 순간 멋진 쾌감이 나의 몸을 뛰어다녔어요.
여자의 기쁨? 지금까지 몰랐던 그러한 느낌이었죠. 그 날 이후 부터는 매일 처럼 섹스했어요...
그런데 케이는 너무나 건강했어요."
"그것은 마마도 나빠요. 그런 음란한 걸 중학 삼학년의 아들에게 가르쳤다구요, 그것도 매일...!"
친 모자는 마치 애인끼리 처럼 서로 웃고 있었다.
루미꼬는 그것을 부러운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루미꼬상의 아들... 아마 카즈히꼬군이었죠, 그는 어때요?"
돌연 요시코가 루미꼬에게 질문했다.
"카즈히꼬군은 당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나요?"
"...!?"
"후후, 당신은 카즈히꼬군을 좋아하고 있죠? 분위기로 알 수 있어요."
"...."
"숨기면 안돼요. 그러한 것은 솔직하지 않으면 않되죠, 카즈히꼬군은 받아 주지 않았죠....?"
요시코가 타이르듯이 말했다.
루미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요. 나는 확실히 카즈히꼬를 사랑해요. 그래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모자가 서로 사랑하는 요시코상들이 부러워요...."
"실력 행사밖에는 없어요."
케이이치로가 말했다.
"에...?"
"루미꼬상은 이렇게 매력적인 몸매를 갖고 있어요. 어떤 남자라도 해치울 수 있어요. 비록 친 아들이라 해도...."
"이거 참, 케이! 너무 부추기지 마."
조금 강한 어조로 요시코가 케이이치로를 나무랐다.
"그런데 루미꼬상... 케이가 말한 것 그가지 거짓말이 아니어요. 자신의 욕망에 솔직해지세요...."
"...."
"도덕 같은 건 상관 없어요. 솔직해지면 어떤 비상식인 것이라도 할 수 있어요.
그랬기에 우리들은 이렇게 멋진 쾌감을 손에 넣을 수 있었어요."
요시코의 말은 루미꼬의 마음에 무겁게 울렸다.
같은 날 밤 카즈히꼬는 메구미에게 이별을 고했다.
카즈히꼬가 병원의 자료실에서 느닷없이 말한 것이다.
메구미는 그것을 듣고 잠시 말없이 있다가 이윽고 말했다.
"좋아요... 최근에 카즈히꼬상의 태도가 바뀌어 가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메구미의 생각보다 밝은 목소리에 카즈히꼬는 반대로 미안한 기분이 되었다.
"미안해요, 메구미상."
카즈히꼬는 깊게 머리를 숙였다.
"잠깐 카즈히꼬상... 그렇게 사과하지 말아요. 나는 괜찮아요, 아직 젊은 걸요. 카즈히꼬상보다 멋진 애인을 찾았어요. 게다가...."
조금 표정을 바꾸며 메구미는 계속했다.
"게다가 나 병원을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에...?"
"고향에서 선을 보라고 왔어요. 제법 괜찮은 사람이에요. 게다가 원장님과의 관계도 어쩐지 지쳤고요...."
"메구미상...."
"아니, 슬퍼하지 말아요. 그것보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죠... 마지막이니까 맘껏 즐겨요."
메구미가 평소의 요염한 미소로 카즈히꼬에게 속삭였다.
카즈히꼬도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밤은 서로 솔직하게 몸을 결합하고 평소보다 진하게 몰입해 갔다.
밤 세시, 이세우찌가에 마음을 같이 하는 여자가 둘 있었다.
루미꼬와 유리에였다.
루미꼬는 낮에 요시코로부터의 말에 따라 오늘밤은 잠든 아들이 아니라 깨어있는 아들과 섹스하기 위해서 이미 정성스럽게 샤워를 끝내 놓고 있었다.
유리에도 다시 오빠와의 감동적인 섹스를 경험하기 위해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몸을 닦고 있었다.
두 여자는 모두가 잠들어 있을 오후 세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카즈히꼬는 이미 메구미와의 마지막 섹스를 끝내고 자기 방 침대에서 졸고 있었다.
아직 머리 중에서는 메구미에의 미안한 기분이 있었다.
(그러나 생각해도 방법이 없어. 메구미상도 용서해주었어...)
다른 것을 생각하자, 카즈히꼬는 그렇게 생각했다.
생각을 바꾸자 거기에는 여동생 유리에와 어머니 루미꼬의 알몸이 떠올라 왔다.
두 사람 모두 카즈히꼬의 상상 속에서 요염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나도 못말리겠군. 지금 메구미상에게 사과했는데 이번엔 엄마와 유리에의 일을 생각하고 있어...)
그러나 사실 카즈히꼬의 머리 속은 친 엄마와 여동생에게로의 열정으로 차오르고 있었다.
그 때 루미꼬와 유리에는 거의 동시에 침대에서 일어섰다.
두사람은 주위에 신경을 쓰면서 카즈히꼬의 방으로 향하려 하고 있었다.
루미꼬가 계단을 오르려고 했을 때 돌연 뒤에서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놀라 뒤돌아 보니 거기에는 남편인 요오이찌가 있었다.
"당신...."
"이봐, 이런 한밤중에 어디 가는 거야."
"... 최근 아이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 같아서 좀 보려고요."
루미꼬는 능숙하게 둘러 대어 말했다.
요오이찌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루미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루미꼬에게 말했다.
"저... 그게 당신도 내가 상대해 주지 않아서 외로왔을 거야. 그러니까 응?"
요오이찌의 말에 루미꼬는 의아한 얼굴을 했다.
"왜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하는거죠...?"
"뭐야, 부부가 그런 것을 어렵게 애기해야 겠어? 여러말 하지 말고 오면 돼잖아!"
요오이찌는 언성을 높였다.
당연히 루미꼬에게는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요구하니 방법이 없었다.
카즈히꼬의 방에 미련이 남은 기분으로 부부 침실, 아니 지금은 요오이찌 혼자의 침실로 향했다.
정확히 그 무렵 유리에는 오빠의 방 앞에 겨우 도착하고 있었다.
"오빠, 자?"
유리에는 작은 목소리로 노크하고 오빠의 반응을 기다렸다.
"...유리에니? 안자."
방 안으로부터 오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리에는 기뻐 문을 열었다.
"오빠, 기다리고 있었어?"
유리에가 기쁜 듯이 말했다.
"바보, 그렇지 않아."
카즈히꼬는 그렇게 말했지만 별로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카즈히꼬 자신이 혹시 여동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지도 몰랐다.
유리에는 카즈히꼬가 자고 있는 침대에 앉았다.
카즈히꼬는 여동생를 잘 관찰해 보았다.
평소 처럼 유리에는 T셔츠에 스팟트 차림이었다.
