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밝히는 여자친구 - 단편 > 기타야설

섹스를 밝히는 여자친구



나는 나의 여자친구 해인이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있다...

여기는 나의 집, 정확히 말하자면 초라하고 춥다 못해 차가운 월세방이지만 지금만큼은

매우 뜨겁고 황홀한 대저택처럼 느껴진다.

----- 3인칭 -----

해인과 두열은 현재 69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다..

" 츄릅...쭙...추릅...아앙....스읍...ㅤㅉㅠㅂ..... "

월세방에서는 성기를 빠는 소리를 제외하고는 고요했다..

그들은 이미 여러 번 섹스를 즐겼고, 1주일에 10번 이상 관계를 가지는 진한 사이였다.

" 하아...하아...오빠...여...여기 만져줘....여기... "

해인은 자신의 보지에 튀어나온 음핵을 가리키며 신음했다.

그러나 두열은 살짝 장난기가 돌아 보지둔덕만 훑으며 약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엔 해인은 고문이 따로 없을 것이다.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서는 더욱이다.

" 아항...오빠...거기 말고....여기 만져줘....흥.... "

해인은 너무 흥분된 나머지 두열의 손을 잡아 자신의 조갯살 사이에 대면서 말했다.

두열은 계속 약을 올리려 했고, 이번엔 보지 근처의 허벅지만 계속 핥아댔다.

" 읏...제발...오빠...거기 말고....여기...흑... "

해인이 애교를 부리며 부탁을 한데다가, 두열도 더 이상 욕망을 이겨 낼 수 없었기

때문에 해인의 말대로 음핵을 검지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해인은 순간 허리를 튕기듯 들어올리며 극도의 흥분을 느꼈다.

" 아핫!... 너무 좋아...하아..하아... "

두열은 계속해서 자극하지 않고 0.5초 정도 스쳤다가 뗐다가를 반복했고,

해인은 그 행위에 은근히 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 내 애무에 해인이가 몸부림치고 있구나... >

두열은 자신의 여친이 자신의 애무로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기분이

오묘해졌다.

" 오...오빠...빨아줘....혀로... "

해인은 갈수록 흥분을 느꼈고, 이번엔 부드러운 혀로 자극을 받고 싶어했다.

그리고 두열은 말대로 입을 보짓살에 대고 혀로 공알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 앙하앗!!!!!.... 너무 좋아...! "

해인이 갑자기 튕기는 바람에 두열이 혀를 깨물 뻔 했었지만 두열이 순간적으로

피한 덕분에 다치지는 않았다.

그 후 두열은 해인의 다리를 꾹 눌러 튕기지 않게 하였고, 그 덕에 해인은 너무나도

엄청난 흥분을 분출할 곳이 없어 상체를 배배 꼬아버리기까지 했다.

<이젠 나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

두열은 그동안의 넘쳐나는 욕망에 지쳐버렸을 때, 갑자기 해인이 무릎을 꿇으며

두열을 일으켜 세웠다. 두열은 무슨 일을 할 지 대강 예측이 되었다.

해인은 부드러운 손으로 거대한 물건을 훑고 만져대었다.

그리고 곧 촉촉한 입술로 키스를 하며 놀라운 혓놀림으로 빨아대었다.

" 으윽...해인아...너무 잘하...네....흐읍..."

두열은 더 이상 참기 힘들었다. 해인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 ....위로 올라와...."

두열은 누운 상태에서 해인을 자신의 자지 위로 올라오라고 속삭였고, 해인은

알았다는 듯 알아서 자세를 잡은 뒤 자지를 스스로 보지에 맞추기 시작했다.

" 오빠 자지가 너무 커서.... 잘 안들어가.... "

해인은 겨우 보지에 자지를 조준한 후, 천천히 박아넣기 시작했다...

" 흐앗....! 아아앗...!! "

해인이 약간 아프다는 듯 비틀어진 신음을 내뿜었지만, 몸은 달리 움직이고 있었다.

해인의 몸은 이미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서서히 자지와 보지는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아앙..! 앙! 하앙...! 항...! 너무..! 좋아...!...앙!..."

해인은 온 몸이 달아오른데다가 뿌리속까지 깊이 들어온 자지에 의해 엄청난 쾌감이

몰려오고 있었다...

" 오빠...! 흥분되서 죽을..! 것...같아! 정말..! 죽을 것...! 같아...! 하앙...! "

결국 해인은 너무나도 흥분된 나머지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제 둘은 서서히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 으윽... 해인아...헉헉... 쌀 것 같아....흣..."

두열은 사정 직전까지 놓였고, 마찬가지로 해인은 오르가즘 직전이었다.

" 흐아아아아아앙...!! "

푸슛...푸슈슈숫....

두열은 강렬하게 뿜어져나오는 하얗고 끈적거리는 액체를 해인의 입에 분사했다.

그리고 해인은 성기를 핥으면서까지 정액을 모두 받아먹었다.

그들은 서로 끊임없이 사랑을 느꼈고, 3달 뒤 결혼에 골인했다!