젖가슴을 보니 노브라의 가슴이 오르내리고 있었고 하반신을 보니 변함 없이 건강한 허벅지가 뻗어 있었다.
"유리에... 너 정말 멋진 몸매를 하고 있구나...."
자기도 모르게 진심이 입에서 나왔다.
유리에도 그 말을 받았다.
"그러나 오빠는 그걸 좋아하잖아?"
"...그래."
"그럼, 앞으로도 오빠를 위해서 이 몸을 가꾸어 나갈께."
유리에는 오빠에 기대었다.
카즈히꼬의 코에 희미한 샴푸 향기가 났다.
카즈히꼬는 그 머리를 잡고 끌어당겨 물기 젖은 눈동자를 하고 있는 여동생의 입술에 입맞춤했다.
유리에가 오빠의 입안에 혀를 미끄러뜨려 왔다.
카즈히꼬는 여동생의 행동에 일순간 당황했지만 이윽고 그것에 동조해 자신도 혀를 휘감아 갔다.
두사람은 길고 진한 키스를 한 후 입을 떼었다.
혀와 혀가 아쉬운 듯이 실처럼 꼬리를 끌었다.
"응, 오빠...?"
촉촉히 젖은 목소리가 카즈히꼬에게 속삭였다.
"뭐?"
"지금, 좋은 걸 생각했어."
"좋은 거라니 뭐?"
"후후, 좋은 것...."
"그러니까 뭐야."
"두사람이서, 보여주기를 하는 거야."
"보여주기?"
"그래. 오빠와 내가 서로 마주 보고 서로 오나니 하는 것을 보여주는 거야."
"뭐?"
여동생의 터무니없는 제안에 카즈히꼬는 놀랐다.
"어째서 그런 걸 해야 하지? 별로 그... 그런 거 안해도 모처럼 두사람만인데 응?"
얼굴을 붉히며 카즈히꼬가 말했다.
오나니라고 하는 말 정도로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여동생에 대해 부끄러웠다.
"그게 나, 오빠에게 보답해야 하니까...."
"보답?"
"응. 오빠는 나와 섹스는 했어도 오나니 하는 건 못봤지?"
"그것은 너도 마찬가지잖아!"
"아니. 실은 나, 오빠가 하고 있는 걸 본적이 있어. 오빠가 시험 공부할 때 내가 영어사전을 빌리러 간 적이 있지?"
"아! 그 때 네가!?"
"그래. 오빠가 오나니 하고 있는 걸 다 봤어... 그래서 그 날부터 나는 오빠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거야."
"...."
"그러니까 나는 오빠에게 나의 오나니 하는 모습을 보여줄 의무가 있어.
그렇지만 역시 혼자서는 부끄러우니까 둘이서 하자는 거야. 그 다음에 제대로 해."
천성일까, 카즈히꼬가 가슴이 덜컥 내려앉을 정도의 요염한 눈동자로 속삭였다.
그 눈동자에 조종당하듯이 카즈히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하는거야, 오빠!"
유리에는 일어서서 오빠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 없이 재빨리 옷을 벗기 시작했다.
카즈히꼬가 멍하니 보고 있는 사이에 유리에는 알몸이 되어 버렸다.
발군의 누드가 나타날 때까지 카즈히꼬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뭐야, 오빠. 아직 안벗고...?"
여동생의 말에 카즈히꼬는 정신을 차렸다.
자신을 응시하는 여동생의 시선에 카즈히꼬는 일어서 옷을 벗어 갔다.
전라의 남매가 마주했다.
카즈히꼬는 여동생의 그리 우거지지 않은 치모에 가려진 꽃잎을 가만히 바라보고 유리에는 오빠의 우뚝 선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호호호. 왠지 이상한 느낌이네."
"그렇군...."
"그럼, 시작이야!"
그렇게 말하며 유리에는 다시 침대에 올라 베개를 치우고 그곳에 앉았다.
"오빠도 마주 보고 앉아."
카즈히꼬는 시키는 대로 따랐다.
여동생의 말대로 하는 자신을 느꼈지만 어쩐지 지금은 그래도 좋다고 하는 기분이었다.
"함께 시작하는 거야. 자, 자지을 쥐어...."
카즈히꼬가 그렇게 하자 유리에도 자신의 음부에 가냘픈 손가락을 갖다대었다.
"...그럼 시작할까. 시...작!"
여동생의 목소리에 맞추어 카즈히꼬는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거의 동시에 유리에도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매우 기묘한 흥분이 친 남매 사이에 퍼져 갔다.
"흐... 으응."
잠시 후 유리에가 먼저 안타까운 소리를 질렀다.
십팔세의 민감한 육체는 오빠와의 섹스를 통해 더욱 예민하게 발달한 것이었다.
너무나 하얀 피부가 자신의 손가락 감촉에 점차 분홍색으로 물들어 갔다.
손가락으로 질을 문지르는 사이에 여자의 몸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어깨를 움추리고 허리는 손가락에 맞추어 음란하게 흔들렸다.
목을 힘껏 뒤로 젖히며 눈섭을 요염하게 찌푸리고 있는 여동생의 표정은 어떤 책에서 보았던 음란한 여악마 사큐바스의 표정 그대로였다.
(나는 유리에 속에 사는 악마를 불러내어 버린 건지도 몰라...
그래도 좋아, 비록 유리에가 악마라 해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면 나는 후회하지 않아...)
환상적인 망상은 카즈히꼬의 성감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작용했다.
자연히 페니스를 훑어 대는 속도도 빨라졌다.
"하악... 오빠, 똑똑히 보고 있어? 유리에의 음란한 곳을 똑똑히 보고 있어...?"
달콤한 목소리로 유리에사 물었다.
"그래, 보고 있어... 네가 보지를 스스로 문지르고 있는 걸...!"
"하앙... 좋아! 오빠, 좀 더 음란한 말을 해줘!"
"말해 줄께, 너는 정말로 음란한 XXX 야!"
"하, 하아아아...!"
서로의 성기를 문지르는 손이 빨라져 갔다.
유리에의 보지에서는 철퍽버리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카즈히꼬의 페니스도 이미 끈적한 액체가 스며나오고 있었다.
"흐응... 오빠, 나 이제 와... 아아악, 와요!"
먼저 절정으로 치달은 것은 유리에였다.
카즈히꼬는 이미 오늘밤 메구미와 한탕 했기 때문에 사정을 늦출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것은 완전히 잊어 버리고 있었지만...
오르가즘을 맞이한 직후 유리에는 어깨로 숨을 쉬고 있었다.
땀으로 젖은 이마에 달라붙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요염했다.
그러나 그 젖은 손가락은 아직도 보지를 휘젖고 그 물기 어린 눈동자는 똑바로 오빠의 자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윽고 참고 또 참고 있던 카즈히꼬의 페니스에도 절정의 순간이 오려 하고 있었다.
"아아아... 유리에, 나도 싼다... 으, 으아아아아!"
격렬하게 문질러 대고 있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 유리에가 오빠에게 민첩하게 달려들어 카즈히꼬의 뜨거운 분출을 자신의 입으로 받아내려고 했다.
첫번째 분사는 얼굴에 맞았지만 제 이, 제 삼 계속되는 분사는 완전히 목 깊숙한 곳으로 쏟아져 들어가게 할 수가 있었다.
"아아...!"
카즈히꼬가 헐떡였다.
유리에는 오빠의 정액을 꿀꺽하고 삼키고는 이윽고 만족한 듯이 입술을 떼었다.
"하아... 오빠 거 맛있어...."
감동에 잠긴 표정으로 유리에가 말했다.
조금 전과는 전혀 딴판인 순진한 얼굴에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상냥하게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주었다.
잠시 후 서로 거칠게 숨을 쉬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이윽고 유리에가 오빠를 향해 입을 열었다.
"오빠, 계속할 수 있겠어? 어쩐지 지친 것 같애...."
사실 카즈히꼬는 오늘밤 이미 세번의 사정을 해서 여동생이 말대로 꽤 피곤했다.
그러나 섹스에 대한 것으로 여동생에게 놀림을 받는다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괜찮아, 금방 할 수 있어."
카즈히꼬는 숨을 억누르며 말했다.
유리에는 그 말에 곧바로 반응했다.
"다행이야, 기뻐! 그럼 오빠, 또 해!"
그렇게 말하며 유리에는 눈앞의 완전히 시들어 버린 오빠의 페니스를 잡고 망설임 없이 예쁜 입술로 물었다.
"으아아...."
팰라치오의 감미로운 감각이 카즈히꼬의 정수리에 관통했다.
단 한 번 오빠와 경험했을 뿐일텐데 십팔세의 소녀는 그 첫경험 상대인 오빠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어 음란한 여자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
(이대로 유리에가 경험을 쌓아 가면 나 같은 건 상대해 주지 않게 될지도 몰라...)
어울리지 않기는 하지만 정직한 카즈히꼬의 감상이었다.
이윽고 유리에의 교묘한 팰라치오에 의해서 카즈히꼬의 페니스는 다시 일어섰다.
"이야, 일어섰다, 일어섰어!"
유리에가 순진하게 웃었다.
"그럼 해요!"
그렇게 말하며 유리에는 오빠에게 키스를 했다.
몇번이나 나ㅜ었던 진한 키스와는 달리 입술이 잠깐 접촉하는 것만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스였다.
이런 사소한 애교가 남자를 아주 미치게 했다.
카즈히꼬는 그대로 유리에를 안고 침대에 밀어 쓰러뜨렸다.
그리고 빼앗겼던 주도권을 되찾으려고 곧 바로 오른손을 흠뻑 젖어 있는 보지로 움직였다.
"하앙, 오빠... 좋아!"
걸쇠 모양으로 구부린 손가락을 카즈히꼬는 유리에의 몸 속에 미끄러뜨렸다.
이 공격에는 유리에도 당황했다.
오빠의 손가락은 유리에의 질 안을 거칠게 휘저었다.
이미 조금 전의 오나니에 의해서 흥분은 최고조로 높아져 있었다.
유리에로서는 금방이라도 오빠의 자지를 맞아들이고 싶었던 것이지만 이런 싫지 않은 계산 차이가 일어났고 반대로 기분은 고조되고 있었다.
"오빠... 오빠!"
유리에는 오빠의 몸에 힘껏 매달렸다.
"그럼 넣는다, 유리에...."
주도권을 빼앗아 온 카즈히꼬는 자신만만하게 잔뜩 성이 난 페니스를 여동생의 몸속에 밀어 넣었다.
"흐아... 으응!"
유리에는 온몸을 떨며 오빠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두번째의 섹스인데 이제 아픔 따위는 조금도 느끼지 않았다.
유리에의 몸은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큰 발전을 이룬 것이다.
오빠의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곧 바로 유리에는 격렬하게 헐떡이기 시작했다.
"아아... 기분 좋아!"
달콤하고 음란한 목소리가 여동생을 필사적으로 박아대는 카즈히꼬에게도 효과를 주고 있었다.
말에 의한 쾌감이 전신을 덮었다.
그 결과 카즈히꼬의 허리는 더욱 크게 그라인드되었다.
"크윽, 오빠, 오빠...!"
유리에의 목소리는 더욱 크고 안타까와졌다.
카즈히꼬는 다른 감동을 맛보고 있었다.
여동생의 몸 속의 감촉이었다.
처음 할 때에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카즈히꼬의 자지를 감싸는 질의 점막은 기분 좋게 수축을 반복해 카즈히꼬의 물건을 쥐어 짰다.
메구미에게도 그러한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자신이 박아 넣은 성적 기관은 메구미의 것과는 상당히 분위기가 달랐다.
"하아아앙, 좀 더... 오빠, 좀 더 깊이!"
여동생의 헐떡거림을 들으면서 신이 난 카즈히꼬는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그러나 문득 이 여동생의 성기보다도 멋진 감촉의 것을 언젠가 만났던 적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그것을 기억 못한 채로 카즈히꼬는 행위를 계속했다.
"하악, 흐응... 좀 더, 좀 더!"
싱싱한 젖가슴을 흔들어 대며 스스로 기꺼이 허리를 흔드는 유리에는 쾌락을 요구하고 있었다.
목소리는 이미 전혀 억제하지 않고 토해내고 있었다.
참기 어려운 쾌감이 두사람을 감싸고 있었다.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할 때마다 성기의 접합부에서 음란한 소리가 났다.
"흐, 흐응... 하악! 오빠, 와요!"
유리에가 한계의 소리를 질렀다.
카즈히꼬도 자신의 절정을 알고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그 순간 카즈히꼬의 머리에 있던 의문이 풀렸다.
유리에보다 훌륭한 질의 소유자를 분명히 기억한 것이다.
"하아, 아아아....악."
"으아아...!"
카즈히꼬가 여동생의 몸 속에 엄청난 양의 뜨거운 용암을 토해냈다.
맞이하는 유리에도 마지막 수축과 함께 오빠의 페니스에 환희의 애액을 쏟아냈다.
"하아아...."
"으으...."
두사람은 포개어진 채로 거친 숨을 쉬고 있었다.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카즈히꼬는 그 훌륭한 질의 소유자를 마음에 그리고 있었다.
메구미도 옛 애인도 아닌 친 엄마 루미꼬를....
방에는 음란한 여자들의 헐떡이는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어느 맨션의 124호실, 그 비밀 클럽이었다.
방의 침대에 누워있는 것은 요시코와 카즈에, 그리고 루미꼬였다.
3명 모두 전라로 서로의 젖가슴과 성기를 손가락과 혀로 애무하고 있었다.
옆방 123호실에서는 카오리와 에이꼬가 그 치태를 엿보고 있는 것이다.
"루미꼬상, 좀 더 혀를 움직여요...!"
카즈에가 요구에 루미꼬는 그것에 따라 보지를 핥는 혀를 크게 해 움직였다.
"아악! 좋아, 루미꼬상... 좀 더, 좀 더!"
카즈에가 몸부림쳤다.
루미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있던 요시코도 새로운 회원을 기쁘게 해주려고 얼굴 전체를 사용해 교묘하게 애무했다.
그 공격에 루미꼬도 진심으로 감동했다.
"루미꼬상, 부끄러워 하지 말고 좀 더 소리를 질러 보아요. 여기는 누구에게도 꺼리낌 없이 즐기는 장소에요...."
"예...."
거친 숨결의 루미꼬가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아직 이 음란한 공간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마음의 빗장을 열먄 좀 더 멋진 쾌감이 찾아온다는 것을 루미꼬는 깨닫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시 루미꼬의 보지에 혀를 갖다댄 요시코는 이번엔 그 혀끝을 루미꼬의 뜨거운 내부로 꽂아 넣었다.
"하아윽...! 좋아요, 그거 좋아!"
이제 루미꼬는 사양하는 일 없이 소리를 질렀다.
동성에 의한 정확한 애무는 루미꼬의 마음을 계속 녹여갔다.
세사람은 멋지게 어울려 상대의 몸을 음미하고 있었다.
잠시 후 요시코가 천천히 얼굴을 들었다.
"이제 준비가 된 것 같아요. 그럼 루미꼬상, 말했던 대로 당신은 지금부터 내 아들인 케이이치로와 관계를 하는 거에요...
케이, 들어 오너라."
그 목소리를 신호로 요전날 이 방에서 보았던 소년이 들어왔다.
오늘은 팬티조차 입고 있지 않은 완전한 알몸이었다.
"좋아, 케이. 지금부터 넌 이 루미꼬상을 즐겁게 해 주는거야. 지금껏 루미꼬상이 경험한 적이 없을 것 같은 것을 말야...."
"알았어요... 그런데 루미꼬상은 엄마가 말한 대로 예쁜 분이로군요. 나 아주 흥분되요...."
그렇게 말하는 케이이치로의 페니스는 벌써 완전히 발기해 있었다.
루미꼬는 그 자지를 텅빈 눈동자로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전에 요시코의 애무로 루미꼬의 몸은 도취되어 있었다.
"자 케이, 사양하지 말고 루미꼬상에게 다가가요. 루미꼬상도 그것을 기다리고 있어."
"응."
케이이치로가 루미꼬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지금의 루미꼬에게는 케이이치로의 힘차게 곤두선 페니스 밖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눈앞에 그 페니스가 다가오자 루미꼬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주저하지 않고 그것에 빨아댔다.
"앗, 루미꼬상, 굉장해요!"
케이이치오가 신음했다.
그러나 이미 그런 것에는 상관하지 않고 루미꼬는 격렬하게 얼굴을 움직였다.
혀와 입술을 교묘하게 사용하면서...
"루미꼬상 능숙한데요... 엄마, 루미꼬상에게 팰라치오 테크닉을 가르쳤어요?"
"아니, 가르치지 않았어. 루미꼬상은 원래 팰라치오를 좋아하는가 봐?"
요시코가 루미꼬의 모습을 보면서 미소지었다.
"헤에? 루미꼬상의 남편이 부럽군요."
(그런 남자에게는 안해... 사랑하는 카즈히꼬 밖에는...)
루미꼬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외치면서 입안에 가득 찬 소년의 페니스를 더욱 빨았다.
"우아, 루미꼬상 잠깐!"
케이이치로가 외치며 루미꼬의 머리를 밀쳐냈다.
루미꼬는 매몰차게 굴어도 화를 내지 않았다.
반대로 아직 눈앞에서 꺼떡거리고 있는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아아, 루미꼬상은 너무 격렬해요. 나 쌀 뻔 했어요...."
"뭐? 내가 팰라치오 할 때는 그런 말 하지 않는데... 왠지 질투가 나는데?"
요시코가 농담 반으로 중얼거렸다.
"...자 케이, 이번엔 루미꼬상를 만족시키는 거야. 충분히 말야..."
요시코가 그렇게 말하자 케이이치로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힘없는 루미꼬의 몸을 안았다.
그대로 부드럽게 밀어 쓰러뜨리고 머리를 내려 완전히 젖어 있는 꽃잎을 혀로 애무를 시작했다.
"흐응... 흐윽."
거칠고 부드러웠다.
남자의 혀에 의한 애무가 대체 몇 년만인가.
오랜만의 감각에 루미꼬는 안타깝게 헐떡이면서 케이이치로가 핥기 쉽도록 양 무릎을 구부려 사타구니를 활짝 벌렸다.
케이이치로는 그런 미녀의 반응을 즐기면서 혀로 뜨거운 애무를 계속했다.
"흐응, 하악...."
솟아나는 쾌감에 루미꼬는 시트를 움켜쥐며 참았다.
그러나 소년의 혀의 움직임이 교묘해짐에 따라 시트에서 손가락이 떨어져 케이이치로의 뒷머리에 둘러졌다.
게다가 두 허벅지는 그대로 소년의 머리를 꼭 끼우며 자신의 음부에 문질러 댔다.
케이이치로도 그 음란한 움직임에 자극받아 굉장한 기세로 여체를 탐했다.
혀, 입술을 마구 구사해 애무했다.
"하악... 흐으, 흐응!"
철퍽 거리는 음란한 소리를 내며 루미꼬의 뜨거운 보지가 감동했다.
"하아악... 하, 하으응!"
루미꼬의 날카로운 신음성을 듣고 요시코가 케이이치로에게 신호했다.
"케이, 루미꼬상 이제 준비 OK 인 것 같아... 자, 너의 자지를 넣어 줘."
케이이치로는 루미꼬의 사타구니로부터 얼굴을 떼고 일어서 거칠게 숨을 쉬는 루미꼬를 내려다 보았다.
"...루미꼬상, 네발로 엎드려 줄래요?"
그러나 그 목소리는 혀의 애무에 도취되어 있는 루미꼬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후후, 루미꼬상은 정말 민감하군요... 카즈에상, 우리들이 도와 주지요?"
두사람은 누워 있는 루미꼬에게 다가가 손으로 팔다리를 뻗쳐 놓았다.
"하아, 앙...."
애절한 한숨이 루미꼬의 입술에서 새어 나왔다.
그것과 동시에 케이이치로의 눈앞에 희고 아름다운 히프가 노출되었다.
바라보자 그 두쪽 엉덩이 사이에 애액이 고여있는 질이 숨쉬고 있었다.
"우와, 예쁜 보지야...."
무심코 케이이치로가 중얼거렸다.
두 여인도 그것에는 동감이었다.
연령은 자기들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데 루미꼬의 음부는 마치 숫처녀 처럼 빛나고 있었다.
"정말로 예쁘네요... 부러워요, 루미꼬상. 당신은 남편보다 어린 사람이 어울려요."
카즈에가 감탄했다.
아첨도 무엇도 아니닌 진심에서 나온 말이었다.
"그럼, 넣겠어요. 루미꼬상...."
케이이치로는 자신의 자지를 잡거 흠뻑 젖은 번질거리는 루미꼬의 보지에 삽입해 갔다.
"하아, 하아아앙...!"
파고들어 오는 소년의 자지의 감촉에 루미꼬는 몸부림쳤다.
케이이치로도 꼭 조여들어 오는 무르익은 여인의 질 감각에 감동하고 있었다.
보고 있는 모친에게는 안됬지만 몸 안의 쾌감은 모친의 것보다 몇배 위였다.
"아아... 좋아요, 루미꼬상."
그렇게 말한 채로 잠시 케이이치로는 움직이지 않았다.
움직이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루미꼬의 감촉이 훌륭했던 것이다.
그러나 삽입되는 쪽의 여자는 빨리 움직여 주었으면 하는 기분으로 가득했다.
요염하게 엉덩이를 안타깝게 흔들고 있었다.
케이이치로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리의 움직임과 맞추어 케이이치로는 왼손을 앞으로 돌려 풍만하게 출렁이는 젖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어머니의 것보다 다소 작은 듯한 그러나 그런데로 상당한 크기의 젖가슴은 케이이치로에게 있어서 딱 알맞은 것이었다.
"하으으... 윽!"
조그맣게 헐떡이는 루미꼬를 보고 더욱 소년의 손은 교묘하게 움직였다.
유방에 어렴풋이 달려있는 작은 젖꼭지를 조금 강하게 집어 주자 루미꼬는 허리를 흔들며 반응했다.
그대로 그 손을 배를 따라 미끄러지게 해 치모를 헤치고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집게 손가락과 중지로 그 젖은 작은 돌기를 끼우고 어루만졌다.
"아앙, 좋아요... 케이, 그거 좋아... 나 그것만으로 올 것 같아...."
지금까지 큰소리에 외치지 않았던 루미꼬가 끝내 진실의 말을 외쳤다.
요시코·카즈에의 애무, 소년에게의 팰라치오, 그리고 소년의 혀 애무에 의해서 루미꼬의 육체는 고조되어 갔던 것이다.
루미꼬의 그 말에 케이이치로는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오른손은 루미꼬의 허리를 단단히 안고 왼손은 음핵을 여전히 주무르고 있었다.
허리를 돌려대자 그 움직임에 동조해 손끝이 루미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좋아요, 아주 좋아! 아앙, 케이군...!"
루미꼬는 이제 아무 망설임 없이 소리를 질렀다.
케이이치로는 문득 생각하고 갑자기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하앙, 심술쟁이... 어째서 멈추는 거야? 이대로 오게 해줘...!"
루미꼬는 물기 젖은 시선을 케이이치로에게 보냈다.
그러면서도 허리는 으만하게 계속 움직였다.
소년의 온몸에 전류가 흘렀다.
생각했던 대로였다.
케이이치로는 이런 음란한 표정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안타까운 것도 멋지잖아요? 후후."
루미꼬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앙, 그런...."
눈섭을 찡그리며 루미꼬가 말했다.
그러나 역시 허리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루미꼬상은 음란해요."
"그래... 나는 이렇게 음란한 여자야! 그러니까 제발... 격렬하게, 격렬하게 박아줘!"
루미꼬의 말에 충동질을 받은 것처럼 케이이치로는 느닷없이 허리를 그라인드 시켰다.
탄탄한 침대가 삐걱거릴 정도로 강하게 루미꼬를 향해 자지를 박아댔다.
"하아앙... 후, 후우, 하아악!"
더욱 격렬하게 루미꼬가 헐떡였다.
쾌감 속에서 옆을 보니 요시코와 카즈에는 루미꼬와 케이이치로의 치태에 자극받았는지 식스나인의 체위로 서로의 성기를 핥아대고 있었다.
"아흥, 악... 케이군, 좀 더! 아그그, 아응, 하아악...!"
"흐윽... 하악!"
케이이치로도 거칠게 신음하면서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루미꼬는 아름다운 등을 최고로 젖히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얼굴엔 땀방울이 촉촉히 떠오르고 있었다.
"이제, 이제... 케이군, 나 이제 올 것 같아... 앙, 하아! 그러니까... 좀 더, 좀 더...!"
"나도에요, 루미꼬상... 아악, 크윽...!"
여자의 절정이 가까운 것을 알고 케이이치로는 마지막 박아대기를 시작했다.
루미꼬의 내부를 찢을 듯이 격렬하고도 강한 삽입이었다.
"아, 아아... 와, 온다구! 아악, 케이군, 왔어...!"
루미꼬의 전신이 격렬하게 경련하기 시작했을 때 케이이치로의 페니스로부터도 뜨거운 정액의 분출이 맹렬한 기세로 뿜어져 나왔다.
좀 전에 루미꼬와 케이이치로가 어우러져 있던 침대에서는 이번엔 에이꼬와 카오리가 다른 소년의 육체를 탐하고 있었다.
이제 케이이치로는 카즈에, 그리고 친 엄마인 요시코를 안고 있었다.
루미꼬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방에 있는 바이브레이터로 자위에 몰두해 있었다.
샤워실에서는 카즈에가 땀을 씻고 있었다.
루미꼬와 요시코, 그리고 케이이치로 세사람은 알몸인 채로 123호실에 있었다.
"...하나, 물어도 좋아요?"
"예, 좋아요."
"요시코상과 케이군은 어떻게...."
"어떻게 섹스하게 된 것이냐고요?"
"...에에."
요시코와 케이이치로는 미소를 나누고 루미꼬에게 말했다.
"그게 이년전이던가... 그 날은 심한 열대야로 땀투성이가 된 내가 한밤중에 샤워를 하고 있었어요.
그 때 그 소리를 도둑이라고 착각한 케이가 욕실에 뛰어들어 왔어요. 남편은 취해서 곯아떨어져 있었어요.
나도 그 사람과 몸을 섞을 기회가 어느새인가 없어지게 되었고 그렇다고 바람피우기에는 체면도 있던...
그러한 복잡한 기분 속에서 웃통을 벗어던진 케이가 뛰어들어 왔어요...."
요시코는 케이이치로를 보았다.
"저도 그 때는 고교 시험으로 어려운 때라 오나니도 못했어요. 그런 차에 엄마의 요염한 알몸을 보고는... 그대로 뛰어들어 갔지요."
케이이치로가 웃으며 말했다.
"물론 처음에는 거절했어요. 그렇지만 몸이 결합되자 그 순간 멋진 쾌감이 나의 몸을 뛰어다녔어요.
여자의 기쁨? 지금까지 몰랐던 그러한 느낌이었죠. 그 날 이후 부터는 매일 처럼 섹스했어요...
그런데 케이는 너무나 건강했어요."
"그것은 마마도 나빠요. 그런 음란한 걸 중학 삼학년의 아들에게 가르쳤다구요, 그것도 매일...!"
친 모자는 마치 애인끼리 처럼 서로 웃고 있었다.
루미꼬는 그것을 부러운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루미꼬상의 아들... 아마 카즈히꼬군이었죠, 그는 어때요?"
돌연 요시코가 루미꼬에게 질문했다.
"카즈히꼬군은 당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나요?"
"...!?"
"후후, 당신은 카즈히꼬군을 좋아하고 있죠? 분위기로 알 수 있어요."
"...."
"숨기면 안돼요. 그러한 것은 솔직하지 않으면 않되죠, 카즈히꼬군은 받아 주지 않았죠....?"
요시코가 타이르듯이 말했다.
루미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요. 나는 확실히 카즈히꼬를 사랑해요. 그래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모자가 서로 사랑하는 요시코상들이 부러워요...."
"실력 행사밖에는 없어요."
케이이치로가 말했다.
"에...?"
"루미꼬상은 이렇게 매력적인 몸매를 갖고 있어요. 어떤 남자라도 해치울 수 있어요. 비록 친 아들이라 해도...."
"이거 참, 케이! 너무 부추기지 마."
조금 강한 어조로 요시코가 케이이치로를 나무랐다.
"그런데 루미꼬상... 케이가 말한 것 그가지 거짓말이 아니어요. 자신의 욕망에 솔직해지세요...."
"...."
"도덕 같은 건 상관 없어요. 솔직해지면 어떤 비상식인 것이라도 할 수 있어요.
그랬기에 우리들은 이렇게 멋진 쾌감을 손에 넣을 수 있었어요."
요시코의 말은 루미꼬의 마음에 무겁게 울렸다.
같은 날 밤 카즈히꼬는 메구미에게 이별을 고했다.
카즈히꼬가 병원의 자료실에서 느닷없이 말한 것이다.
메구미는 그것을 듣고 잠시 말없이 있다가 이윽고 말했다.
"좋아요... 최근에 카즈히꼬상의 태도가 바뀌어 가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메구미의 생각보다 밝은 목소리에 카즈히꼬는 반대로 미안한 기분이 되었다.
"미안해요, 메구미상."
카즈히꼬는 깊게 머리를 숙였다.
"잠깐 카즈히꼬상... 그렇게 사과하지 말아요. 나는 괜찮아요, 아직 젊은 걸요. 카즈히꼬상보다 멋진 애인을 찾았어요. 게다가...."
조금 표정을 바꾸며 메구미는 계속했다.
"게다가 나 병원을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에...?"
"고향에서 선을 보라고 왔어요. 제법 괜찮은 사람이에요. 게다가 원장님과의 관계도 어쩐지 지쳤고요...."
"메구미상...."
"아니, 슬퍼하지 말아요. 그것보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죠... 마지막이니까 맘껏 즐겨요."
메구미가 평소의 요염한 미소로 카즈히꼬에게 속삭였다.
카즈히꼬도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밤은 서로 솔직하게 몸을 결합하고 평소보다 진하게 몰입해 갔다.
밤 세시, 이세우찌가에 마음을 같이 하는 여자가 둘 있었다.
루미꼬와 유리에였다.
루미꼬는 낮에 요시코로부터의 말에 따라 오늘밤은 잠든 아들이 아니라 깨어있는 아들과 섹스하기 위해서 이미 정성스럽게 샤워를 끝내 놓고 있었다.
유리에도 다시 오빠와의 감동적인 섹스를 경험하기 위해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몸을 닦고 있었다.
두 여자는 모두가 잠들어 있을 오후 세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카즈히꼬는 이미 메구미와의 마지막 섹스를 끝내고 자기 방 침대에서 졸고 있었다.
아직 머리 중에서는 메구미에의 미안한 기분이 있었다.
(그러나 생각해도 방법이 없어. 메구미상도 용서해주었어...)
다른 것을 생각하자, 카즈히꼬는 그렇게 생각했다.
생각을 바꾸자 거기에는 여동생 유리에와 어머니 루미꼬의 알몸이 떠올라 왔다.
두 사람 모두 카즈히꼬의 상상 속에서 요염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나도 못말리겠군. 지금 메구미상에게 사과했는데 이번엔 엄마와 유리에의 일을 생각하고 있어...)
그러나 사실 카즈히꼬의 머리 속은 친 엄마와 여동생에게로의 열정으로 차오르고 있었다.
그 때 루미꼬와 유리에는 거의 동시에 침대에서 일어섰다.
두사람은 주위에 신경을 쓰면서 카즈히꼬의 방으로 향하려 하고 있었다.
루미꼬가 계단을 오르려고 했을 때 돌연 뒤에서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놀라 뒤돌아 보니 거기에는 남편인 요오이찌가 있었다.
"당신...."
"이봐, 이런 한밤중에 어디 가는 거야."
"... 최근 아이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 같아서 좀 보려고요."
루미꼬는 능숙하게 둘러 대어 말했다.
요오이찌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루미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루미꼬에게 말했다.
"저... 그게 당신도 내가 상대해 주지 않아서 외로왔을 거야. 그러니까 응?"
요오이찌의 말에 루미꼬는 의아한 얼굴을 했다.
"왜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하는거죠...?"
"뭐야, 부부가 그런 것을 어렵게 애기해야 겠어? 여러말 하지 말고 오면 돼잖아!"
요오이찌는 언성을 높였다.
당연히 루미꼬에게는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요구하니 방법이 없었다.
카즈히꼬의 방에 미련이 남은 기분으로 부부 침실, 아니 지금은 요오이찌 혼자의 침실로 향했다.
정확히 그 무렵 유리에는 오빠의 방 앞에 겨우 도착하고 있었다.
"오빠, 자?"
유리에는 작은 목소리로 노크하고 오빠의 반응을 기다렸다.
"...유리에니? 안자."
방 안으로부터 오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리에는 기뻐 문을 열었다.
"오빠, 기다리고 있었어?"
유리에가 기쁜 듯이 말했다.
"바보, 그렇지 않아."
카즈히꼬는 그렇게 말했지만 별로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카즈히꼬 자신이 혹시 여동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지도 몰랐다.
유리에는 카즈히꼬가 자고 있는 침대에 앉았다.
카즈히꼬는 여동생를 잘 관찰해 보았다.
평소 처럼 유리에는 T셔츠에 스팟트 차림이었다.
젖가슴을 보니 노브라의 가슴이 오르내리고 있었고 하반신을 보니 변함 없이 건강한 허벅지가 뻗어 있었다.
"유리에... 너 정말 멋진 몸매를 하고 있구나...."
자기도 모르게 진심이 입에서 나왔다.
유리에도 그 말을 받았다.
"그러나 오빠는 그걸 좋아하잖아?"
"...그래."
"그럼, 앞으로도 오빠를 위해서 이 몸을 가꾸어 나갈께."
유리에는 오빠에 기대었다.
카즈히꼬의 코에 희미한 샴푸 향기가 났다.
카즈히꼬는 그 머리를 잡고 끌어당겨 물기 젖은 눈동자를 하고 있는 여동생의 입술에 입맞춤했다.
유리에가 오빠의 입안에 혀를 미끄러뜨려 왔다.
카즈히꼬는 여동생의 행동에 일순간 당황했지만 이윽고 그것에 동조해 자신도 혀를 휘감아 갔다.
두사람은 길고 진한 키스를 한 후 입을 떼었다.
혀와 혀가 아쉬운 듯이 실처럼 꼬리를 끌었다.
"응, 오빠...?"
촉촉히 젖은 목소리가 카즈히꼬에게 속삭였다.
"뭐?"
"지금, 좋은 걸 생각했어."
"좋은 거라니 뭐?"
"후후, 좋은 것...."
"그러니까 뭐야."
"두사람이서, 보여주기를 하는 거야."
"보여주기?"
"그래. 오빠와 내가 서로 마주 보고 서로 오나니 하는 것을 보여주는 거야."
"뭐?"
여동생의 터무니없는 제안에 카즈히꼬는 놀랐다.
"어째서 그런 걸 해야 하지? 별로 그... 그런 거 안해도 모처럼 두사람만인데 응?"
얼굴을 붉히며 카즈히꼬가 말했다.
오나니라고 하는 말 정도로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여동생에 대해 부끄러웠다.
"그게 나, 오빠에게 보답해야 하니까...."
"보답?"
"응. 오빠는 나와 섹스는 했어도 오나니 하는 건 못봤지?"
"그것은 너도 마찬가지잖아!"
"아니. 실은 나, 오빠가 하고 있는 걸 본적이 있어. 오빠가 시험 공부할 때 내가 영어사전을 빌리러 간 적이 있지?"
"아! 그 때 네가!?"
"그래. 오빠가 오나니 하고 있는 걸 다 봤어... 그래서 그 날부터 나는 오빠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거야."
"...."
"그러니까 나는 오빠에게 나의 오나니 하는 모습을 보여줄 의무가 있어.
그렇지만 역시 혼자서는 부끄러우니까 둘이서 하자는 거야. 그 다음에 제대로 해."
천성일까, 카즈히꼬가 가슴이 덜컥 내려앉을 정도의 요염한 눈동자로 속삭였다.
그 눈동자에 조종당하듯이 카즈히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하는거야, 오빠!"
유리에는 일어서서 오빠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 없이 재빨리 옷을 벗기 시작했다.
카즈히꼬가 멍하니 보고 있는 사이에 유리에는 알몸이 되어 버렸다.
발군의 누드가 나타날 때까지 카즈히꼬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뭐야, 오빠. 아직 안벗고...?"
여동생의 말에 카즈히꼬는 정신을 차렸다.
자신을 응시하는 여동생의 시선에 카즈히꼬는 일어서 옷을 벗어 갔다.
전라의 남매가 마주했다.
카즈히꼬는 여동생의 그리 우거지지 않은 치모에 가려진 꽃잎을 가만히 바라보고 유리에는 오빠의 우뚝 선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호호호. 왠지 이상한 느낌이네."
"그렇군...."
"그럼, 시작이야!"
그렇게 말하며 유리에는 다시 침대에 올라 베개를 치우고 그곳에 앉았다.
"오빠도 마주 보고 앉아."
카즈히꼬는 시키는 대로 따랐다.
여동생의 말대로 하는 자신을 느꼈지만 어쩐지 지금은 그래도 좋다고 하는 기분이었다.
"함께 시작하는 거야. 자, 자지을 쥐어...."
카즈히꼬가 그렇게 하자 유리에도 자신의 음부에 가냘픈 손가락을 갖다대었다.
"...그럼 시작할까. 시...작!"
여동생의 목소리에 맞추어 카즈히꼬는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거의 동시에 유리에도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매우 기묘한 흥분이 친 남매 사이에 퍼져 갔다.
"흐... 으응."
잠시 후 유리에가 먼저 안타까운 소리를 질렀다.
십팔세의 민감한 육체는 오빠와의 섹스를 통해 더욱 예민하게 발달한 것이었다.
너무나 하얀 피부가 자신의 손가락 감촉에 점차 분홍색으로 물들어 갔다.
손가락으로 질을 문지르는 사이에 여자의 몸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어깨를 움추리고 허리는 손가락에 맞추어 음란하게 흔들렸다.
목을 힘껏 뒤로 젖히며 눈섭을 요염하게 찌푸리고 있는 여동생의 표정은 어떤 책에서 보았던 음란한 여악마 사큐바스의 표정 그대로였다.
(나는 유리에 속에 사는 악마를 불러내어 버린 건지도 몰라...
그래도 좋아, 비록 유리에가 악마라 해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면 나는 후회하지 않아...)
환상적인 망상은 카즈히꼬의 성감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작용했다.
자연히 페니스를 훑어 대는 속도도 빨라졌다.
"하악... 오빠, 똑똑히 보고 있어? 유리에의 음란한 곳을 똑똑히 보고 있어...?"
달콤한 목소리로 유리에사 물었다.
"그래, 보고 있어... 네가 보지를 스스로 문지르고 있는 걸...!"
"하앙... 좋아! 오빠, 좀 더 음란한 말을 해줘!"
"말해 줄께, 너는 정말로 음란한 XXX 야!"
"하, 하아아아...!"
서로의 성기를 문지르는 손이 빨라져 갔다.
유리에의 보지에서는 철퍽버리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카즈히꼬의 페니스도 이미 끈적한 액체가 스며나오고 있었다.
"흐응... 오빠, 나 이제 와... 아아악, 와요!"
먼저 절정으로 치달은 것은 유리에였다.
카즈히꼬는 이미 오늘밤 메구미와 한탕 했기 때문에 사정을 늦출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것은 완전히 잊어 버리고 있었지만...
오르가즘을 맞이한 직후 유리에는 어깨로 숨을 쉬고 있었다.
땀으로 젖은 이마에 달라붙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요염했다.
그러나 그 젖은 손가락은 아직도 보지를 휘젖고 그 물기 어린 눈동자는 똑바로 오빠의 자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윽고 참고 또 참고 있던 카즈히꼬의 페니스에도 절정의 순간이 오려 하고 있었다.
"아아아... 유리에, 나도 싼다... 으, 으아아아아!"
격렬하게 문질러 대고 있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 유리에가 오빠에게 민첩하게 달려들어 카즈히꼬의 뜨거운 분출을 자신의 입으로 받아내려고 했다.
첫번째 분사는 얼굴에 맞았지만 제 이, 제 삼 계속되는 분사는 완전히 목 깊숙한 곳으로 쏟아져 들어가게 할 수가 있었다.
"아아...!"
카즈히꼬가 헐떡였다.
유리에는 오빠의 정액을 꿀꺽하고 삼키고는 이윽고 만족한 듯이 입술을 떼었다.
"하아... 오빠 거 맛있어...."
감동에 잠긴 표정으로 유리에가 말했다.
조금 전과는 전혀 딴판인 순진한 얼굴에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상냥하게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주었다.
잠시 후 서로 거칠게 숨을 쉬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이윽고 유리에가 오빠를 향해 입을 열었다.
"오빠, 계속할 수 있겠어? 어쩐지 지친 것 같애...."
사실 카즈히꼬는 오늘밤 이미 세번의 사정을 해서 여동생이 말대로 꽤 피곤했다.
그러나 섹스에 대한 것으로 여동생에게 놀림을 받는다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괜찮아, 금방 할 수 있어."
카즈히꼬는 숨을 억누르며 말했다.
유리에는 그 말에 곧바로 반응했다.
"다행이야, 기뻐! 그럼 오빠, 또 해!"
그렇게 말하며 유리에는 눈앞의 완전히 시들어 버린 오빠의 페니스를 잡고 망설임 없이 예쁜 입술로 물었다.
"으아아...."
팰라치오의 감미로운 감각이 카즈히꼬의 정수리에 관통했다.
단 한 번 오빠와 경험했을 뿐일텐데 십팔세의 소녀는 그 첫경험 상대인 오빠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어 음란한 여자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
(이대로 유리에가 경험을 쌓아 가면 나 같은 건 상대해 주지 않게 될지도 몰라...)
어울리지 않기는 하지만 정직한 카즈히꼬의 감상이었다.
이윽고 유리에의 교묘한 팰라치오에 의해서 카즈히꼬의 페니스는 다시 일어섰다.
"이야, 일어섰다, 일어섰어!"
유리에가 순진하게 웃었다.
"그럼 해요!"
그렇게 말하며 유리에는 오빠에게 키스를 했다.
몇번이나 나ㅜ었던 진한 키스와는 달리 입술이 잠깐 접촉하는 것만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스였다.
이런 사소한 애교가 남자를 아주 미치게 했다.
카즈히꼬는 그대로 유리에를 안고 침대에 밀어 쓰러뜨렸다.
그리고 빼앗겼던 주도권을 되찾으려고 곧 바로 오른손을 흠뻑 젖어 있는 보지로 움직였다.
"하앙, 오빠... 좋아!"
걸쇠 모양으로 구부린 손가락을 카즈히꼬는 유리에의 몸 속에 미끄러뜨렸다.
이 공격에는 유리에도 당황했다.
오빠의 손가락은 유리에의 질 안을 거칠게 휘저었다.
이미 조금 전의 오나니에 의해서 흥분은 최고조로 높아져 있었다.
유리에로서는 금방이라도 오빠의 자지를 맞아들이고 싶었던 것이지만 이런 싫지 않은 계산 차이가 일어났고 반대로 기분은 고조되고 있었다.
"오빠... 오빠!"
유리에는 오빠의 몸에 힘껏 매달렸다.
"그럼 넣는다, 유리에...."
주도권을 빼앗아 온 카즈히꼬는 자신만만하게 잔뜩 성이 난 페니스를 여동생의 몸속에 밀어 넣었다.
"흐아... 으응!"
유리에는 온몸을 떨며 오빠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두번째의 섹스인데 이제 아픔 따위는 조금도 느끼지 않았다.
유리에의 몸은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큰 발전을 이룬 것이다.
오빠의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곧 바로 유리에는 격렬하게 헐떡이기 시작했다.
"아아... 기분 좋아!"
달콤하고 음란한 목소리가 여동생을 필사적으로 박아대는 카즈히꼬에게도 효과를 주고 있었다.
말에 의한 쾌감이 전신을 덮었다.
그 결과 카즈히꼬의 허리는 더욱 크게 그라인드되었다.
"크윽, 오빠, 오빠...!"
유리에의 목소리는 더욱 크고 안타까와졌다.
카즈히꼬는 다른 감동을 맛보고 있었다.
여동생의 몸 속의 감촉이었다.
처음 할 때에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카즈히꼬의 자지를 감싸는 질의 점막은 기분 좋게 수축을 반복해 카즈히꼬의 물건을 쥐어 짰다.
메구미에게도 그러한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자신이 박아 넣은 성적 기관은 메구미의 것과는 상당히 분위기가 달랐다.
"하아아앙, 좀 더... 오빠, 좀 더 깊이!"
여동생의 헐떡거림을 들으면서 신이 난 카즈히꼬는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그러나 문득 이 여동생의 성기보다도 멋진 감촉의 것을 언젠가 만났던 적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그것을 기억 못한 채로 카즈히꼬는 행위를 계속했다.
"하악, 흐응... 좀 더, 좀 더!"
싱싱한 젖가슴을 흔들어 대며 스스로 기꺼이 허리를 흔드는 유리에는 쾌락을 요구하고 있었다.
목소리는 이미 전혀 억제하지 않고 토해내고 있었다.
참기 어려운 쾌감이 두사람을 감싸고 있었다.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할 때마다 성기의 접합부에서 음란한 소리가 났다.
"흐, 흐응... 하악! 오빠, 와요!"
유리에가 한계의 소리를 질렀다.
카즈히꼬도 자신의 절정을 알고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그 순간 카즈히꼬의 머리에 있던 의문이 풀렸다.
유리에보다 훌륭한 질의 소유자를 분명히 기억한 것이다.
"하아, 아아아....악."
"으아아...!"
카즈히꼬가 여동생의 몸 속에 엄청난 양의 뜨거운 용암을 토해냈다.
맞이하는 유리에도 마지막 수축과 함께 오빠의 페니스에 환희의 애액을 쏟아냈다.
"하아아...."
"으으...."
두사람은 포개어진 채로 거친 숨을 쉬고 있었다.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카즈히꼬는 그 훌륭한 질의 소유자를 마음에 그리고 있었다.
메구미도 옛 애인도 아닌 친 엄마 루미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